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은 스타필드 하남‘작은 미술관’참여작가 및 단체를 오는 5월 4일까지 모집한다. ‘작은 미술관’은 하남문화재단과 스타필드 하남이 지역 내 전시공간을 활성화하고, 신진작가를 지원하고자 2020년부터 운영하는 사업이다. 스타필드 하남 센트럴 아트리움 지하 1층에 위치한 작은미술관은 365일 휴관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하반기 전시 참여작가 모집 대상은 시각 예술 전 분야이다. 모집 공고일을 기준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및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선정 작가 및 단체는 총 10명(팀)이다. 선정된 작가 및 단체에게는 전시공간과 문화예술공유 플랫폼 내 홍보가 지원된다. 특히 스타필드 내 높이 22M의 대형 미디어타워와 파노라마 스크린 매체를 통해 작품 이미지가 송출되어 콘텐츠 노출의 혜택을 받는다. ‘작은 미술관’에 참여한 작가 A 씨는“평소 전시 기회가 적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사람이 많이 드나드는 스타필드 하남에 전시할 수 있어 작품 홍보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작가와 관객의 호응도가 높아 사업을 더욱더 적극적으로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아 하남시립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남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시점에서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답답했던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도서관별로는 ▲시(詩) 콘서트, 미래를 읽는 포춘쿠기 받기 이벤트, 나만의 로봇 꾸며보기(미사도서관) ▲페이퍼 아트 뮤지컬 '종이아빠',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일가〃) ▲세계 책의 날 원화 전시 ‘훌훌’, 종이꽃 마그넷 만들기(나룰〃) ▲세계 책의 날 원화 전시 ‘아기곰 ABC’(세미〃) ▲세계 책의 날 원화 전시‘숲은 살아있다’(덕풍〃)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책과 도서관에 대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각종 이벤트와 공연, 작가 초청 특강 등을 마련해 도서관이 독서공간을 넘어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진일순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다양한 도서관 행사는 책과 사람을 잇는 연결고리가 되어 시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도서관을 매개로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향상과 인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하남시의 시민 정신건강 보호 수준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남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하남시의 자살률(인구 10만명 당 자살사망자 수)은 21.4명으로, 전국 평균인 25.7명은 물론, 경기도 평균 23.7명보다도 낮다. 특히 2021년 하남시 자살률은 전년보다 더욱 낮아져 15.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비율면에서 전년 대비 27% 이상 감소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아직 지난해 전국 평균은 집계되지 않았지만,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된 점 등을 감안하면 2020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측돼 하남시의 자살률 감소 폭이 더욱 눈에 띈다”며 “올해도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도 16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신질환 고위험군 조기 발굴 ▲정신질환 예방 및 사후관리 ▲정신건강 인식개선으로 치료적 접근성 도모라는 3대 방침을 정하고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병헌 미사보건센터장은 “우리나라는 15년째 OECD회원국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고, 국민 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신중년 대학생들의 도전과 설렘, 열정을 하남시가 응원합니다.” 하남시는 50세에서 70세 연령층의 지속적이고 주도적인 사회활동과 인생2막을 돕기 위한‘신중년 대학’을 20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신중년 대학은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신중년을 위해 배움학(알기 위한 학습), 실천학(행동하기 위한 학습), 함께학(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학습), 자기학(존재하기 위한 학습) 등 4개 학과로 운영한다. 이날 개강식은 신중년 대학 신청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했다. 신중년대학 대학생들은 개강 기념 특강으로 ▲함께라서-세대이해 ▲ 뭐니 뭐니해도 역시 머니다 등 신중년이 관심을 갖는 주제의 강의와 함께 첫발을 뗐다. 김상호 시장은 “오늘 신중년 대학에 참여하신 대학생들은 젊은 시절 하루하루를 뜨겁게 살아오신 세대들인데, 이제야 비로소 나만을 위한 삶을 꾸려갈 기회가 시작됐다”며 “신중년들에게 주도적인 사회 활동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평생학습 참여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여러분의 꿈과 끼를 찾는 기회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중년 대학 상반기 수료식은 7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70% 이상 출석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하남시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기념식 및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영자 하남시장애인연합회장과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모범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장애인 및 가족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유영자 하남시장애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들의 삶은 더욱더 피폐해져 가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장애인연합회와 장애인복지관 그리고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장애가 있는 남서부 지역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감일 장애인 종합복지센터를 조기 준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어우러지는 차별 없는 사회, 장애가 삶의 걸림돌이 되지 않는 따뜻하고 평등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하남시가 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 시민들의 행복 충전소 역할을 하게 될 ‘시민행복센터’가 20일 덕풍동 구 시청사 부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김상호 시장은 “시민행복센터는 원도심 균형발전의 첫 보배이자, 민관협치로 만든 첫 보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특별히 이번 기공식은 시민과 함께하는 형태로 계획돼 소복마당 영상의 주인공인 박춘자 할머니의 선포로 시작됐다. 또 행사 말미 현수막 분리를 위한 버튼을 시민들이 다 같이 누름으로써 시민의 염원과 바람을 담은 시민행복센터의 첫 시작을 알렸다. 신축되는 시민행복센터는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232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지하 3층) 규모로 구성된다. 이곳에는 수영장·공영주차장·작은도서관·푸드뱅크·행복마을관리소·노인건강증진센터·생활문화센터·헬스장 등이 들어서 원도심 주민들에게 건강·문화·복지를 제공하게 된다. 김상호 시장은 “시민행복센터는 마을 공동체가 활성화되는 공간으로서 다양한 시설들을 함께 포용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는 공공기관의 인권보호 및 존중 책임을 위해 2018년 인권경영 도입을 시작으로 2022년 인권경영 선언문을 개정하고 2022. 4. 20.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노․사 공동으로"인권경영 선언문"선포식을 개최했다. 박남수 사장과 김건일 노동조합위원장은 이날 공동으로 인권경영 선언문을 선포하고, 인권경영목표 실천을 위해 노․사간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아가기로 다짐했다. 인권경영 선언문은 2018년 최초 △UN의 국제인권규범 등에 대한 존중 △인권침해 예방 및 구제를 위한 노력 △차별금지 △노동권 보장 △노․사 상생발전 추구 △산업안전․환경보호 및 보건위생 증진 △이해관계자의 인권 존중 및 직원의 인권보호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이번 개정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여가지원 및 안전보장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 노력을 추가하여 선포하였다. 박남수 사장은 “우리공사는 이미 2018년부터 인권경영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과 사회적 약자의 인권 또한 공기업으로서 갖추어 인권경영을 실천해 나아가겠다”고 말했고, 김건일 노동조합위원장은 “노․사간 신뢰를 기반으로 직원의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의회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기념행사가 3년 만에 열린 가운데 장애의 역경을 극복한 모범장애인과 장애인 인권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장애인복지 유공자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명단은 ▲사)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하남시지부 장하나 직원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하남시지회 안순호 수석부회장 ▲하남시수어통역센터 김현주 수어통역사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경기도협회 하남시지회 조순덕 회원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하남시지부 김보라 합창단원 ▲사)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하남시지회 이연진 회원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하남시지부 강경임 이사 ▲사)한국산재장애인복지협회 하남시지부 박상근 이사 ▲하남시장애인후원회 허재혁 이사 등이다. 방미숙 의장은 "오늘 장애인의 날 행사가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더불어 살고 있는 존엄한 인권을 가진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는 날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차별 없이 각자의 모습 있는 그대로 존중받으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위탁법인 하남교회 방성일 담임목사)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기회를 깊게 하기 위해 제정된 제 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 인식개선‘에 앞장을 서고자 장애인 이용자분들이 직접 구운 쿠키(230개)를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쿠키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유퀴즈 O/X퀴즈’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상식적인 공감과 작은 배려 등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소통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장애인 이용자분들이 직접 쿠키를 만드는 과정을 사진을 통해 소개하기도 하였다. 하남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엄창자 시설장은 ‘이러한 쿠키 나눔 행사를 통해 주간보호시설 이용자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긍정적 이해증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스스로 자립의 기회를 찾고 확장시킬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직접 만든 쿠키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참여 이용자들에게 단순한 나눔 행사가 아닌 긍정적인 동기부여를 줄 수 있는 성취감, 책임감, 사회성 향상을 이끌어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태양할인마트는 지난 4월 18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장애인의 날 기념 후원품을 전달하였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품은 장애인의 날 행사와 관련하여 선물꾸러미, 퀴즈 맞추기 대회, 사랑 나눔 콘서트행사에 참여한 장애인 분들의 선물로 사용될 계획이다. 하남시 덕풍시장 내에 위치하고 있는 태양할인마트는 장애인 분들의 먹거리 뿐 만 아니라 장애인 직원을 채용하는 등 장애인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태양할인마트 김하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행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후원하게 되었으며 이번 후원품 전달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장애인 채용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주시는 기업과 함께 해서 기쁘며 장애인의 날 행사에 관심 가져 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이라는 미션 하에 장애인복지의 전문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참여를 높여 효과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