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살기 좋은 초월읍에 오신 것을 환영하는 뜻을 담아 이사비 지원사업 ‘무한 나르미’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무한 나르미’ 사업은 초월읍으로 전입하는 세대 중 기초수급자 대상자에게 가구당 이사비용 20만원까지 지원해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에 따른 경제적 부담감을 경감시키고 초월읍에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세대당 연간 1회 지원을 원칙으로 하고 신청자는 전입 후 1개월 이내에 이사비용 영수증, 신분증, 통장사본 등을 지참해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전입 세대 대상자의 복지 욕구를 파악해 공공‧민간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지역주민이 행복한 초월읍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복지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가 운영하는 서하리 로컬푸드 직매장은 봄맞이 화훼와 모종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화훼는 광주시 화훼영농조합법인 36개 농가가 참여해 장미, 국화, 허브, 다육, 야생화, 수국 등 산뜻한 봄에 어울리는 다양한 꽃을 준비했으며 모종은 고추, 가지, 수박, 토마토, 오이, 엽채류 등을 판매한다. 이번 화훼 및 모종 판매는 서하리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화훼 및 모종 생산농가에게는 판로 확대 및 소비 촉진으로 위축된 농가에 힘을 실어주고 농가에서 바로 가져와 판매하는 직거래판매로 시민들은 예쁜 꽃과 모종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올해에도 화훼·모종 판매장을 개장해 여러 가지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광주시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광주시민에게는 로컬푸드와 더불어 올해의 꽃 구경도 하시면서 함께 봄 내음을 느낄 수 있는 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계획에 따라 휴관 중인 노인복지관을 오는 5월 2일부터 운영함에 따라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은 광주시 어르신을 대상으로 삶에 대한 정리와 미래 준비를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웰다잉(Well-Dying)문화를 조성하고 죽음에 대한 부정적 감정과 불안을 감소시키고 노년의 삶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함양해 노년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웰다잉 특강으로 삶과 죽음의 이해, 존엄한 나의 죽음을 위한 내 장례식 계획하기, 유언과 상속에 관한 교육 등을 분기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생노트 프로그램으로 지나온 삶, 남은 생애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나만의 인생 자서전 제작과 장수(영정)사진 촬영 등을 상‧하반기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이 광주시 어르신들에게 좀 더 건강한 노년의 삶을 영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방문 또는 전화상담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전 예약신청 방법은 광주시 민원상담콜센터 또는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방문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방문일시와 상담내용을 예약 신청하면 담당 직원이 일정 확인 및 상담 가능 여부 통지 후 상담일에 담당 부서 또는 민원상담실(본청 1‧2층)에서 상담을 실시하는 방식이다. 또한, 민원상담콜센터에서 상담이 어려운 민원 사항에 대해 담당 직원 부재일 경우 전화상담 예약 서비스 제공으로 궁금증을 해결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민원 상담을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의 대기시간 및 담당자의 부재로 인한 업무처리 지연과 재방문 등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직원들의 효율적인 시간 배분을 통해 업무 능률을 향상시키는 등 시민중심 맞춤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직·간접 피해를 입은 광주시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 주고자 지방세 납부 기한연장, 징수유예 및 세무조사 유예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22년 지방 세정 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방 세정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확진 및 자가격리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피해 납세자들에게 ▲지방소득세·주민세 등 신고 세목에 대한 기한연장 ▲재산세 등 부과 또는 부과 후 징수기한 연장 ▲재산 압류·매각 등 체납처분 연장 ▲세무 조사 대상기업에 대한 조사 연기 등 적극적인 지방세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피해가 확산되거나 지속됨으로써 지방세 감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시의회 의결을 거쳐 감면 등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며 ‘확진자・격리자’와 같이 스스로 신고 납부 기한연장 및 징수유예, 세무 조사 연기 등의 신청이 어려운 경우는 시장이 직권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광주시민에게 실질적인 지방세 지원이 이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정부의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경영안정을 위한 재난지원금 28억원을 최종 확정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해당 예산 확보를 위해 시의회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시의회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일 제292회 임시회를 열어 재난지원금을 포함한 358억원 규모의 제1회 추경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정부 또는 시에서 기 지원한 업종별 지원금 등을 비교해 타 업종 대비 지원금을 많이 받았거나 정부 추가지원 예정 업종은 제외키로 했다. 지원 대상은 전세버스, 법인택시, 종교단체, 예술인, 여행업, 어린이집 등에 100만원, 특고‧프리랜서는 50만원을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 이밖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역화폐 인센티브 지원 등 성립 전 예산 252억원과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토지매입비 등 지역 현안 사업에 70억원을 반영했다. 시는 재난지원금 등 추경 예산안이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이를 신속하게 집행,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45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전 시민 1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문화재단은 개관 15주년 기념 기획공연으로 ‘배리어 프리’ 공연 수어연극 '사라지는 사람들' 을 진행한다. 배리어 프리란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자.’라는 뜻으로 해당 공연을 오는 5월 28일 토요일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수어연극 공연은 농인배우 7명과 청인배우 6명이 함께하는 공연이다. 농인과 청인이 한 배역을 가지고 2인 1역을 맡아 함께 연기한다. 최근 농인들을 위한 수어통역사들을 무대 한 켠에 배치하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통역사의 위치가 시야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많아 시선이 분산되는 경우가 많다. 하남문화재단에서 기획한 해당 공연은 농인과 청인이 동일한 조건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보여주는 연극이다. 수어연극 '사라지는 사람들'은 극단 ‘핸드스피크’의 창작극으로 극한 상황에 놓인 두 개의 옴니버스 이야기 이다. 첫 번째 이야기는 ‘주인 없음’ 이라는 제목으로 ‘묶은머리 나라’와 ‘풀은머리 나라’가 땅을 두고 벌이는 전쟁 이야기이다. 두 번째 이야기는 ‘달빛 도망’ 이라는 제목으로 무차별적인 괴한들의 공격을 피해 도망가며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생존 이야기를 다루었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패밀리 레스토랑, 뷔페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과 조리식품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조리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배달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배달음식점에 대한 집중적인 위생 점검을 실시해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5월 가정의 달 소비가 증가하는 화훼류를 대상으로 29일까지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산지 단속은 화훼 도·소매업체 등에 대해 국화·카네이션·장미 등 국내산 절화류 11개 품목 및 수입·판매되는 모든 화훼류에 대해 실시한다. 시는 이들 품목을 중심으로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확인과 올바른 원산지표시 방법에 대한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화훼농가를 보호하고, 화훼류에 대한 원산지표시 관리를 강화해 소비자의 알 권리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오는 22일 제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민간차원의 기념일이다. 이날 소등 행사는 ‘지구를 위한 실천, 바로 지금, 나부터!’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에서 추진된다. 하남시는 이날 시 청사와 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 건물과 지역의 주요 상징물인 유니온파크 경관조명도 10분간 소등할 예정이다. 또한 각 공동주택에서도 시민들이 일제히 조명을 끄는 등 지구의 날 소등행사에 동참한다. 행사 참여 건물로 정해져 있지 않더라도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소등 시간에 맞춰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구를 살리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참여하는 ‘탄소중립 1.5℃ 실천하남’ 캠페인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공직자가 실천할 수 있는 약속 10가지로 구성했다.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하남시 공직자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