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시설재배지에 문제가 되고 있는 염류집적 문제 해결을 위해 킬레이트제 활용기술 교육을 곤지암읍 농가에서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장 교육은 2022년 킬레이트제 시범사업 대상자인 곤지암 고추연구회원 12농가를 대상으로 했으며 지난 3월 29일 1차 이론교육 이어 2차 현장 교육으로 추진했다. 킬레이트제는 기존 염류집적 문제 해결 방식(담수 등)과 다르게 집적된 염류를 양분으로 재활용하는 방식이며 시설하우스 토양에 누적된 염류를 분해해 작물이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줘 비료 사용량을 절감시키고 고품질의 작물생산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술이다. 한정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설하우스 염류집적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새롭게 시도하는 킬레이트 활용 기술이 건강한 토양조성과 안전 농산물 생산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접견실에서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광주시농촌체험교육연구회와 어린이 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어린이집연합회 및 농촌체험교육연구회와 함께 어린이들이 농촌의 자연환경에서 다양한 농촌을 체험하도록 노력키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지역의 많은 어린이들이 농촌에서 안전하고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도록 농장 환경 개선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며 농가의 농외 소득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경임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관내에서 품질 좋은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대관계를 지속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임종언 광주시농촌체험교육연구회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체험 공간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2022년도 하반기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참가기업 모집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관내 우수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확보를 위해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 주선을 통한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수출 상담은 오는 7월 18일부터 7월 22일까지 태국 방콕과 싱가포르를 방문해 현지 수입기업과 상담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참가기업에는 통역원 및 항공비 일부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 희망 기업은 광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필요서류를 4월 29일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출지원팀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현지 파견 대신 온라인 수출상담회로 대체해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등 3개국에 1천94만8천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현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기대가 크다”며 “태국·싱가포르 시장개척 수출 상담 지원이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광주시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2022년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 표창과 함께 2천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체납정리, 체납처분 등 4개 분야 20개 항목의 체납업무 전반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으며 시는 평가항목 중 체납처분 및 기관장 관심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시는 고액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 등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부동산‧차량‧예금‧채권 압류 및 가택 및 사업장 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으로 체납액 일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지속하며 영세한 납세자를 위한 복지지원 연계 업무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지원교회는 지난 20일 광주시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7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공성진 담임목사와 성도들은 “1952년 4월 12일 광지원교회를 설립하고 교회의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니 올해 70주년이 되어 창립 기념과 부활절의 참 의미를 깨닫고 생각하기 위해 성도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게 됐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따뜻한 봄바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최영수 면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광지원교회 목사님과 성도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상황을 겪는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지원 교회는 지난 2020년부터 정기적인 후원을 실천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광남2동은 ‘태전30통 내 공원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태전30통 내 공원 정비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된 7천만원을 태전동 240-1 일원에 기존 노후 시설을 교체하고 수목·초화류 식재 및 안전 펜스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공원에서 안전하게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에 식재한 주요 수종으로는 꽃나무(화살나무 등 4종), 초화류(팬지 등 4종) 등 1천300여주이며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위해 바닥 탄성포장, 수로관 부설, 경사로 조경석 쌓기 및 도로변과 공원 사이의 심한 단차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가드레일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와 관련 이상오 동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높아진 야외 공간 이용률 및 시민들의 휴식 공간에 대한 수요가 증가되고 있다”며 “태전30통 공원 정비사업을 통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여가 및 휴식 공간의 장소로 이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경로당 6곳을 방문해 소독과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및 청소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휴관 중인 경로당을 오는 25일부터 전면 재개함에 따라 토탈크리닝 업체를 운영하는 김연례 위원과 협의체 위원들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 참여자들은 경로당 주변은 물론 출입구, 손잡이 등 경로당 내부 곳곳을 꼼꼼히 소독하고 청소를 했다. 이성은‧박광군 공동위원장은 “그동안 경로당 운영 중단에 따라 고립감과 우울감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하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원들이 합심해 봉사활동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의 복지 수요 해소를 위한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2021년 한 해 동안 오포읍의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기부한 후원자 251명에게 감사편지를 송부했다. 이번 감사편지는 지속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이 착한 손길을 보내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내용이 담겼다. 권용석‧김경수 공공위원장은 “2021년 250여명이 2억1천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 오포읍 취약계층 3천167가구에 도움을 줬다”며 “후원자의 귀한 나눔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6년부터 오포읍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1인 1계좌 후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후원금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사랑방’, 취약계층 식생활 향상을 위한 ‘오포의 행복한 오찬(五餐)’ 등을 운영해 지역주민이 지역의 위기가구를 스스로 돕는 주민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오포읍 고잠시장이 재개장했다. 권용석 오포읍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은 지난 20일 한마음 오포의 날을 맞아 ‘고잠시장’을 방문했다. 고잠시장은 오포읍 고산리의 옛 지명인 고잠리(高蠶里-높은 지대에서 누에를 많이 치는 동네)에서 따온 것으로 지난 2019년부터 오포농협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등 여성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직접 만든 공예품 등을 판매했으나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휴장했다. 권 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휴장하던 고잠시장 재개장을 축하한다”며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작지만 알찬 고잠시장에서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수공예품을 만나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읍은 지난 2021년부터 매월 15일을 한마음 오포의 날로 지정하고 농촌일손돕기 등 각종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봄철 산불방지 기간을 맞아 국사봉 일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해 봄을 맞아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을 오르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구호를 외치며 산불예방 홍보를 펼쳤다. 김경성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사소한 부주의에도 큰 산불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화재 없는 곤지암읍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