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는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학습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6개 지원사업에 대해 공모를 실시한다. 올해 6개 공모사업은 ▶두드림 공동체 운영지원 ▶평생학습 특화사업 ▶시민학습마당 운영 ▶인성함양프로그램 운영 ▶경기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이며, 총사업비 1억6,060만원 규모로 34개 기관 및 단체와 40개 동아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소규모 대면교육, 비대면 교육, 또는 대면과 비대면 교육 혼합방식으로도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자격은 군포지역 평생학습 관련 비영리 기관·단체 및 동아리 등으로, 1월 26일부터 2월9일까지 신청서류를 작성해 군포시청 별관 교육체육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군포시홈페이지 및 군포시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평생교육분야 외부전문가 심사와 군포시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안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시민들이 배움의 기쁨을 통해 코로나 블루 극복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왕시지회(회장 손문정)는 지난 24일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30포를 의왕시에 기부했다. 기부한 백미30포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금자)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손문정 회장은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외롭고 쓸쓸한 명절을 맞이하는 우리 이웃이 많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밥 한 끼로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에 기탁한 백미는 관내 6개동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24일 시청 시민소통실에서 김상돈 의왕시장과 박준훈 한국교통대학교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지원사업 협력 및 운영에 관한 사항으로 △의왕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운영 지원 △모빌리티 특화 분야 창업프로그램 운영지원 △학사제도와 연계되는 창업프로그램 운영 지원 △예비창업자 및 유망기업 발굴에 관한 상호협력을 약속하며 1인 창조기업의 성공을 위해 손을 잡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자동차, 철도 등 교통산업 배후가 풍부한 의왕시와 국내 유일의 교통특성화 대학교인 한국교통대학교의 만남으로 제조기반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시너지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의왕시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센터지정 받은 후 센터운영평가 16~17년 S등급, 18~19년 A등급, 20년 S등급을 받았고, 17~21년에는 거점센터로 지정을 받았다. 특히, 2020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센터부문에서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22년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사업은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간의 연계시스템을 구축해 도서관의 소장자료를 공유하고 상호대차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보통합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현재 공공도서관 4개소와 공립작은도서관 5개소에서 상호대차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336백만원을 확보하고, 레솔레파크작은도서관, 이동도서관, 사립작은도서관 13개소까지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책이음 도서관 회원증 하나로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에서도 공공도서관의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또한 작은도서관 통합 홈페이지를 구축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소장도서를 원스톱으로 검색하고, 작은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접수와 홍보가 가능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주민의 독서문화공간, 마을 공동체 활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왕림교 하부에 조성한 왕림마을 문화쉼터의 명칭이 ‘왕림 이팝 아트홀’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달 4일부터 16일까지 13일간 진행된 명칭 공모는 전국에서 379건의 제안서를 접수, 시민대표, 문화예술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1차 심사를 통해 9개의 공개투표 후보작을 선정했다. 이후 18일부터 3일간 시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공개투표에서 191명이 투표에 참여해 64명(득표율 33.5%)의 지지를 받은 ‘왕림 이팝 아트홀’이 1위를 차지했다. 시는 버스킹 공연이나 작은 행사 시 발생한 소음으로 주변 아파트 주민들의 민원이 잦았던 왕림교 하부공간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난해 12월 문화 쉼터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시관계자는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탄생한 공간인 만큼 명칭공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왕곡천 산책로 주변 이팝나무 꽃이 만개하는 지역명소의 특징을 알릴 수 있는 명칭으로 활용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왕곡천 입구 문화쉼터 공간이 ‘왕림 이팝 아트홀’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가지게 된 만큼 시민들에게 사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음식점 등에 갈 때 코로나19 QR코드 인증을 해야 하는데, 간혹 접촉 불량으로 먹통이 되는 경우가 있다. 더욱이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로서는 당혹스러울 때가 많다. 또한 수기명부 작성의 경우 개인정보 유출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인증 수단으로 간편전화 체크인 방식인 안심콜(080) 서비스를 시행하는 업소가 많아지고 있다. 안심콜 서비스란 스마트폰으로 업소에 부여된 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자의 연락처와 방문시간이 자동으로 등록되는 시스템이다. 군포시는 식당과 카페, PC방, 오락실, 실내·외 체육시설 등 관내 출입자명부 관리대상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심콜 서비스 통화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은 군포시 홈페이지(열린시정--'새소식--'코로나19 안심콜 서비스 지원 안내)에 접속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인터넷을 통하거나 시청 담당부서를 방문해서 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QR코드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의 편의를 높이고 수기명부 작성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등을 방지하면서, 자영업소 등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안심콜 서비스 통화료를 지원하게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사람들의 이동이 줄어드는 대신 등산객은 늘어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해마다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군포시는 이에 따라, 효과적인 초기 대응으로 산불발생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봄철 산불방지 제로(Zero)화 2년차 도전 대책을 마련했다. 지난해 산불방지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군포시는 1월 25일 ‘2022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산불방지 제로화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군포시 관내 산불발생 건수는 0건이다. 시는 우선 산불예방을 위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2개반 23명으로 구성된 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며, 비상근무조도 편성하기로 했다. 특히 공중진화헬기 1대를 1월 24일부터 수도녹지사업소 공터에 배치해 5분 안에 출동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겨울철에도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가 가능하도록 갈치저수지에 결빙방지장치를 설치했다. 또한 산불감시원과 산불진화차를 조기에 출동할 수 있도록 분산 배치하는 등,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초동진화시스템을 구축했다. 군포시는 올해 산불 감시초소 2개를 추가해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의회 윤미경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21일 설 명절을 맞아 청계동에 위치한‘명륜보육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를 격려했다. 명륜보육원은 1951년 한국전쟁 당시 전쟁고아와 미아들의 응급구호를 위해 설립, 현재까지 아동의 의지와 상관없이 가정에서 분리돼 각기 다른 사연으로 마음이 아픈 아이들이 모여 살고 있는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34명의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새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다짐하며,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윤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여유를 가졌으면 한다”며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으뜸50안경 의왕내손점과‘저소득층 안경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매월 2명(어르신 1명, 청소년 1명) 안경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발굴, 안경점과 연계해 시력 검사를 통한 맞춤형 안경을 지원키로 했다. 이번협약을 통해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 맞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과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으뜸50안경 의왕내손점 장은희 대표는 “내손2동 주민에게 받은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쁜 마음으로 협약에 참여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영숙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내손2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층에 설명절꾸러미를 전달했다. 김 세트와 떡국 떡으로 구성된 설명절꾸러미는 관내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홀몸노인 등 저소득층 50가구에 지원됐다. 해마다 명절을 맞아 다양한 꾸러미를 구성해 저소득층에 전달하고 있는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은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는 이웃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온기가 전해져 혼자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늘 함께 하고 있다고 생각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