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시민들의 일상회복과 미래사회 적응 지식습득을 돕기 위해 ‘하남시민대학’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은 이달 26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주요 내용은 ▲공감학(신조어로 탐구하는 SNS 인문학 등) ▲지원학(축제기획자 양성과정 등) ▲디지털학(인공지능개발자 A에서 Z 등) ▲브릿지학(클래식 음악에 현대미술 더하기) ▲시민학(중세영미 스캔들 세계사 등) 5개 학과 13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특히, 디지털학과의 인공지능개발자 A에서 Z 강좌는 한국폴리텍대학교(성남)와 연계 개설해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특화영역에 시민대학 운영모델을 접목하는 등 다양화를 시도했다. 신청접수는 ‘하남시 평생학습관’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하남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용호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하남시민대학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고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는 운영방식으로 마련했다”며 “시민대학을 통해 코로나19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행복한 배움으로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교육복지를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올해 100주년을 맞는 어린이날 행사가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는 하남시는 올해 어린이날 100회 행사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 등에서 대면 행사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어린이날은 100회를 맞는 뜻깊은 해로써, 어린이날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고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아동들에게 환한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다만, 감염병에 취약한 아동들의 감염 전파 최소화를 위해 행사를 권역별 7곳으로 분산해 야외에서 개최한다. 먼저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식은 5일 10시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수상자 및 가족들이 최소한으로 참석해 어린이헌장, 아동권리헌장 낭독, 표창장 수여 및 기념사와 축사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제25회 얘들아놀자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해 올해로 25회를 맞는 ‘얘들아 놀자’ 행사는 5일 5대 권역 7개 장소에서 오전 10시 동시에 시작해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행사는 부스별로 ▲하남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포토존 ▲지구온난화 등 기후위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권리 보장 등을 주제로 아동들에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25일 ‘하남시 환경교육 정책협의회’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하남시 환경교육 정책협의회(이하 정책협의회)는 ‘하남시 환경교육진흥 및 지원조례’에 따라 구성‧운영된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의장(부시장)‧부의장(녹색환경국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4명과 ▲교육계 ▲관련 전문기관 ▲시민사회단체 등 환경‧교육 분야를 대표하는 위촉직 위원 4명을 위촉했다. 정책협의회는 앞으로 환경교육에 관한 주요 정책 및 계획과 실행에 관한 사항의 자문‧심의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 후 이어진 회의에서는 하남시와 관련된 ▲환경교육 정책협의회 세부 운영 방향 ▲환경교육센터 운영 현황 보고 ▲환경교육 종합계획 등 보고 안건 ▲환경교육도시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자문‧심의 안건을 상정해 논의했다. 신욱호 부시장은 “환경교육과 관련된 환경단체 및 교육‧청소년 분야의 유능한 분들을 위원으로 모시고 보다 전문적인 환경교육 업무를 추진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정책협의회의 자문과심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25일 시청 별관에서‘제6차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토론회’를 열고 포스트 오미크론에 민·관이 함께 대비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상호 시장, 김영철 공동위원장, 최종윤 국회의원,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제철 소방서장, 백현석 하남경찰서장을 비롯해 분야별 방역분과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코로나 오미크론이 풍토병으로 가고 있으나, 위기가 끝난 것은 아니다. 일상 회복 노력과 함께 재유행에 대비해야 한다”며 민·관 협력 강화에 의견을 함께 했다.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 자유토론에 앞서 김영철 공동위원장(하남시 의사회 회장)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하향됨에 따라 포스트 오미크론에 연착륙하기 위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며 “더불어 가을철 이후 다시 재변이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어 보건소를 비롯한 의료대응체계에 긴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11개 분과별 위원장들의 방역대응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고, 김상호 시장 주재로 포스트 오미크론 일상회복 준비를 위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하남시는 박강용 보건소장 발표를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기업인협의회 도척지회는 지난 25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임·회원 40여명과 임종성 국회의원, 서준규 도척면장, 박중신 기업지원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4월 월례회의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서준규 면장은 관내 기업체 주변 진입도로 재포장 등 기업환경 개선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기업 경영에 매진해 지역 발전에 앞장서준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에 대해 정춘기 도척지회장은 “이번 정기총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 이후 첫 대면 회의로 일상회복 추세에 발맞춰 기업 활동도 빠르게 정상화가 됐으면 한다”며 “올해도 회원사의 고충 해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여성축구단이 ‘제17회 광주시장기 여성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24일 곤지암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주시 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광주시 7개 읍‧면‧동 여성축구팀 150여명이 참가했다. 총 7경기의 예선전을 통해 결승에 진출한 곤지암읍 여성축구단은 광남1동 여성축구단을 2대0으로 꺾으며 2018년 이후 4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강명원 읍장은 “뛰어난 경기력을 보유한 곤지암읍 여성축구단이 꾸준한 연습을 통해 얻은 성과”라며 “곤지암읍 여성축구단의 우승이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축하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한성 로타리클럽 이순우 회장 일행은 지난 25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식품세트 6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회장은 “어려운 청소년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전해주기 위해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 식품세트를 만들었다”며 “광주시의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관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식품세트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받은 현물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5월 3일부터 3층 멀티미디어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멀티미디어실 확대는 기존 청소년 열람실을 최근 트렌드에 맞춰 노트북, 태블릿, 데스크톱PC 사용과 열람까지 가능하도록 시설을 보강해 리모델링한 공간이다. 도서관 이용자는 좌석 예약 없이 멀티미디어실을 이용하면 되며 열람 및 개인 전자기기 사용은 시간제한이 없으며 전자정보PC는 1인당 하루 최대 3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기존 청소년 열람실은 주로 시험기간 학업 및 도서 열람만 가능했던 것에 비해 이번에 운영을 시작한 멀티미디어실은 예약 없이 자유롭게 전자정보PC(24대)사용, 도서 열람, 개인 전산장비(노트북, 태블릿PC) 등을 사용할 수 있기에 도서관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시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IT기반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발맞춰 멀티미디어실 운영에 그치지 않고 더욱 편리한 스마트 도서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허가·신고 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설치한 불법 옥외 광고물(고정간판)에 대해 양성화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옥외 광고물 양성화는 허가나 신고 대상 광고물임에도 행정절차를 거치지 않고 무단으로 설치한 광고물에 대해 행정처분 등 불이익 없이 허가나 신고를 처리해 주는 것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수량, 규격 등 규정에 적합한 광고물을 대상으로 양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양성화 대상 주요 광고물은 벽면 이용 간판, 돌출간판 및 지주 이용 간판 등이다. 시는 양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제출서류도 간소화할 예정이며 광고주는 자진신고 기간 내에 허가 및 신고 시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옥외 광고물 표시허가(신고) 신청서, 옥외 광고물 위치도 및 사진 등 구비서류를 다운받아 제출하고 수수료 및 안전점검비를 납부한 후 불법 간판을 합법화할 수 있다. 양성화는 5월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5개월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시 주택정책과 광고물관리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옥외 광고물 양성화로 광주시 광고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경기도시내버스노동조합이 26일부터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차량(셔틀버스) 무료운행 등 비상대책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파업 예고 시간인 26일 새벽 4시부터 오후 23시까지 비상수송차량 30대를 관내 3개 임시 노선을 따라 출퇴근 시간에는 1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3개 임시노선 중 주요 노선을 살펴보면 △감일지구에서 올림픽공원역 △위례지구에서 장지역 △은고개에서 검단산역 등을 거치는 3개 노선이다. 마을버스 및 지하철은 정상 운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파업 상황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비상수송 대체차량을 확보해 운행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또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차량의 노선 경로와 운행시간 등 세부사항이 담긴 안내문을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통해 안내하고, 관련 정보를 시청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서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시청 관계자는 "시내버스 파업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이 취약해지는 지역과 지하철역을 연계하는 비상수송차량을 우선 투입하고 지하철역과 연계할 계획”이라며 “ 행정력을 동원에 파업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