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는 (재)아름다운가게 하남점이 지난 4월 29일 개점 14주년을 맞아 기증 물품을 판매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유희선 회장, 유관기관 관계자, 자원활동가 등이 자리해 개점 14주년을 축하했다. 아름다운가게 하남점은 지난 2008년 문을 연 이래 매니저와 활동 천사의 동참으로 14년째 매장을 운영해 오고 있다. 재활용이 가능한 중고 물건이나 사용하지 않는 물품 등을 기증받아 필요한 이웃에게 판매해 자원과 환경을 지키고, 이렇게 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 소외 이웃에게 지원하며 나눔과 자원 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하남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아름다운가게 하남점은 주년행사의 수익금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날 판매한 수익금 전액은 하남시 복지기관의 대상자 프로그램 사업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인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의 민간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협의조정, 정책개발, 조사연구, 교육훈련, 자원봉사활동의 진흥, 정보화사업,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등의 사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도시공사(사장 이학수)가 기초 지방자치단체 공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지난 26일 ESG채권을 발행했다. ESG채권은 발행자금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의미) 분야에 사용하는 채권이며 녹색채권, 사회적 채권, 지속가능 채권으로 구분된다. 공사는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자금조달과, 최근 사회적 책임과 친환경 정책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는 만큼 공기업으로서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하고자 ESG채권 중 사회적 채권 100억원(2년물)을 일반채권대비 낮은 금리의 경쟁력 있는 채권 발행에 성공하였다. 이번 사회적채권의 인증평가를 담당한 신용평가기관 한국기업평가는 사회적 채권을 통해 조달하는 자금이 국제자본시장협회(ICMA)의 사회적채권 원칙에 부합하는 사업에 투입되고, 하남시에 공공택지를 확보하여 양질의 저렴한 공공주택을 공급하고 서민의 주거안정 및 주거수준 향상을 도모하여 시민의 쾌적한 주거생활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고 평가하며 사회적 채권 등급(S1~S5) 중 최고 등급(S1)을 부여했다. 공사는 지난 1월, 정부정책 및 기후변화, 코로나19 등 변화하는 환경의 비재무적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도시공사는 공직사회 내부의 부조리와 부패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제보자의 익명성을 철저히 보장하는 반부패 익명신고시스템을 도입하여 5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그동안 직원들의 부패행위 신고 접수를 위해 내부시스템 및 홈페이지 등을 운영해 왔지만 모두 실명 인증방식이어서 부정부패의 사전 통제 기능이 미흡하고 신고자의 신분 노출 우려가 있었다. 이번 시스템은 외부기관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신고자의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신고할 수 있으며, ‘익명 서버기술’을 적용해 IP주소 추적 및 접속로그 생성이 차단돼 신고자의 익명성이 철저히 보장된다. 신고대상은 공정한 직무수행 저해행위, 부당이득 수수행위, 정보 보안관련 위반행위, 건전한 조직문화 저해행위, 기타 비윤리적행위(청렴의무위반, 윤리강령 위반행위 등), 부동산투기신고 등이며, 신고가 접수되면 신고내용만 공사 청렴감사부로 실시간 전달되어, 사실여부 조사 조치 후 처리내용이 통보된다. 이학수 하남도시공사 사장은 “익명신고시스템 도입으로 건전한 신고문화 및 활성화하여 부패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행적인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저소득층 아동에게 ‘5월의 산타가 되어 꿈 드림 선물 꾸러미’를 전달한다고 3일 밝혔다. ‘5월의 산타꾸러미’에는 어린이들의 꿈과 호기심을 심어주는 사고력 보드게임, 퍼즐게임, 버블건, 미술완구, 간식류 등 연령대별 맞춤형 상품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5월의 산타가 되어 꿈 드림 메시지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2년여 만에 풀린 사회적 거리두기에 가족들이 한 데 모여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픈 마음을 담아 꾸러미를 만들었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사회가 함께 성장시키는 분위기 조성에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사)대한민국재난구조협회 경기남부광주지회는 지난 1일 중대천 및 중대물빛공원 일원에서 팔당수계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난구조협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잠수부 등을 동원해 겨우내 방치됐던 각종 쓰레기 및 하천내 부유물질 등 총 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2020년에 이어 3년 연속 팔당수계 정화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돼 활동 중인 재난구조협회는 지난해에도 회원 및 시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해 곤지암천 일원에서 부유쓰레기 5톤을 수거하는 등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바쁘신 와중에도 팔당하천 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님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팔당 상수원 수질보전을 위한 민·관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며 환경친화적인 명품도시 건설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매년 팔당호 및 유입 지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팔당수계 정화활동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 및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통한 시민이 함께하는 팔당상수원의 수질보전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소비자가 영업소에 입장하기 전 지불 요금을 확인해 합리적 선택을 돕고 영업소간 건전한 가격 경쟁을 통해 물가안정을 유도하고자 66㎡ 이상 이‧미용업소의 옥외가격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옥외가격표시가 의무인 130개 영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업종별 옥외 가격표시 준수 여부(이용 3개 품목, 미용 5개 품목 이상) ▲게시 위치 및 규격의 적정성 등을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옥외가격표시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합리적 소비를 지원하고 공중위생 서비스가 향상되도록 지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달 27일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6년간 발자취를 돌아보는 이날 행사는 모범직원 표창을 통한 직원의 사기를 진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센터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함께 도약‧발전하는 의지를 다지는 기회의 장이 됐다. 또한,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경기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를 대표해 전임 이선희 새롬어린이집 원장과 현 회장인 장경임 동화나라어린이집 원장이 참석했다. 김정아 센터장은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6년간 광주시 영‧유아 성장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육아 지원의 ‘종합 울타리’가 되어 ‘함께’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직원들과도 함께 나아가는 동반 성장의 주춧돌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 4월 27일,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육아 실현’을 모토로 남한산성면에 개관했으며 장난감·도서대여실, 영유아 놀이체험실 운영 등을 시작으로 해마다 다양한 어린이집 및 가정양육지원 사업을 발굴‧활성화하며 지역사회 원스톱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들의 마음 건강에 관심을 갖고 정신건강 문제에 올바르게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무료 정신과 전문의 상담’과 ‘치료비 지원 사업’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무료 정신과 전문의 상담’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으나 선뜻 치료적 환경에 접근하기 어려운 이들 혹은 정신건강 문제를 어떻게 관리해 갈지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무료상담과 정신과 진료기록을 남기지 않아 경제적, 정신적 부담감을 줄여주고 있다. 또한, 상담 결과에 따라 본인 희망 시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와 정신과 병·의원 치료 연계가 이뤄지고 있다. 상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치료비 지원 사업’은 현재 정신건강 문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혹은 정신의료 기관에서 치료를 하며 비용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층에게 치료비를 지원해 꾸준한 정신질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김미수 보건소장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을 통해 광주시민들이 정신질환 치료에 대한 거부감을 낮춤으로써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예방‧관리 능력을 함양시킬 수 있고 궁극적으로 재발 방지와 만성화 예방에 도움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광주시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 심화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지역사회 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예비 창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5월 18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되며 실질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팀별 멘토링을 구성해 교육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교육 과정이 선배 창업가와의 만남, 소셜 미션에 기반한 사업 아이디어 도출, 비즈니스 모델 수립 멘토링 등 창업에 필요한 필수 항목들로 진행돼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효과 제고를 위해 모집 대상은 19년~22년 사회적경제 창업 교육을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팀으로 참여할 경우 교육 후 창업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교육 신청은 광주시 홈페이지(새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가 추진 중인 ‘광주시 종합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해 기획재정부가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기로 최종결정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7년 인구증가에 따른 원활한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자체 처리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판단, 곤지암읍 수양리 423 일원의 5만3천998㎡ 부지에 종합 폐기물 처리시설 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했다. 이곳은 1일 소각 250톤, 음식물 1일 130톤, 재활용 1일 80톤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시는 지난 2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신청, 재정사업평가위원회로부터 예타 면제를 받아 총 사업비 1천13억원 중 국비 474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오는 2025년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폐기물처리를 위한 공공 처리시설 설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번 예타 면제 결정으로 광주시는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적정사업 규모, 사업비, 사업방식 등을 검토하기 위한 KDI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통해 규모 및 예산이 최종 확정되면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해 오는 2026년도에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