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는 시 복지서비스를 모아 시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한 ‘2022년 임신·출산·육아서비스 통합안내서(Hanam I)’ 개정판을 4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통합안내서에는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임신·출산·육아 등 복지서비스와 아이 키우는데 필요한 병원·놀이터 정보 등을 모두 모아 한 권에 담았다. 5개 분야(임신·출산·육아돌봄·다자녀·양육자)의 80개 사업과 병원·놀이터 정보 등의 부록으로 구성돼 있다. 하남시는 책자 수요 증가에 따라 동 행정복지센터, 어린이집, 산부인과와 소아과 병원 등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기관에 1000부를 배포하기로 했다. 통합안내서는 하남시청 홈페이지에서도 자료를 내려받을 수 있다. 조연식 여성보육과장은 "시민들이 복지서비스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기관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안내서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매우우수’‘우수’‘좋음’ 3개 등급으로 지정해 공개·홍보함으로써 음식점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주기 위한 제도이다.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컨설팅은 희망업소를 대상으로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아 실시한다. 컨설팅 신청은 신청서 등을 작성해 시청 식품위생과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은 관내 영업신고된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배달앱에 등록돼 있는 업소 가운데 30곳을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이번 위생등급제 컨설팅은 위생분야 전문 컨설턴트 업체가 각 업소를 방문해 위생등급제 평가항목 설명, 컨설팅 수행방법 등을 안내해 위생등급 지정을 받는 방식이다. 강미정 식품위생과장은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통해 외식산업 활성화와 영업주의 위생에 대한 동기부여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여성 1인가구 안심키트 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안전 사각지대 발굴 및 환경개선 등 여성대상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여성단체연합회 하남시지회와 협업해 추진한다. 안심키트는 홈CCTV,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문열림센서, 창문잠금장치 및 호신벨 등 5종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대상은 하남시에 거주하는 1인 여성가구 또는 한부모가족(부자가족 포함)으로, 전월세 보증금 환산가액이 1억원 이하인 주택 거주자다. 주거형태 등을 고려해 선착순으로 50세대를 선정하며, 하남경찰서에 주거침입 피해신고가 접수된 가구는 우선 지원한다. 단, 아파트거주자, 자가 소유자, 유사사업 기 지원자는 제외된다. 희망자는 오는 12일까지 신청서 등을 갖춰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에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조연식 여성보육과장은 “여성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특성과 주민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4일부터 20일까지 지하철 미사역 청년 창업공간에 입주할 ‘하남 청년지기’사업 참여자 7명(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남 청년지기’지원사업은 미사역 공실 상가 2개 호실을 청년창업 공간으로 조성해 임차료가 저렴한 물품 판매공간으로 지원하고, 창업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우수한 청년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초기 사업화 지원을 통한 청년창업 육성, 추가 고용창출 등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한 만 19세~39세 이하 청년으로, 창업 예정 또는 창업 3년 미만인 사업자이다. 1차 적격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월 18만 원 내외의 저렴한 임차료로 창업 공간을 제공한다. 또 ▲창업 교육 및 컨설팅 ▲판로지원 등을 통해 창업 초기 적은 자본으로 사업화 가능성을 시험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접수는 청년해냄센터(하남시 미사강변대로 84, 5층)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 취업난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보조사업자를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문화예술 권리 증진과 예술활동 지원을 위한 이번 사업의 모집대상은 장애인 예술단체와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사업 수행실적이 있는 비장애 예술단체다. 모집분야는 장애인 문화예술 발표 및 향유, 예술창작활동 지원, 문화예술인력 역량 강화 등 3개 분야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 기간 내 지원신청서 등 서류를 구비해 우편 또는 이메일로 보내거나, 하남시 문화체육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6월 중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심의는 하남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가 맡아 사업자 적격 여부,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한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18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문화체육과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4일부터 ‘2022년 전기승합차 보급 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 올해 지원 물량은 대형 기준 37대로 운수업체에 33대를 배정했으며, 4대는 민간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대형 기준 최대 1억1200만원, 중형 기준 최대 8000만원이다. 어린이 통학차량용으로 전기승합차를 구매하면 국비 5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준다. 전기승합차 지원 자격은 접수일 기준 연속 3개월 이상 하남시에 거주한 만 18세 이상의 개인․법인․기관이다. 구매 가능 대수는 개인의 경우 1대, 법인․기관의 경우 제한이 없다. 지원 신청은 전기승합차 구매 희망자가 판매 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한 후, 대리점에서 3개월 이내 차량 출고 가능할 때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최근 공시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지난달 29일 결정・공시한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5862가구다. 시에 따르면, 올해 하남시 개별주택가격은 표준주택가격의 상승, 지하철 5호선 연장개통 및 교산신도시 개발호재 등이 반영돼 전년대비 평균 9.84%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하사창동 지역이 교산지구 개발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하산곡동 지역은 상대적으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25일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 및 주택 부속토지 일체를 평가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하남시 세정과에서도 방문・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시 대상 주택에 대한 가격산정의 적정성과 인근 개별주택과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관련 절차를 거쳐 6월 24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안전하고 좋은 먹거리 공급을 위해, 이달부터 로컬푸드 농산물 잔류농약검사 항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관내 로컬푸드 매장(하남농협)에 납품하는 화훼농가 등을 제외한 60여 농가의 생산 농산물로, 농가당 최대 2품목이다. 추가되는 검사항목은 살충제(57종)·살균제(40종)·제초제(39종)·생장조정제(6종)·기타(1종) 등 143종으로, 기존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된다. 검사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지정받은 안전성 검사기관에 의뢰해 출하 전 농산물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예산은 2500만원이 투입되며, 검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 농산물은 출하 연기, 폐기 등 조치할 예정이며, 이행여부 확인과 함께 올바른 농약사용방법 안내 등 재발방지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검사 확대가 신장동 234-6번지 일원에 2024년 상반기 개장 예정인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에서 판매될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농산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의 만7세 대상아동 4,300여명이 4월 아동수당을 받았다. 시는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기존 만7세 미만에서 만8세 미만으로 확대하는 아동수당법이 4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최근 총 4,350명에게 아동수당을 소급 지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하남시에서 추가로 아동수당을 받게 되는 해당 아동은 올해 만7세에 도달한 2014년 2월생부터 2015년 3월생까지 총 4,350명이다.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고 있던 만6세 아동의 경우 자동으로 지급 기간이 연장됐다. 시는 만7세 생일이 지나 지급이 중단됐던 아동의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출생 연월에 따라 소급해 지급했다. 아동수당은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매월 10만원씩 지급하는 제도로 2018년 9월 소득 90% 이하 만6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도입됐다. 2019년부터는 1월 소득·재산 관계없이 만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지급된 이후 대상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조연식 여성보육과장은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는데 아동수당이 밑바탕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아동이 살기 좋은 곳,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아동친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우양재단이 지원하는 '2022년 우양재단 저소득 어르신 주방조리기구 교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 5월 2일(월)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10세대에 전자레인지 새 제품을 지원하였다.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 이후 무료급식사업을 진행하는 전국 복지기관에서 간편식 및 포장 음식이 제공됨에 따라 제때 식사를 하지 못하시는 어르신들의 환경 개선을 위해 해당 사업이 추진되었다. 화상 · 화재 및 폭발 위험을 부를 수 있는 가전제품인 만큼 어르신들을 위한 1) 전자레인지용 플라스틱 용기 올바른 사용법 2) 실리콘 주방장갑 3) 간단 요리 레시피까지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안전과 일상을 맞춤 지원하였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전자레인지를 전달받은 최*남(70)은 "재개발 예정지구 반지하에 살며 온갖 벌레들 때문에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전자레인지가 없어서 찬밥만 먹었는데 너무 감사한 일"이라며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과 지원처인 우양재단에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