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세외수입 현년도 체납액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 방안의 일환으로 4월부터 ‘세외수입 부과부서 책임징수제’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의 작년말 기준 현년도 세외수입 체납액은 140억원으로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을 위해 세외수입 부과부서와 징수과 간 협업을 통해 세외수입 책임징수제를 추진한다. 이번 책임징수제 추진기간 동안 세외수입 부과부서에서는 정확한 독촉고지서 송달과 전화 독려로 체납액을 징수하고 징수과에서는 부동산·차량·예금 압류 등 체납처분을 실시하며 일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유도해 체납액을 징수할 방침이다. 또한, 책임징수 추진실적 보고회 개최 및 실적 우수부서는 상장과 함께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지방재정 확충과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고자 다각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경기테크노파크,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하는 경기테크노파크 지역사업단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 참가기업 22개 사를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가구산업,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SW) 산업 분야의 유망기업과 창업기업 육성을 목표로 사업비 2억6천만원을 투입해 기술개발,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마케팅비‧전시회 참가 등 기업당 최대 1천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ICT‧SW산업 분야의 창업 3년 이내 중소기업의 창업초기 사업화 자금지원으로 창업 성공률 제고를 통한 신산업 육성을 기대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증소기업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장등록증 등의 서류를 기한 내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특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역량 있는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특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오는 5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에 신고해야 하므로 관내에 사업장을 둔 2021년도 12월 말 결산 법인은 오는 5월 2일까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기타서류를 첨부해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결손금이 있거나 소득금액이 없더라도 신고는 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시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장별 안분해 각각 신고·납부해야 하며 둘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이 한 곳의 지자체에 일괄 신고할 경우 나머지 사업장은 20%의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신고 대상 법인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영업시간 제한 업종 법인은 납부 기한을 8월 1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하기로 결정했으며 직권 연장 대상 기업이라도 신고는 기한 내인 5월 2일까지 해야 한다. 직권연장 대상은 아니지만 코로나19 등으로 사업의 현저한 손실 등이 발생한 법인은 지방세 납부 기한 연장신청서와 매출 감소 등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기한 연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오는 20일까지 효율적인 시정 홍보와 시민이 만족하는 소식지 발행을 위해 시정소식지 ‘광주비전’ 독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의 소식지 구성과 편집 방향에 반영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소식지를 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는 설문 기간 내 시민이면 누구나 광주시 홈페이지, 광주시 SNS, 우편, 이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50명에 대해 소정의 선물도 제공된다. 조사 항목은 5개 항목으로 이용현황 2항목, 만족도 2항목, 기타 의견 1항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동헌 시장은 “시정소식지가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대표 소통 매체로 자리매김해 시민들에게 더욱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6일 시민의 입장에서 고충민원 해결에 앞장서는‘하남시 옴부즈만’ 2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옴부즈만은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나 오랫동안 해소되지 않은 고충민원을 시민의 입장에서 직접 처리하는 민원조사관을 말한다. 또 제도나 법령 위주로 판단하는 행정기관의 업무를 시민 입장에서 검토해 갈등을 해결하거나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행정기관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하남시 옴부즈만 5명 가운데 2명의 공석이 발생함에 따라 옴부즈만 추천위원회 심사, 하남시의회 위촉 동의 절차를 거쳐 이날 신규 옴부즈만 2명을 위촉했다. 신규 위촉된 옴부즈만들은 하남시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에 따라 2024년 4월 5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시는 이날 옴부즈만 위촉식 후 옴부즈만 회의를 개최해 2022년 연간 운영계획과 내실 있는 옴부즈만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빠른 시일 안에 다른 지자체를 방문해 성공적인 옴부즈만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김상호 시장은 "시민들과의 민관협치가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입장에서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6일 파발교 일대 하천에서 ‘탄소중립 그린도시 공모사업 선정 기원 환경정화 환경 캠페인 및 습지탐방’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지속협 소속 위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목현천 1.5㎞ 구간에서 폐비닐과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 물속에 있는 눈에 잘 띄지 않는 작은 플라스틱과 유해식물을 함께 제거했다. 이어 이들은 경안천생태습지공원에서 경기도 대표로 선정돼 환경부 공모사업에 도전하고 있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최종 선정 기원을 위한 습지탐방도 함께 실시했다. 광주지속협 박종면 상임회장은 “정기적인 정화캠페인을 통해 토양과 수질오염을 방지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들과 협력해 수생태 야생생물 모니터링 등 습지 관리와 복원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도척면 주민들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동해시를 위해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도척면 주민 20여명은 6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동해시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84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도척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관내 기업, 종교단체, 개인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마련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해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준규 면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도척면 주민의 작은 정성이 전달돼 예전의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초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덕자)는 최근 정기회의를 갖고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롭게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2가구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협의체는 또 새학기를 맞은 배려계층 청소년 2명에게 학용품비·교재비 명목으로 장학금 30만원을 지원하고, 독거노인 30가구에는 5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가구마다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홍윤식 동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효율적인 맞춤형복지를 위해 민관이 적극 협력해 소외계층에게 최대한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덕자 민간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막중하다는 책임감을 갖고, 더 나은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20~30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 확대를 위해 최근 ‘전산세무회계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전산세무회계 전문가 양성과정은 전산세무회계 직종 진출을 희망하는 20~30대 고학력·고숙련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6월 21일까지 총 208시간 과정으로 운영한다. 전산회계 1급, 2급 자격증 취득뿐 아니라 현직 세무사의 현장실무 강의 및 채용담당자 특강, 현직자 멘토링 등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수료 후 바로 실무가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최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젊은 여성들이 기존 경력을 되살려 사회구성원으로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2기, 온라인마케팅 전문가, XP-ERP아파트회계 전문가 양성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협력망, 여성인턴금 지원, 취업대비 프로그램, 일하는 가정 주거공간개선 지원사업을 연중 운영중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가 올해 체납관리단을 가동하면서 생계형 체납자를 고려하는 등 사회복지와 연계해 추진한다. 시는 최근 고의적 악성 체납자 관리를 강화하고, 생계형 체납자의 복지 연계 등을 위해 체납관리단 4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4년차에 접어든 체납관리단 사업은 체납자별 실태조사를 통해 공정과세 실현에 기여하고,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46명의 체납관리단을 채용했다. 이들은 오는 9월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를 방문해 체납사실 안내, 생활 현황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고의적인 악성 체납자는 세금납부를 촉구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체납자에게는 생계·의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회복지부서와 연계해 줄 계획이다. 김범수 세원관리과장은 “체납관리단 운영은 악성 체납자 관리는 물론,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이 큰 생계형 체납자의 사정을 고려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악성 체납자 대상으로 세금 추징을 강화해 시 재정을 튼튼히 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사회복지와 연계 지원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