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원불교 경기광주교당(교무 능산 김현국)은 지난 12일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포(10㎏)와 김치 30박스(5㎏)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오는 4월 28일 원불교 대각개교절을 기념해 전달했다. 김현국 교무는 “송정동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남기태 동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과 김치는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불교 경기광주교당은 매년 김치와 쌀을 기부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세종~포천 고속도로 광주시 구간인 9공구 시공업체인 DL이앤씨가 지역과 소통하며 지역 문제 해결에 발 벗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광남2동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지난 11일 살수차를 동원, 광남2동에서 식재한 개나리 묘목과 무궁화 묘목에 물 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물 주기 행사는 지난 9일 광남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의 화단 조성사업으로 추진한 무궁화동산에 식재한 무궁화 묘목이 갑자기 더워진 날씨와 가뭄으로 고사될 우려가 높아 DL이앤씨에서 물 주기에 나섰다. 이에 앞서 DL이앤씨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덴탈마스크 1만2천400장, 성금 기탁, 장애인복지시설 도시락 기부, 제설 대비 염화칼슘 500여포 지원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민‧관 소통에 적극 참여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DL이앤씨 김지웅 현장소장은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이 사회 환원이며 지역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근본”이라며 “민‧관 상생 협력으로 지역에서 협조를 요청하면 언제든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나눔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 내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이선리에 위치한 케이원컴퍼니 김근식 대표는 지난 11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위생마스크 7천800장(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로 긴 시간 힘든 시기를 겪는 관내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봄날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마스크는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마을 어르신들에게 잘 나눠드리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오는 18일까지 2022년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추가 모집인원은 전일제 1명(주 5일, 40시간), 시간제 1명(주 5일, 20시간), 복지일자리 8명(14시간 이내, 월 56시간) 등 10명이다. 올해 모집인원은 전년 대비 5.5% 증가한 76명으로 현재 66명이 선발돼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광주시 거주 미취업 등록장애인으로 참여 희망자는 광주시청 노인장애인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추가 모집에서 선발된 참여자는 공공기관, 어린이집 등에 배치돼 사무보조, 환경정리 등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동헌 시장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장애인의 소득보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가 ‘광주역사둘레길’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대한불교 조계종과 손을 잡았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12일 서울 한국불교 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과 ‘광주역사둘레길 조성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역사둘레길 조성과 유지관리, 불교문화 발굴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되며 조계종은 역사둘레길 조성에 적극 협조하고 광주 지역의 불교 역사를 추가로 발굴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광주역사둘레길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며 광주역사둘레길이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실무위원회를 구성하여 유기적으로 협조키로 했다. 원행 스님은 “불교문화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광주시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광주역사둘레길 조성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불교 역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많은 불자와 국민들이 광주역사둘레길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조성하겠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조계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광남2동은 지역 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인 힐스테이트 태전9단지 아파트 앞 보행자 전용도로에 화단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곳은 주차장으로 쓰이는 공터와 수목원 입구가 있어 차량 통행은 물론 등산객과 운동을 위한 보행자가 많아 쓰레기 불법투기와 흡연 등 생활불편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이에 광남2동은 깨끗한 환경을 통한 쓰레기 투기 예방을 위해 무궁화와 팬지, 라벤더 등을 식재해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관련 이상오 동장은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를 지속적으로 지도·관리해 깨끗한 주거환경과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송정동은 최근 남‧여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사한 봄기운을 전하는 송정4통 새마을지회 환경정비 봄 맞이 꽃 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봄 맞이 꽃 심기는 따뜻한 봄이 왔음을 알리는 꽃들의 개화 시기에 맞춰 계절감이 묻어나는 화사한 봄꽃(수국, 꽃잔디, 데모루 등)을 심어 도심가 주변에 삭막해 보이는 환경을 아름다운 마을로 단장했다. 특히, 봄꽃의 싱그러움을 통한 일상으로의 회복과 함께 자연의 정취를 느끼는 한편 주택가 주변 쓰레기 배출지의 취약 지역을 화사하게 탈바꿈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박운성 송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봄꽃 식재로 마을 주변이 화사해졌다”며 “앞으로도 마을환경 정비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환경 개선을 위해 동참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및 송정동통장협의회장, 마을 통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싱그럽게 피어난 봄꽃처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의 마음에도 희망이 피어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오포읍이 봄 내음 가득한 봄꽃을 심어 봄기운을 전하고 있다. 12일 오포읍에 따르면 지난 10일 능평2리 부녀회와 청년회, 개발위원회 회원 30여명은 능평리 회전교차로 주변 법면과 능평출장소 진입로 등에 개나리와 철쭉 등 1천본을 식재했다. 이백석 능평2리 이장은 “이곳 능평리 지역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꽃나무를 식재했다”며 “관내 환경정비와 방역활동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포읍은 주요 도로변에 쾌적한 환경조성과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신현리 광명초교 버스정류장 앞 등 3개소에 튤립과 팬지 등 봄꽃을 식재했다. 권용석 읍장은 “봄꽃 식재를 통해 주민들에게 봄기운을 전하고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주민들이 따뜻한 봄기운을 오래도록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화단을 조성하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초월읍 쌍동리에 소재한 천상선녀 법당 주소현 대표는 12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4포(10㎏‧42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주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씨앗이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정서 읍장은 “물품 후원이 가장 적은 계절이라 복지사업을 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는 이 시기에 작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희망의 꽃이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오포읍은 주민숙원사업 및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 중인 공사현장 10개소에 대해 이장 및 주민들과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장 점검은 시공 과정에서 누락된 사항은 없는지와 현장 여건을 고려한 보완사항에 대해 시공사와 협의 후 조치 완료했다. 또한, 공사장 사고 예방을 위한 신호수 배치, 안전모, 안전화 착용 등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권용석 읍장은 “현장 점검에 참여한 이장 및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노후한 마을안길 재포장 사업과 어린이놀이시설 설치 등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