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만 17세 청소년들에게 신규 주민등록증 교부 시 축하 메시지가 담긴 축하 카드를 함께 전달한다고 15일 밝혔다. 축하 카드는 예비성년으로서 생애 첫 법적 신분증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축하하며 그들의 새로운 시작과 빛나는 청춘을 응원하는 광주시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제작됐다.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7세 이상의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는 관내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수령시 신분증 및 축하 카드도 함께 교부된다. 신동헌 시장은 “예비 성년들의 첫 주민등록증 발급을 축하하며 광주시민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경기도에 공모 신청한 ‘2022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사업’은 매년 31개 시·군에 5개소를 선정해 도비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로 도비 1억5천만원을 확보, 시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추진목표는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기법을 적용해 범죄예방을 위한 도시환경 인프라 구축, 자연감시 강화, 심리적 안정감 제공 등이다. 광주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사업은 2017년 중대동 광남초등학교 일원, 2018년 경안동 광주초등학교 일원, 2019년 송정동 일원에 후미진 골목길 및 가로환경 등을 개선하고자 5년 연속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선정된 곤지암읍 삼2리 마을회관 일원에 추진되는 2022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사업인 ‘너랑나랑 노랑안심 곤지길’은 인도가 없는 통학길 및 공동주택들이 밀집된 지역으로 어둡고 후미진 골목길 등에 맞춤형 디자인을 적용한 생활환경 개선으로 디자인개발부터 공사까지 모든 과정을 지역주민 및 셉테드 전문가들과 소통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2년 경기청년공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청년지원센터 공간 조성비로 도비 9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지원센터 ‘더-누림 플랫폼’(가칭)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소통하고 지역사회 청년네트워크 구축 공간으로 조성해 장기 미취업 청년과 청년 니트족의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청년 챙김 프로젝트’, 광주시 미래 동력인 청년을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광주청년 글로벌 역량강화사업’ 등 대표 프로그램을 포함한 청년의 삶의 질 전반에 걸친 청년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청년들이 원하는 공간 조성을 위해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의견 수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하는 등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공모에 선정돼 올해 7월 개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지원센터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청년전용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청년정책을 펼치는 구심점이 되도록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초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중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주민자치위원회 활동계획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그동안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재개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오는 4월부터 운영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아름다운 초월읍을 만들기 위한 지역 환경정화 활동, 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계획함으로써 지역주민을 대표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서용 초월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되지 못했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들이 하루빨리 정상화되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월읍 주민자치위원회에는 주민들이 체감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의를 열고 위촉식 수여 및 민간위원장 선출 등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 5명을 포함해 총 23명이 위촉됐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 발굴 및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민간위원장 등 임원 선출과 2022년 경안동 지역특화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제4기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선열 위원장은 “3기 위원장에 이어 연임을 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새롭게 위촉되신 위원님들과 기존 위원님들 다 같이 힘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지역주민을 찾고 보살피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표동진 경안동장은 “지역사회 내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발굴과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과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덕풍1동은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만드는 ‘울동네 행복 웃음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마을복지를 만들어가기 위한 초기 사업으로, 통장(20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18명)이 저소득 독거어르신 3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을 릴레이로 한 달에 두 번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는 것이다. 덕풍1동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또 동에 행복 나눔함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행복 나눔함에는 생필품(비누, 치약, 샴푸 등)을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연중 수시로 기탁해 긴급히 생필품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덕풍1동 통장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반찬 전달과 생필품 기탁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복지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봉사를 실천해 주민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종수 덕풍1동장은 “‘울동네 행복 웃음 찾기 프로젝트’를 통해 마을복지 사업의 초기 발판을 마련하고, 덕풍1동 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14일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마지막 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남도시공사 ▲하남문화재단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김상호 시장과 신욱호 부시장 등에 보고하고 함께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보고를 진행한 하남도시공사는 올해 ESG 경영을 본격화해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사는 3월까지 ESG 경영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설정해 4월 중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부서별 전략과제를 부여하는 ‘ESG 세부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해 연내 ‘국제표준 ISO26000’, ‘UNGC(UN글로벌콤팩트)’ 등 1개 이상의 ESG 경영 인증을 받는다는 목표다. 공사는 또 시 주요현안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을 밝혔다. 공사는 현재 ▲교산신도시 사업(춘궁동 등) ▲H2 프로젝트 사업(창우동) ▲H3 프로젝트 사업(신장동) ▲DNA 하남 플랫폼 사업(하산곡동) 등을 추진 중이다. 특히 교산신도시에 수열에너지 도입을 추진,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한 도시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년 동안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지원 활동 등을 담은 ‘2021 우수활동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그물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분야 주요 협치 기구다. 2005년 제1기 대표협의체 구성을 시작으로 현재는 제8기 대표협의체에서 총389명(민간 315명, 공공 74명)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자원 연계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2021 우수활동 사례집’에는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구성·현황 ▲목적과 기능 ▲주요사업 및 실적 ▲대외 활동사항 ▲14개 동별 협의체 소개 및 활동사례 등을 담고 있다.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사례 발굴 1만 6570건, 민간후원을 통한 지원 1만 3984건을 추진했다. 또 8297명으로부터 1억 5600만원을 후원받아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8개 실무분과 중 금년도 사업대상 분과인 아동청소년분과, 복지기획분과, 여성가족분과, 보건의료분과에서 특성화사업을 추진해 복지 현장을 따뜻하게 만들어 나가고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도시공사는 교산지구의 개발 전 사회환경 및 생활상을 기록하고 공유하기 위한 전시회를 오는 17일부터 3월 27일까지 하남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신도시 조성으로 사라지는 기존 마을의 삶을 기록·보존하고, 교산의 정체성을 계승해 교산주민을 위로하고자 기획됐다. 하남도시공사는 한양대학교 문화재연구소와 용역을 통해 지난 1년간 교산지구 현장에 상주하며 주민인터뷰, 문헌조사, 영상촬영(드론·VR) 등 교산지구 전반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사진과 동영상을 이번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이를 포함한 모든 수집 자료들은 아카이브로 구축해 기록물로서 꾸준히 관리·활용될 예정이다. 전시는 크게 4가지 주제로 구분해 교산지구의 어제와 오늘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1부(환경)와 2부(산업과교통)에서는 교산의 역사와 자연, 산업 등 인문환경에 대하여 소개하고, 이후 3부(공동체)와 4부(교산지구 사람들)에서는 교산지구 주민들과 그들의 공동체 생활을 전시한다. 이학수 하남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조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가 고학력·고숙련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 확대를 위해 ‘현장맞춤형 사회복지사 양성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 ‘현장맞춤형 사회복지사 양성과정’은 사회복지 분야 자격증을 보유했으나 행정실무 경험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학력·고숙련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에게 실질적인 행정실무 심화과정 교육을 제공해 전문 사회복지사로서 양질의 일자리에 진입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사회복지 기관 대표를 포함해 사회복지 현장 실무 관리자로 구성된 강사진의 교육을 통해 사회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전문 사회복지사로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 기간은 3월 15일부터 5월 30일까지다. 수업은 사회복지 행정실무 중심의 이론교육과 사회복지 기관 현장실습이 포함된 오프라인(대면)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희망자는 2월 21일부터 3월 7일(오후 6시)까지 하남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신청 서류 확인 후 이메일 접수 및 방문(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 접수하면 된다. 교육생은 하남시에 주소를 두고 사회복지사 2급 이상 자격증을 소지한 사회복지사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신청자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