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아름다운 물결과 따뜻한 모래를 품은 곳이라는 뜻을 가진 미사(渼沙), 그 고고역사(考古歷史)적 배경을 기반으로 한 아주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은 2022 지역문화특별전 ‘미사동화_MIsa Fairy Tale’을 오는 4월 21일부터 7월 10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60년 하남 미사리 유적의 존재가 학계에 보고된 후 발굴조사를 통해 우리 역사상 중요한 국가유산으로 자리 잡기까지의 과정을 돌아보고자 기획하였다. 더하여 2022년이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여 ‘미사마을’의 역사적 가치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보았다. 특별전은 우선 미사리 유적과 미사지구 유적 등 해당 지역에 대한 발굴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 지역이 우리나라 전체 역사를 함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 구석기시대부터 백제까지 이어져 온 옛 미사 사람들의 삶을 차례로 살펴본다. 어린이가 이해하기에 다소 난해하고 경직될 수 있는 주제임을 감안하여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창작한 동화와 엮어서 전시를 구현하였다. 지명에서 유래한 모래 요정 ‘미사’와 한강의 옛 이름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은 오는 22일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출범 1주년 및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3부로 진행되는데, 1부는 오전 8시부터 하남시청역·미사역 중심으로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회원과 시민들이 모여 지구의 날(4월 22일) 기념 캠페인 및 플로깅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오전 10시부터 하남시환경교육센터에서 시작하는 2부는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1주년 기념 특강 및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기념사 및 축사,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1주년 실천 영상 시청, 전문가 특강, 그리고 실천간담회와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3부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각 가정에서 저녁 8시에 1시간 동안 소등을 실천한다. 단체는 출범 이후 매월 22일 소등 운동을 추진해왔으며, 이날 역시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회원 모두가 각 가정에서 자발적으로 소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단체는 상임대표, 고문단 및 97개 내외의 단체와 31개의 실천단으로 구성돼 있다. 출범 이래 단체 채팅방 및 네이버 카페 운영, 정기적인 온·오프라인 회의를 통해 상호 소통하며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지원과 봄맞이 겨울 이불빨래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덕풍3동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등 15명은 거동이 불편해 식사준비가 어려운 독거어르신 4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했다.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하는 반찬지원사업은 덕풍3동 행복마을관리소와 연계하여 독거어르신 4가정에 대해 올해 12월까지 1주일에 한번씩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또 2년째 진행하고 있는 이불빨래 사업은 독거어르신 중 주거환경이 취약해 겨울철 이불 빨래가 어려운 어르신 7가정을 대상으로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염규진 덕풍3동장은 “앞으로도 덕풍3동 취약계층지원과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봉전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긍정적인 지역사회의 변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미사1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19일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 회원 10여명은 정성을 모아 담근 밑반찬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 등 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류점희 미사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반찬 나눔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년 밑반찬 나눔 사업 외에도 김장김치 나눔, 명절 이웃돕기 등 주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 나눔을 펼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가 지역 내 생동감 넘치는 골목 소식과 주요 행사 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2022년 하남시 시민명예기자’를 5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민명예기자로 선정되면 지역소식은 물론, 시책사업 소개, 지역 관광명소, 먹거리, 미담사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소식을 발굴해 보도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2022년 6월 1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이다. 시민명예기자 모집기간은 5월 2일부터 13일까지로, 행정동별 1명씩 모두 14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현재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만20세 이상 시민으로, 기사 작성과 사진 촬영 등 취재 활동이 가능하면 된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기사 작성능력(40점) ▲기사 소재 참신성(20점) ▲지원동기·활동의지·적극성(20점), ▲관련분야 경력 및 컴퓨터 활용 능력(20점)에 대해 서면 심사해 최종 선발한다. 선정 결과는 5월 18일 합격자에게 전화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지원방법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브랜드담당관 브랜드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중·소형 이륜자동차 소유자의 정기 검사 편의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시민들의 접근성이 편리한 곳에서 출장 검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출장 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된 배기량 50cc 이상 260cc 이하인 중·소형 이륜자동차이다. 출장 검사 일정은 ▲4월 21일까지는 하남종합운동장에서 ▲4월 25일부터 28일까지는 하남시청에서 진행한다. 출장 검사를 희망하는 경우 하남시 환경정책과에 사전 예약한 후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 보험가입 증명서를 지참하고 출장 검사소에 방문해 검사 수수료 1만5000원을 납부해야 한다. 이번에 출장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한국교통안전공단 이륜자동차 검사소 또는 이륜자동차 지정정비사업소에서 정기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유효기간 내 검사를 받지 않으면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기 검사 기간 및 검사소 조회는 사이버검사소를 통해 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이달 25일부터 미사보건센터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PCR 검사를 받아야 하는 우선순위 검사대상자는 하남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야 한다. 하남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현행대로 평일·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역학적 연관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대상자,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등이다. 시 관계자는 “민간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 검사를 확대함에 따라 보건소 방문자 수가 점차 줄어 미사보건센터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며 “보건소 업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가 전 시민(대규모 점포 등 제외)을 대상으로 7억5000만원 상당의 5월분 상수도 요금을 감면해주기로 했다. 시는 코로나19 위기상황 장기화에 따라 시민들의 경제적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수도 요금 감면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감면은 전체 수용가(대규모 점포 등 제외)를 대상으로 올해 5월 부과분에 별도의 신청없이 수도사용요금 및 물이용부담금의 50%를 직권 감면해 고지서가 발송된다. 이에 따라 일부 감면 적용을 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자녀(3자녀 이상) 등은 기존 감면 혜택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감면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2년간 3개월씩 요금감면을 실시해 2차에 걸쳐 총 42억원(상수도요금 31억원, 물이용부담금 11억원)의 수용가 부담을 덜어 준 바 있다. 올해 5월분에 실시하는 상수도요금 3차 요금 감면액은 7억5000만원 내외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요금현실화율과 공기업 재정여건 등을 고려하고, 시와 시민이 고통분담을 통한 상생 차원에서 3차 요금감면을 실시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초월읍체육회는 지난 17일 초월읍 생활체육공원에서 ‘제14회 초월읍 체육회장기 한마음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구대회에는 해공FC, 강산FC, 용수FC, 백마산FC, 선동FC 등 초월읍을 대표하는 축구팀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으며 초월읍 기관사회단체장들로 구성된 팀과 초월60대 실버팀 간의 친선 경기를 통해 열띤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최종 우승은 해공FC팀이 차지했으며 용수FC팀이 준우승, 백마산FC팀이 3위를 기록했으며 승패 여부를 떠나 모든 팀들이 열정을 다해 페어플레이를 펼쳤다. 허훈무 초월읍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오랜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팀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이번 한마음 축구대회를 통해 초월읍 축구팀들의 열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던 체육·문화 활동들이 다시금 활성화돼 초월읍에 활기가 더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도척면 추곡리 노인회는 지난 19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박헌주 추곡리 노인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을 위해 추곡리 노인회에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우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소박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언제나 우리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노인회장님과 회원님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 일상으로 돌아가는 중요한 시기이니 만큼 우리 이웃들의 삶에 어려움이 없도록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