[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는 민족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군포경찰서와의 협조로 2월 2일까지 산본시장 주변 일부 구간에 한해 주차를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차 허용구간은 한얼초등학교에서 산본시장사거리 구간 양측 각각 150m씩 300m이며, 주차 허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다. 단, 어린이보호구역과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교차로, 소방시설 주변 5m 이내 구간은 주·정차가 금지된다. 이와 관련해 군포시는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를 중점관리기간으로 정해 한시 주차허용 구간에 대한 집중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며, 산본시장 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에서는 안전요원들을 배치해 차량통행 질서유지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한대희 시장은 “민족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상권 내수 진작을 위해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고 있다”며, “하지만 어린이보호구역 등은 계속해서 주·정차가 금지되는 만큼, 시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월 25일부터 1월 28일 총 4일간 군포시 관내 전철역 5곳(군포역, 금정역, 당정역, 산본역, 수리산역)과 함께 나눔 선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선순환 꼬리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선물 캠페인은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퇴근길 비접촉 방식을 통해 개인방역물품(손소독제·마스크) 나누고 라면, 참치캔, 김 등 식료품과 생필품 모금을 통해 코로나19 속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군포시 나눔선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이다. 선물캠페인은 25일 손소독제 나눔을 시작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식료품 및 생필품 모금활동을 진행하고자 하며, 이렇게 모금된 물품들은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운영하고 있는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희망공유 냉장고에 활용하여 코로나19로 긴급생계지원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 최용일 관장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다 같이 어려운 환경이지만 우리 주변을 한번 돌아보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나눔 선순환 캠페인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25일 의왕시 청소대행업체 9개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상돈 의왕시장과 청수산업 유성수 대표, 대정기업 김춘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후원금 기부는 의왕시 9개 청소대행업체 △한우개발 △대정기업 △중앙산업 △대우환경기업 △성일개발 △승화 △청수산업 △동우실업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이 참여했다. 청수산업 유성수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깨끗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애써주시는 청소업체 대표님들의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모든 시민들이 복지사각지대 없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지난 24일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최동현 이사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동현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가운데에도 따뜻한 마음을 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나눔이 꼭 필요한 곳에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부곡감리교회(담임목사 이기선)에서 설 명절을 맞아 쌀 1,000kg(3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상돈 의왕시장과 박성오 목사, 홍현선 장로, 조병건 권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성오 목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고자 교회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사랑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작년 12월부터 두 달간에 걸쳐 올해 초등학교를 졸업·입학하는 취약계층 아동 32명에게 축하선물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중학교 진학으로 드림스타트 대상에서 종료되는 초등학교 졸업생들에게는 다양한 의류를 편한 시간, 지정 의류매장을 방문해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동들에게는 가방과 신발을 선물했다. 의류지원 혜택을 받은 졸업생의 어머니는 “요즘 아이가 부쩍 성장해 맞는 옷이 없어 고민했는데 아이가 원하는 셔츠를 여러 벌 구입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무척 기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초등학교 신입생과 졸업생 모두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올 해도 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 상황을 대응하며 다양한 아동복지 사업들을 융통성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병범 부시장과 시의원, 학계 및 유관기관 전문가, 시민 등 15명으로 구성된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첫 회의를 개최했다. 의왕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지난해 3월 제정된 '의왕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됐으며, 의왕시 고령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사업과 정책에 대해 향후 2년 동안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72개 실행사업에 대한 3개년(2022~2024년) 계획과 2022년 중점 추진사업(스마트 IT룸, 어르신 놀이터, 경로당주치의제, 노인맞춤 일자리, 교통약자를 위한 지능형 교통인프라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문 의견을 제시했다. 의왕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위원장인 민병범 부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위축돼 신체적·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계시다”며 “72개의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와 민·관과 관계기관이 협력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로 회복하고 정든 곳에서 나이 들어갈(Aging in place) 수 있도록 최선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한 달여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는 행복마을관리소의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 스스로가 운영하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현재 의왕시 관내 3군데(부곡동, 오전동, 내손2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각 관리소에는 1명의 사무원과 4명의 지킴이가 상주하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은 언제든지 방문하면 된다. 마을 주민들의 안전과 취약계층의 생활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왕시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년 반 동안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도시재생 수업 △우리 동네 클린데이 △시장 장보기 돌봄 서비스 등 주민들의 생활 전반에서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는 사업 대상자를 점차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의식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작년 한해,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올해도 다양한 사업 대상자와 지역 특색 사업을 발굴할 것”이라며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찾아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주민들의 소통의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2020년 8월 5일 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금년 8월 4일에 종료됨에 따라 대상자는 기간 내에 이전등기 신청을 마쳐 달라고 당부했다.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은 소유권 보존등기 돼있지 않거나 등기부 기재가 실제소유자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에 대해 간편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권리자의 소유권을 보호하는 법이다. 적용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교환 등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으로, 기존에는 의왕시 소재지 농지와 임야만 적용대상에 해당되었으나, 법 개정으로 올해 1월 4일부터는 묘지도 적용대상에 포함된다. 단 소유권의 귀속에 관한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신청인은 부동산 소재지 동별로 시에서 위촉한 보증인 5인(변호사 또는 법무사 1인 포함) 이상의 보증서를 첨부해 시청 민원지적과에 제출하면 2개월의 공고 절차를 거쳐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확인서를 발급받아 관할 등기소에 등기를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특별조치법은 과거와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는 관내 모든 영구임대주택단지의 공동전기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범위는 단지 내 가로등(보안등 포함)과 아파트 공용부분, 공동이용 승강기 및 산업용 전기요금이다. 공동전기료 지원은 공동주택관리법과 군포시 영구임대주택 단지 안의 전기요금 지원조례에 따른 것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영구임대주택 전기료 지원의 시급성을 감안해 올해 신청액의 95%를 신속집행 차원에서 지난 1월 21일 지급한데 이어, 나머지 5%는 단지별 상황에 맞춰 추가로 지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