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미사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유연호)는 21일 13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호수공원 내 숲속도서관을 중심으로 올해 첫 번째 망월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유연호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미사1동 위원장은 “우리 단체는 매월 망월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코로나19 관련 방역조치가 점차 해제되는 상황이므로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주 미사1동장은 “망월천은 하남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많이 찾는 공간이다”며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망월천 환경정화 활동 덕분에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해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미사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2019년부터 망월천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신장2동은 21일 의왕시 오전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재홍)의 방문을 받고 신장2동 주민자치회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그동안 신장2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창환)에서 펼쳐온 주민자치 사업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오전동 주민자치회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두 자치회는 자치단체 현황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 신장2동의 주민자치 우수 사례를 소개한 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유순준 신장2동장은 “그동안 신장2동 주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온 주민자치회의 성과를 공유하게 돼 기쁘다”며 “다른 주민자치회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회가 더욱 활성화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회장 권영복)는 21일부터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별관 주차장에서 ‘재활용품 수거 보상점’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재활용품 수거 보상점’은 지난해 시범사업 실시에 이어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를 정착시키고 주민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2021년 주민총회 안건 투표를 거쳐 2022년 주민참여예산 의제로 선정됐다. 보상품목은 ▲(무색)투명페트병 ▲종이류 ▲캔류 ▲의류 총 4종으로 수량 또는 무게에 따라 종량제봉투(10L, 20L), 음식물 쓰레기 칩으로 보상 교환해 준다 올해 처음 실시한 이날 보상점에는 20여명의 주민이 자발적으로 분리수거한 재활용품을 가져와 132kg의 재활용품이 수거됐다. 재활용품 수거 보상점은 오는 11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별관 주차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권영복 신장1동 주민자치회장은 “재활용의 올바른 분리 배출은 일상생활에서의 재활용률 향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라며 “재활용품 보상교환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2022년 우수(인증)음식점 인센티브 지원 계획’에 따라 모범음식점뿐 아니라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에도 매월 상수도 요금을 4만원씩 정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모든 음식점에 운영자금을 융자한도액 2000만원까지 1% 금리로 지원하고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 상태 평가 결과 우수한 업소에 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개 등급으로 지정해 공개·홍보하는 제도다. 모범음식점은 위생관리상태가 우수한 업소로서, 위생적 관리와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정한 음식점이다. 올해 4월 현재 하남시 소재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는 124개소이며, 모범음식점은 43개소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21일 시청에서 김상호 시장과 하남도시농업실천연구회 유병상 회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남도시농업실천연구회는 지난해 7월 도시농업관리사·치유농업사 등 농업전문 자격증 소유자 회원 20명을 주축으로 설립됐다. 연구회는 도시농업지원센터나 농업기술센터가 없는 하남시에서 도시농업·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사회적 농업 활성화, 도시농부학교 운영 및 도시농업 재능기부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도시농업은 시민 행복은 물론, 인성·치유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장애인, 어린이들 교육에 큰 효과가 있다”며 “특히 도시농업은 하남시에서 기후위기 시대, 흙과 환경을 살리는 토대가 되고, 흙과 농촌을 지키면서 가나안 농군학교를 일군 김용기 장로님의 정체성을 잇는다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하남형 농업모델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에게 큰 인기가 있는 시민 공공텃밭을 현재 5개소 988구획에서 향후 2000여 구획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행정안전부의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최종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8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 쾌거를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하반기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예산 신속집행 목표 달성 실적과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실적, 일자리 사업 집행실적 등에 대해 목표 대비 집행률을 심사했다. 최종 평가 결과 하남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8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됐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민생안정 등을 위해 예산집행 관리에 노력한 결과 시민생활과 밀접한 일자리 사업 등 4분기 소비투자 부문에서 목표액 712억원 대비 7.6% 초과한 766억원을 신속하게 지출했다. 또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집행률 88.2%를 달성해 경기도 평균 85.3%에 비해 3%포인트 높은 실적을 기록해 좋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지난해 초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각 부서간 신속집행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다각도로 힘써왔다. 박춘오 정책기획관은 “올해도 효율적인 예산 계획 수립 및 집행을 통해 신속집행 목표를 달성하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장애인 단체가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며 지하철 시위를 벌이는 가운데, 하남시가 국내 최초로 교통약자를 위한 여행 및 이동 서비스를 연달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하남시는 오는 5월부터 전국 처음으로 교통약자의 병원 안심귀가를 위한‘달링버스’를 시범운행 한다고 22일 밝혔다. ‘달링버스’는 하남시 인근 종합병원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의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도입한 거점주차장 환승을 통한 교통약자 순환버스이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여행이 쉽지 않은 교통약자를 위해 전국 처음으로 특별교통수단을 활용, 여가형 교통복지사업인 ‘파스텔여행’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하남시 교통약자들은 서울 소재 대학병원급 의료시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강동성심병원 ▲서울아산병원 ▲중앙보훈병원 진료 후 특별교통 차량 탑승 귀가를 위해 평균 1~2시간을 대기하거나 배차 실패시 별도 수단으로 귀가해야 했다. 김상호 시장은 “현재 하남시에서는 23대의 휠체어 탑승 가능 특별교통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며 “하지만 제한된 차량으로 병원 진료를 마칠 때까지 대기하거나 예약 시간에 맞춰 재배차할 경우 공차율이 높아 운행 효율성 제고에 대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남한산성면 하천변에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에코플로깅(Eco-Plogging)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에코플로깅(Eco-plogging)’이란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생활 밀착형 환경보호 운동을 뜻한다. 이날 남한산성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5명은 엄미천에서 번천천까지 에코플로깅 활동을 하며 수심이 얕은 곳에 직접 들어가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황수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들과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해 깨끗한 남한산성면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영수 면장은 “잘 보이지 않는 구석구석까지 도움의 손길을 펼쳐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한산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에코플로깅, 산불 예방 활동, 소외계층 바자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에코런드렛 광주곤지암점과 ‘빨래 끝~~ 상쾌, 통쾌!’ 이불 빨래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의 이불 수거‧세탁‧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내용으로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에코런드렛 광주곤지암점 박본규 대표는 “셀프빨래방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이웃의 이불 빨래 지원을 생각했지만 대상자 발굴의 어려움으로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며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먼저 도움을 요청해준 덕분에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이불 빨래 지원사업이 어려운 주민들의 환경개선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경안동은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조성을 위해 민간단체와 함께 무궁화를 식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주민들의 애국심 고취 및 쓰레기 투기 심리 억제 효과를 유도하고자 마련한 이번 무궁화 식재에는 경안동 민간단체(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단투기 상습 발생지역 3곳에 국화(國華)인 무궁화 200주를 식재했다. 이후 민간단체가 직접 관리하는 ‘전담책임제’를 실시해 매월 1회 이상 환경정화 활동 등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할 계획이다. 표동진 동장은 “이번 활동은 관내 무단투기 상습 발생지역에 민간단체와 함께 무궁화를 식재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경안동이 깨끗한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