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옴부즈만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첫 단계로 13일 서울시 강동구 구민옴부즈만을 방문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동구는 2010년 서울시 최초로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해 현재 제6기 구민옴부즈만이 활동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총121건의 고충민원을 상담하고 처리했다. 또 옴부즈만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구민 고충을 상담하는 찾아가는 현장옴부즈만(코로나19 기간 비대면 상담) 운영, 옴부즈만의 청문주재자 역할 등을 통해 구민권익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하남시 옴부즈만은 강동구 구민옴부즈만의 고충민원 처리사례와 찾아가는 현장옴부즈만, 청문주재자 역할 등에 대한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 또 옴부즈만 운영방법과 운영상의 어려운 점 등을 물으며 양측 옴부즈만이 고충민원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호 시장은 “옴부즈만 제도는 민원인의 고충을 최대한 시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접근해 해결책을 찾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옴부즈만 제도가 부당한 행정처분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구제하는 실질적인 제도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2022년 성과관리 운영 계획’을 수립해 시정 전략목표 달성을 촉진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2022년 성과관리 운영 계획’은 기존 성과평가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팀별 성과지표 의무화(1팀 1지표 이상) ▲가·감점 강화 ▲우수부서 선정비율 조정 등 성과평가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특히 상급기관 수상 및 공모사업 선정, 외부평가 결과 반영, 하남시 시책추진에 대한 가·감점을 강화해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유도하기로 했다. 박춘오 정책기획관은 “성과관리 평가결과를 토대로 우수부서 포상금 지급,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의 성과연봉 반영은 물론, 내년부터 6급 이하 공무원의 성과상여금에도 확대적용할 계획”이라며 “성과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으로 적극행정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초·중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돕는 ‘초·중학교 학부모폴리스’가 지난 14일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합동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상호 시장은 이날 발대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하고, 청소년들을 시정의 한 축으로서 교육 주체로 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백현석 하남경찰서장과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국승현 청소년육성회 하남지구회장, 이점복 경찰발전협의회장과 하남시 초·중학교 학부모폴리스 임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상호 시장은 축하인사를 통해 “학부모폴리스 여러분들은 하남시의 풀꽃같은 아이들, 묘목같은 아이들을 서로 더불어 숲이 되어 지켜주는 소중한 존재들이다”며 “하남시도 모든 마을교육공동체와 연대하고 학부모폴리스 등과 함께 힘을 모아 하남시 아이들이 교육의 주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초등학교·중학교 학부모폴리스는 학교주변 및 교내순찰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일상과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하남시에서는 학교폭력예방 및 선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학부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14일 올해 첫 국제화추진협의회 정기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상호 시장과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국승현 국제화추진협의회장과 위원 등 27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국제화추진협의회의 2022년 사업계획 ▲협의회 분과 위원회 재구성 ▲2021년 회계결산 승인(안) 등 안건에 대해 심의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미국 리틀락시와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양 도시의 역사와 우정을 기념하는 사업 추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또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한 제한적 국내외 교류 활동을 벗어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국내·외 자매도시와의 활발한 교류 활동을 추진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김상호 시장은 “국제교류 및 민간외교 활성화를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협의회에서 제안한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민간 외교 활성화와 국내·외 자매도시 간 교류의 폭을 더욱 넓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광남2동 힐스테이트 태전5지구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 14일 아파트 내 자투리 땅을 활용하여 텃밭을 조성하는 '도심 속 소규모 텃밭 활성화 사업'의 첫 모종을 식재했다. '도심 속 소규모 텃밭 활성화 사업'은 전문 도시농업관리사를 파견하여 작물 컨설팅을 지원하고 모종, 상토, 퇴비 등 농사 운영 자재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심유림 입주자대표회장, 박미선 태전20통장이 참여했으며 태전동로 50 아파트 단지 일대에 엽채류, 과채류, 열매채소 등 다양한 작물을 심을 상자텃밭 20개를 조성할 계획이며, 오는 10월에는 수확한 농작물로 팜 파티(Farm Party)와 텃밭 사진전을 개최하여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앞으로 1년간 도시농부로서 텃밭활동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면서 친환경 먹거리를 직접 가꾸는 값진 경험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활동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주민 간 소통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초월읍 용수1리 청년회(회장 최용구)는 최근‘새봄맞이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용수1리 청년회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수리 하천변 잡목제거 및 제초작업과 도로변의 쓰레기 수거를 실시한 것으로, 마을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가 크다. 또한, 이날 쓰레기 수거 등의 정화활동과 더불어 마을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안내하고, “내집·내 점포 앞 내가 청소하기” 운동에도 많이 동참해줄 것을 홍보했다. 이에, 구정서 초월읍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을 환경 정화를 위해 노력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조성된 벽화와 더불어 깨끗한 마을환경 가꾸기를 통해 용수1리 마을에 환한 봄기운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곤지암 축구협회(회장 주철)는 지난 12일 곤지암생활체육공원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곤지암 축구협회 회원들은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선진 시민의식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곤지암읍을 만들기 위하여 한마음으로 대청소를 했다. 이번 대청소를 통해 우리가 평소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생활체육공원 인근의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정리하고 그레이팅 내부 토사 퇴적물을 제거했다. 강명원 곤지암읍장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생활체육공원 대하여 자발적으로 정화활동을 진행한 곤지암 축구협회의 노고에 감사하며,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생활체육공원을 이용 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동헌, 민간위원장 변윤정)는 지난 13일 "나이스 키친" 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가구의 노후 싱크대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방가구 제작업체인 ㈜에스피디하우징(대표 변윤정)이 협약 후 4번째로 추진한 취약계층 환경개선 사업으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대상가구를 발굴하면 가정방문 및 상담을 통해 대상자 주방구조에 맞게 싱크대 및 주방가전등을 설치(1가구 200만원 상당)해 주고 있다. 이번 대상 가구는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독거노인 가정으로 노후된 주방 및 가스배선이 밖으로 나와 주방 화재위험 높은 가구로 선정했다. 변 위원장은 “그동안 노후된 건물로 화재위험이 있던 주방을 "나이스 키친" 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부엌에서 생활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대상자에게 맞춤형 주방이 지원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취약계층 4가구의 노후된 주방을 개선하여 안전한 맞춤형 주방을 지원해 왔으며, 22년부터 주거환경개선 사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뉴서울CC(대표 정필묵)는 지난 14일 광주시를 방문해 광주시와 우호교류도시인 강원도 동해시의 산불피해 복구에 사용해달라며 성금 382만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 복구와 피해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필묵 대표는 “각종 언론을 통해 동해시의 대형화재로 피해를 입은 모습에 매우 안타까웠다”며 “광주시를 대표하는 골프장으로서 시와 우호교류도시인 동해시의 피해 소식을 접하고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 모금에 자율적으로 참여했으며, 동해시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유영성 행정자치국장은 “우리시와 우호도시인 동해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모금을 해주신 뉴서울CC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산불피해로 힘들어하는 동해시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동해시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가 불법촬영 범죄없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3월부터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단속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불법촬영기기 탐지장비를 활용한 상시점검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유동인구가 많은 중심상가와 근린생활시설, 공원, 주유소, 학교 등 공중화장실 230여 개소를 점검하고 있다. 전담인력 2명으로 구성된 상시점검반은 10월까지 불법촬영 단속을 비롯해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광주시는 관계기관과 합동점검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내 안심화장실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불법촬영 카메라 상시점검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보장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을 비롯해 공중화장실 비상용 생리대 자판기 설치,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환경개선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