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올해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을 강화해 청렴한 공직사회 및 공정한 감사행정을 구현해 나가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청백-e ▲자기진단 ▲공직자 자기관리의 3개 분야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와 비리를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하고자 도입한 제도다. 청백-e는 지방재정, 지방세, 세외수입 등의 행정시스템을 통해 업무 처리과정에서 잘못된 관행과 행정오류를 바로잡는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자기진단제도는 직무처리 과정의 적정성 여부 등을 진단표에 따라 스스로 진단해 비리와 행정오류 소지가 있는 사무를 확인·점검한다.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은 부서 및 직원의 청렴윤리 실천활동과 반부패 시책 등의 실적을 시스템에 등록하면 배점 기준에 따라 점수를 부여한다. 시는 이 같은 3개 시스템을 통해 운영실적이 우수한 부서 및 공직자에 대해 위원회 심사를 거쳐 평가와 포상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박병욱 청렴감사관은 “자율적 내부통제는 사후적 감사·적발·징계가 아닌 사전에 공직자 스스로 자율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선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해 덕풍2동에서 시범 운영한 ‘쓰돈쓰담사업’을 올해 4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주도형 자원순환 사업인 ‘쓰돈쓰담사업’은 ‘쓰레기가 돈이 돼 지역사회를 쓰담다’라는 의미인데, 주민들의 호응이 커 올해 3곳을 추가해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 쓰돈쓰담사업은 주1회 오후 2시~4시 ▲춘궁동(화요일, 마을공동체) ▲초이동(수요일, 새마을부녀회) ▲신장1동(목요일, 신장1동주민자치회) ▲덕풍2동(금요일, 덕풍2동행복마을관리소) 총 4개소에서 운영한다. 운영장소에 재활용품(투명페트병·종이류·금속류·의류)을 가져가면 시민 운영주체가 재활용품을 수집하고, 종량제봉투나 음식물쓰레기 배출 칩으로 보상해준다. 지정장소와 시작일 등 구체적인 운영 내용은 하남시 홈페이지나 시정소식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정호 친환경사업소장은 “쓰돈쓰담사업을 통해 주택가 재활용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작은 참여가 모여 자원순환도시로 전환될 수 있는 큰 힘이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18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4월 만남의 날’ 행사를 갖고 선행시민, 우수 공무직 등 표창장 수여와 함께 직원들과 시정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특히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하남시장애인 합창단을 초청해 식전 공연을 함께했다. 합창단이 부른 노래는 ‘광야에 선 상록수’인데, 이는 지난해 제29회 세계장애인의 날 전국대회에서 합창단이 대통령상을 받은 곡이다. 참석자들은 합창곡을 들으며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지난 757일간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힘써 온 노고를 함께 위로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이제 더 이상 지나가는 도시이거나 베드타운이 아니고 이사 오고 싶은 도시, 제2의 고향이 되고 싶은 도시가 되고 있다”며 “이는 모두 우리 공직자들과 시민들께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하남시의 미래를 위해 함께해 주신 덕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감염병과 기후 위기 시대, 고령화와 4차산업 시대라는 대전환을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하남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대전환의 과제들을 잘 준비해야 하는 의무가 공직자들에게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땅스부대찌개 태전점과 관내 결식아동 식사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협의체에서는 대상자 발굴 및 추천을, 땅스부대찌개 태전점에서는 매월 관내 결식아동 10가구에게 식사 나눔을 제공키로 했다. 강아람 땅스부대찌개 태전점 대표는 “관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식사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방원·남기환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땅스부대찌개 태전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땅스부대찌개 태전점은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착한가게 2호점으로 선정됐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탄벌동에 익명의 기부자들의 아름다운 선행이 잇따라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19일 탄벌동에 따르면 지난 18일 30대 후반의 남성이 민원대에 현금 50만원이 든 봉투를 놓고 사라졌다. 익명의 기부자는 “아름답게 보는 마음은 미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을 이루게 합니다. 소외된 이웃에게 써 주세요.”라고 적힌 봉투 안 편지로 기부의 뜻을 대신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초에는 탑차로 배송일을 하는 50대 후반의 남성이 지난 2017년부터 5년간 정성스럽게 모은 약 9kg(14만2천500원)의 동전 저금통을 기부했다. 이에 대해 이성은 동장은 “올해에만 벌써 다섯 분의 숨은 후원자가 손길을 내밀어 주셨다”며 “이웃을 귀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숨은 기부자들의 사랑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의 가치를 시민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시농업 상설 체험전시관’을 개관했다고 19일 밝혔다. 도시농업은 건강관리와 여가생활, 공동체 문화 회복, 환경 보호, 심신 치유, 청소년의 인성과 창의 개발 등 취미활동을 넘어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농기센터는 714㎡ 비닐하우스에 우리 꽃 전시관, 작물전시관, 허브학습관으로 구성한 도시농업 체험전시관을 상설 운영한다. 도시농업체험 전시관에는 토마토와 쌈 채소 등 50가지 농작물과 새우란, 매발톱 등 우리꽃 100여 점이 어우러져 있다. 또한, 허브학습관에서는 30여 종의 다양한 허브를 만나 볼 수 있으며 올해는 특히 유아를 대상으로 꼬마농부 되어보기 체험과 직장인 허브 교실 등 체험전시관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이 예정돼 있다. 도시농업 체험전시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허브교실 등 다양한 시민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정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 상설 체험전시관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힐링하고 싶은 시민에게 작지만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방문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노인복지관은 (사)광주시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업체 등록 및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체 등록 및 계약은 노인복지관 부설 광주시 실버인력뱅크에서 만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건강즙 이야기’와 ‘흙토랑 광주도예공방’ 사업장과 계약을 맺었다.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은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등록돼 있는 가맹점 이용 시 자원봉사자증을 제시하는 봉사자에게 약정 할인율로 혜택을 주는 점포 및 사업체를 말한다. 자원봉사증을 지참하면 ‘건강즙 이야기’에서는 들기름, 참기름, 건강즙 등 전품목 5%의 할인을 받을 수 있고 ‘흙토람 광주도예공방’에서는 다양한 도자체험 및 도자제품 등 전품목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상복 광주시 노인복지관장은 “이번 계약체결이 ‘광주시 자원봉사자 활성화에 밀알이 되기를 기원하며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이 기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신동헌)는 지난 17일, ‘2022년 사랑의 자장면사업’을 자원봉사센터 조리실에서 진행했다. 사랑의 자장면사업은 자원봉사 단체 간 협업으로 진행되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그리니크리니 짜장면 봉사회(회장 신봉훈)에서 자장면을 만들고 사)광주시 기동순찰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전동석)은 맛있게 만들어진 자장면을 관내 사회복지 생활시설로 직접 배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34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였으며, 생활시설의 점심시간을 맞추기 위해 이른 새벽 6시부터 진행되었다. 조리된 자장면은 사회복지 생활시설 13곳, 600명에게 전달됐다. 사랑의 자장면사업은 20여 년 동안 지속되어 온 대표적인 나눔 자원봉사활동으로 참여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이 매우 높은 센터의 주요 봉사활동 중 하나이다. 신동헌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은 “오미크론 확진자가 감소세로 접어들어 다행이다”며,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봉사자들께 감사하며 더 많은 복지시설 생활인들에게 자장면 특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의회(의장 임일혁)는 4월 19일 제292회 임시회를 원포인트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광주시장의 소집 요구로 오포읍 분동과 관련된 조례안 및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처리를 위해 개회한 사항으로, 11건의 안건을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또한, 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선별적 재난지원금 편성,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토지매입비 등의 주요 현안사항을 심도 있게 처리했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 시민의 복지 증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K-water(한국수자원공사), 하남도시공사는 18일 하남시청에서 3자간 탄소중립 사회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박재현 K-water 사장, 이학수 하남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실현 ▲친환경에너지 자립 도시 구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개발 ▲건전한 미래 물순환 도시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하남시는 지난해 1월 녹색환경국 신설 이후 올해 7월 있을‘환경교육도시’ 지정 신청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22개 부서에서 65개 과제를 발굴해 실천하고 있으며, 자원순환 공공청사 만들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도입, 시청사 소등의 날 등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기후위기 대응의 절박함을 지역사회에서도 공감, 시민단체인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과 초등학생들이 모인 ‘환경어사단’ 등이 발족돼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상호 시장은 “오늘 협약식이 기후위기 시대에 대비한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복지시대를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