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관내 주택에 태양광(열), 지열 설비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보급(주택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주택지원사업은 광주시 소재 단독(공동)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 예정자로서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의 주택지원사업 설치확인서를 발급받은 참여자에게 국·도비 외에 시비를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그린홈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참여기업 선택, 계약 체결 후 오는 5월 9일부터 신청서류를 그린홈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추진으로 에너지 고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에너지 복지 증진과 에너지자립 마을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식중독 사고 사전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원아 50인 이상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감염병 상황에 맞춰 5월부터 10월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21개소 전체 업소에 대해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행위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 또한, 봄철 발생이 높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에 대해서도 홍보할 예정이며 식품 등을 위생적으로 취급할 수 있도록 니트릴 장갑, 앞치마, 위생모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하고 안심할 수 있는 급식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어린이집에서도 식품 위생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은 물론 코로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오는 5월부터 종량제 물품 판매 공급 결제 수단으로 기존 현금결제 외에 카드결제를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종량제 봉투, 불연성 마대, 대형 폐기물 수수료 납부필증 같은 종량제 물품공급은 종량제 물품 판매소가 도시관리공사에 결제금액을 입금하고 물품을 공급받는 시스템으로 영세한 판매사업자들에게는 부담이 됐다. 이에 따라 시는 결제금액의 2.4%에 해당하는 카드결제 수수료를 도시관리공사가 지원, 종량제 물품 판매소의 부담을 덜고 손쉽게 주문과 결제가 가능해져 소규모 자영업자의 편익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종량제 물품 발주 시스템 개선 용역비로 1천만원, 카드결제 수수료로 9천만원 등 총 1억원을 종량제 물품 카드결제 도입 정책에 책정했으며 이는 2022년 연 매출 예상액에 따른 산출금액이다. 특히, 종량제 물품 판매 공급 결제수단으로 카드결제를 도입한 지자체는 전국 230여개 중 29개 지자체 밖에 없어 관내 소규모 판매업자와 시민들은 종량제 물품 구매 시 불편을 덜게 됐다. 시는 지난 3월 종량제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4월 한 달간 카드결제 프로그램을 시범운영 중이다. 시 관계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광주조선백자요지가 지난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소비자협회 주관 ‘2022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에서 8년 연속 지역명소 브랜드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한국을 대표하고 시장을 선도하며 오랜 기간에 거쳐 명가명품으로 발돋움한 제품에 대해 우리나라의 문화유산과 전통을 지키고 알리려는 지자체와 기관, 소비자 삶의 질 향상과 소비자 만족에 앞장선 기업과 제품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사적으로 지정된 국가지정문화재인 광주조선백자요지는 조선시대 백자를 제작하던 가마터로 왕실에서 사용하는 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백자를 생산하던 사옹원 분원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400여기의 조선시대 가마터가 확인됐다. 분원리를 중심으로 초월읍, 곤지암읍 등지에서 조선시대 도자 문화를 꽃피웠던 도자 문화의 찬란한 흔적들을 볼 수 있어 그 역사성과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5년 사적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역사문화관광도시 광주시를 만든다는 시정목표 아래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다시 살려내고 문화적 가치가 높은 광주조선백자요지를 정비해 시민의 문화적 향상을 도모하고 애향심을 고취할 수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3월 2일부터 8주에 걸쳐 진행한 ‘2022 상반기 도시재생대학’을 29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도시재생대학은 8주에 걸쳐 마을디자인대학, 도시브랜딩대학, 도시환경대학 I·II, 스마트 도시재생대학, 3D도시모형대학 등 6개 단과대학을 통해 주민 맞춤형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에서는 이론과 실습을 통해 ▲쓰레기 투기구역 개선을 위한 작은 쉼터조성 ▲마을 브랜드를 활용한 담배꽁초 쓰레기통 제작 ▲폐의류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작품 만들기 ▲덕풍동 에너지자립 포켓정원 만들기 ▲마을개선 3D 도시모형 제작 등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실현됐다. 도시재생대학은 오는 5월 4일 총 37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하남시는 하반기에도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할 예정인데, 문의사항은 하남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평생교육원은 디지털도서관에서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신바람, 실버바람! - 트로트보다 더 신나는 스마트폰 교육’ 수강생을 5월 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신청자에게는 5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12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수업이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활용 기초부터 길찾기, 기차예매 등 어플 활용법과 독서문화 향유를 위한 전자책과 오디오북 사용법 등이다. 교육 신청은 5월 2일부터 선착순으로 하남시디지털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하남시에 주소를 둔 5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오는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2020년 5월 출범해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과 정책개선 제안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임기는 2년이고, 무보수 명예직(회의비 지급)으로 활동한다. 하남시민 30명으로 이뤄진 시민참여단은 그동안‘여성안심민간화장실 사각지대 발굴 모니터링’ 등을 추진했으며, 특화사업으로‘맞벌이·한부모가족 반찬 지원사업’을 발굴해 올해 실시 예정이다. 여성친화도시 2기 시민참여단은 하남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5월 11일까지 지원신청서 등을 갖춰 하남시청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연식 여성보육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시민참여단과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의 정책과 사업을 성인지적 관점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진등교차로에서 풍산역까지 약 660m에 달하는 구간에 대해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개선 공사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풍산지구 일원의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는 조성된 지 10년이 경과해 매년 보수를 실시해 왔지만, 이번 공사는 일정구간을 전면 개선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현재 1.5m 이하로 협소한 자전거도로 폭을 20cm 이상 확장하면서 마주 오는 자전거와의 충돌을 줄여 보다 안전한 자전거도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올해 수립한 ‘2022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에 풍산지구 일원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4개 노선 정비 계획이 포함돼 향후 풍산역과 대형마트 등 이 일대 자전거 이용 활성화가 기대된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미사역에서 풍산역까지 자전거 이용 환경이 개선되면 미사‧풍산지구 내 5분 생활권이 가능해지고 탄소중립 도시 실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하남지역 5만3775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개발사업 반영 및 표준지가 상승에 따라 지난해(13.32%)보다 3.21%포인트 오른 16.53%(표준지 포함)로 집계됐다. 시 전체 평균지가는 82만1281원/㎡이다. 하남시 관내 토지 중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지난해까지 원도심 상업지역인 신장동 427-78번지였으나, 올해는 미사역 인근 망월동 1100번지 1255만원/㎡으로 최고지가가 변경됐다. 가장 낮은 곳은 상산곡동 산143-7번지로 1960원/㎡으로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5월 30일까지 정부24,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이의신청서를 전자 제출할 수 있다. 또 시청 직접 방문 제출, 우편, 팩스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토지는 비교표준지 선정 및 인근 토지와의 지가균형 등에 대해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쳐 6월 24일 최종 확정된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시 캐릭터인 ‘하남이·방울이’를 29일부터 저작권 침해 부담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하남시가 ‘하남이·방울이’를 공공누리 제3유형으로 공공저작물 개방을 확대한 데 따른 것이다. 하남시 시화 은방울꽃을 모티브로 만든 ‘하남이·방울이’는 2017년 SNS 소통 캐릭터로 개발돼, 2020년 시 정식 캐릭터로 리뉴얼 한 후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하남이·방울이’는 2019년 첫 출전한 제2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전국 85개 캐릭터 중 예선투표 6위로 본선에 진출해 장려상을 받았다. 또 2020년, 2021년 3∼4회 대회에서도 연속해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확대 개방된 하남이·방울이 캐릭터는 기존 비상업적 목적으로만 이용 가능했던 것과는 달리, 이제 공공누리 제3유형 조건에 따라 민간영역에서도 상업적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다만, 제3유형 조건에 따라 출처 표시를 해야 하며, 고유 이미지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은 금지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남이·방울이 확대 개방을 통해 시민들의 캐릭터 활용과 민간영역에서의 다양한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