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14일부터 60세(1962년 이전 출생자)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4차 백신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경과한 시점부터 백신접종이 가능한데, 사전예약 또는 위탁 의료기관 당일접종을 통해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접종 대상자라면 14일부터 카카오톡·네이버를 통해 잔여 백신을 예약하거나 위탁의료기관에 전화해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은 정부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18일부터 접수해 25일부터 예약접종을 시작한다. 원칙적으로 mRNA(화이자·모더나) 백신으로 접종받게 되지만, 노바백스 백신을 희망할 경우 노바백스 백신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시민들의 접종편의를 위해 미사보건센터에서는 주3일(매주 월·수·목 오전 9:00~11:00) 접종을 하고,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은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13일 기준 하남시 일일 확진자는 901명, 치료중인 확진자는 5211명, 누적 확진자는 10만6386명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초월읍 학동리에 위치한 ㈜으뜸철강 황상돈 대표는 지난 13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 황 대표는 “2016년부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왔다”며 “기업 성장에 지속적인 신뢰와 지지를 보내준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는 역할을 계속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관내 훌륭한 모범기업이 있음이 자랑스럽고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적합한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창립 56주년을 맞은 으뜸철강은 건축용, 산업용, 자동차부품 및 금속제품 관련 유통업체로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등에 꾸준한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모범이 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춘궁동 유관단체 회원과 주민 80여명은 12일 덕풍천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덕풍천 환경정화 활동은 춘궁동 주민들의 생활터전이자 하남시의 대표 하천인 덕풍천을 깨끗하게 청소하고자 9개 유관단체 및 주민들이 참여했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이날 광주향교를 시작으로 샘골입구까지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자원재활용 봉투 100개(50L) 분량의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이태환 춘궁동장은 “하남시의 자랑인 덕풍천을 청소하기 위해 바쁜 가운데도 참여해 준 유관단체 회원들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춘궁동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관심을 갖고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금빛마을과 구산문화마을 상가주택 지역에 팬지로 꽃길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꽃길 조성사업은 미사2동 상가 가로녹지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해 상가협의회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이뤄졌다. 꽃길은 미사2동 금빛마을 입구와 보행자 도로, 구산문화마을 내 보행자 도로 일대에 조성했다. 꽃길 조성으로 한층 화사한 경관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수 미사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상인들과 주민들이 꽃길을 보며 활력을 되찾고 희망을 가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사2동은 이번 봄맞이 꽃길 조성을 시작으로 여름에는 페튜니아, 가을에는 메리골드·가든멈국화 등을 식재해 주민들의 힐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덕풍1동은 원불교 하남교당에서 지난 12일 불우이웃을 위해 김치 25박스((5㎏들이, 87만5000원 상당)를 덕풍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원불교 하남교당이 덕풍1동에 불우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김치를 기탁한 것은 올해까지 세 번째이다. 박준덕 원불교 하남교당 교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김치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운 점을 함께 헤아리고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덕풍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를 후원해 준 원불교 하남교당에 감사드린다”며 “김치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민관협력을 통한 동물보호 홍보 및 감시활동 강화를 위해‘동물보호명예감시원’을 이달 22일까지 모집한다.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은 공원 내 반려견 목줄 미착용, 배설물 미수거 등 동물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의 단속업무를 보조하고, 동물복지에 대한 홍보활동 등을 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 10명 내외로 동물보호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정한 동물보호명예감시원 교육을 받은 사람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하남시 이외 지역 거주자나 미성년자, 반려동물 영업 종사자 등은 선정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하남시청 도시농업과 동물방역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4월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모집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류심사,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동물보호명예감시원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한강변 자전거도로 이용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자전거도로 유지관리 고도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자전거도로 유지관리 고도화 사업은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전 300번의 사건 발생 징후와 29번의 경미한 사건이 발생한다’는 하인리히 법칙에서 착안, 대형사고를 사전에 감지해 적기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한강변 자전거도로는 수변구역에 위치해 침수로 인한 토사 퇴적, 강우 시 배수불량 등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한강변 자전거도로 점검전용 카트를 도입, 연 4회에서 주 1회 이상으로 점검을 확대하고 자전거도로 위 쓰레기, 모래, 퇴적물 등을 신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중대재해는 사소한 징후에서 비롯된다”며 “도로 위 사소한 쓰레기를 치우는 것부터가 안전사고 예방의 첫걸음으로, 자전거 이용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환경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12일 대한노인회하남시지회(지회장 김선배)·노인의료나눔재단(이사장 김성환)과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인공관절 수술지원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시 관계자, 대한노인회하남시지회 김선배 회장, 노인의료나눔재단 나병기 상임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하남시는 수술이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하고, 대한노인회하남시지회는 협약사항을 회원들에게 적극 홍보하게 된다. 노인의료나눔재단은 협력 의료기관을 통해 검진과 수술비·입원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 어르신에게는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수술비와 검사비를 최대 240만원(양쪽 무릎 기준)까지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 수 있게 된다. 김상호 시장은 “이번 협약이 무릎·관절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오신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생활을 되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하남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 일자리, 평생학습 3대 영역을 중점으로 노인복지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하남시는 노인의료나눔재단을 통해 5명의 어르신이 960만원을 지원받았는데, 올해는 협약으로 더욱 많은 지원을 받을 수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쌍령7통 마을회는 지난 12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32만원을 기탁했다. 장희수 쌍령7통장은 “동해시 산불피해를 계기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게 됐으며 부녀회가 주축이 되어 주민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성영·이석규 공동위원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어려운 시기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초월읍은 관내 마을과 하천, 논·밭 등에 방치된 영농폐비닐, 폐농약용기,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농촌마을 공동체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농촌마을 공동체 사업’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주시에서는 초월읍만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지난 3월 사회적 활동 지원 단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환경정화에 취약한 논·밭 및 도로법면, 하천 등에 방치된 영농폐기물, 폐농기계, 폐농약병 등 마을 내 환경정비가 필요한 곳을 마을 공동체가 직접 찾아가 수거하고 처리하는 방법으로 마을 내 환경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구정서 읍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민‧관이 합동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함으로서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환경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