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식품위생과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해 배달음식의 소비가 급증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대비하여 대형 뷔페, 레스토랑 등 음식점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 다중이용시설 방역지침 준수여부 ▲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 이물 방지를 위한 시설 관리 여부 ▲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가구형태의 변화 및 코로나19 사태로 시민들의 배달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배달음식점 조리시설의 위생․청결관리에 대한 관심도와 중요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하여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이천·여주시는 지난 12일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당선인의 공약사항인 ‘GTX 광주·이천·여주 연장사업에 대한 국정과제 채택 건의서’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3개 시는 ‘대통령 당선자의 GTX 공약 이행’과 관련해 GTX-A 노선의 삼성역과 수서~광주선, 경강선 연결로 조기착공 시 제20대 대통령 임기 내 완공이 가능하다는 근거 자료가 포함된 'GTX 확충 국정과제 채택 건의서'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제출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GTX는 수도권 동남부와 서울 중심권을 30분대 생활권 형성이 가능한 혁신적인 사업으로 40년 동안 수도권 내에서도 지역 불균형 발전으로 소외된 수도권 동남부에 새로운 교통허브인 GTX를 염원하는 시민들 위해 인수위는 국정과제로 채택하여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이천·여주시의 GTX 확충을 위한 공동민간협의체인 ‘GTX유치공동추진위’는 지난 13일 김선교 국회의원(여주시·양평군)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을 방문해 GTX 광주·이천·여주 연장 노선은 GTX-A노선(삼성역)을 통해 수서~광주선과 경강선 연결 필요성을 설명하고 수도권 동남부 지역 균형발전의 조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고민따위, 쌈싸먹어!! 시정 홍보영상 공모전’을 오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신동헌 시장이 대한민국의 쌈 먹거리 문화를 알리는 ‘쌈 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주제는 쌈과 관련된 재미있고 자유로운 영상이다. 공모내용은 쌈 관련 ASMR, 먹방, 요리, 브이로그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며 나만의 쌈 레시피, 쌈과 관련된 에피소드 등 쌈을 주제로 1분 이상 3분 이내의 영상으로 만들면 된다. 단, 광주시 ‘자연채’, ‘BI’, ‘그리니, 크리니’ 이미지 중 1개 이상을 영상에 활용해야 한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접수기간은 4월 18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다. 접수방법은 담당자 이메일로 영상(원본파일)과 응모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1명(팀)당 1개만 접수 가능하다. 선정방법은 부서평가 후 광주시 유튜브 조회수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며 결과발표는 오는 5월 31일 시 홈페이지와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상 1편(50만원), 우수상 1편(30만원), 장려상 1편(20만원), 노력상(10만원) 5편 등 총 8편을 시상한다. 심사기준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의회는 지난 14일, 4월의 칭찬릴레이 칭찬 공무원으로 수도과 홍선경 주무관(지방행정주사보)을 선정,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이미영 의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홍선경 주무관은 수도과 상수도 특별회계 담당자로서 건전한 재정집행이 될 수 있도록 지출 및 신속집행,결산 등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상하수도사업소 임시청사 이전 업무를 적극 추진하여 직원들에게는 쾌적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는 상하수도사업소의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고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자세로 맡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행정 최일선에서 시민 민원서비스 향상에 항상 노력하는 공무원이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2022년 광주시 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경안마을교과서 및 마을지도'를 제작하여 지난 3월 4일에 출판기념회를 가졌고, 마을교과서를 활용한‘경안마을탐방 프로그램’으로 확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년 도시재생대학‘경안마을해설사’양성과정을 마쳤고, 올해는 숲해설 양성교육 과정을 추가하여'2022년 도시재생대학 경안마을여행학교'를 오는 5월에 개강할 예정이다. '경안마을교과서'는 지역주민 뿐아니라 청소년, 경기광주하남 교육청, 초등학교 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제작하였기에 그 의미가 크며, 경안마을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어 교과연계된 부교과서로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경기광주혁신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마을탐방프로그램’에 등록하였고, 광주시 전역의 초등학교에서 신청시‘경안마을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남수 사장은“지역주민, 경기광주하남교육청,경안시장상인, 경기광주혁신교육지원센터 등이 참여하고, 이들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거버넌스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제2차 정례회의’ 및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2차 정례회의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취약계층 가정의 3세~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5월의 산타꾸러미’ 추진과 신규 특화사업으로‘우리 가족 외식하자 Go!!’ 사업 건을 상정, 촘촘한 복지사업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이에 앞서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초월읍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진구 민간위원장은 “그동안 희망별 1인 1계좌 후원자분들게 늘 감사한 마음이었다”며 “이에 동참하고자 작게나마 뜻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 구정서 읍장은 “복지의 최일선에서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를 책임지고 있는 지보체 위원님들의 선봉적 기부가 나비효과가 되어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오늘 회의를 통해 선정된 사업들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풍성한 5월의 선물들이 전달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14일 남한산성 내 현절사에서 삼학사(홍익한, 윤집, 오달제)와 척화파의 거두 김상헌, 정온 선생의 충절을 기리는 ‘춘계 현절사 제향’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에서 주관했으며 초헌관에는 신동헌 광주시장, 아헌관에 신금철 광주문화원장, 종헌관에 양승균 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장이 제례를 올렸다.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된 현절사는 병자호란 때 적에게 항복하기를 끝까지 반대해 청나라에 끌려가 갖은 곤욕을 치른 끝에 참형을 당한 홍익한, 윤집, 오달제 등 삼학사를 모신 사당이다. 훗날 삼학사와 함께 척화를 주장했던 김상헌과 정온을 추가 배향했다. 1688년(숙종 14)에 숙종은 삼학사의 영령을 위로하고자 광주유수 이세백에게 명해 남한산성 동문 안쪽에 사당을 세우게 했으며 1693년에 현절사라는 현판을 내려 지금까지 존속되고 있다. 광주시 향토문화유산(무형문화유산) 제2호인 현절사 제향은 매년 춘계(음력 3월 중정일)와 추계(음력 9월 중정일) 2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NH농협 하남시지부(지부장 황성용)는 13일 하남시 미사리 화훼농장에서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개최와 함께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남농협(노용남 조합장), NH농협은행(윤해진 부행장), NH농협은행 신탁부문 및 농협하남시지부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발대식 후 영농폐기물 수거를 위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 조성과 농경지 환경정비의 일환으로 하우스 폐비닐 수거, 폐모종판 및 기타 영농부산물을 정리 등의 활동을 펼쳤다. 황성용 지부장은“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의 영농폐기물을 처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 발대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부족한 일손을 보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이 ‘2022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9년 연속 사업비 지원을 이뤄낸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한다. 하남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에 2014년부터 참여해왔다. 사업은 지역민의 문화예술향유 기회확대와 예술활동을 통한 개인 성장을 목표로 운영된다. 총 86개 프로그램이 지원 신청한 이번 공모에서, 하남문화재단은 처음으로 2건의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 총 3천만원의 국비 지원을 통해 2022년에도 안정적인 문화예술교육의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다.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성인을 대상으로 특화되었다. 2022년 하남문화재단은 ‘나의 몸, 나의 춤’과 ‘이야기꾼의 작은 극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나의 몸, 나의 춤’은 자기 신체와 대한 탐구와 힙합, 현대무용을 통한 일상 즐거움의 공유를 지향한다. 또한 ‘이야기꾼의 작은 극장’에서는 모든 사람은 독특한 예술가란 관점에서 생활 속 연극성의 발견과 자신만의 연극을 만들게 된다. 운영강사진은 지역청년예술단체 ‘애니웨어’(장효강, 김준환)와 아동청소년 전문극단 ‘조각바람 프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광남1・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13일 광남2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코로나19 극복 이웃사랑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고추장 담그기 행사는 코로나 블루로 침체되었던 사회 분위기를 환기하고,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개최됐다. 권오륜 주민자치위원장은 “약 3년여 만에 다시 시작하는 행사인 만큼 걱정이 컸으나 위원 및 내빈들의 협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수익금은 하반기에 어려운 이웃들의 보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오 광남2동장은 “코로나로 소원해진 민・관이 협력할 수 있는 기회였고 위원님들이 노력해주신 만큼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기원한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