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일반 시민에게 선별진료소 및 3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실시한 자가 신속항원검사를 오는 11일부터 중단한다고 5일 밝혔다. 보건소의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 감소 추세, 진단에서 진료·치료까지 연계할 수 있는 검사 가능한 동네 병·의원 확대 등을 통해 민간중심 검사체계로 전환되며 PCR 검사는 현재처럼 60세 이상 고령자, 확진자의 동거가족,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고위험시설 선제검사 등 우선순위 대상자에 한해서는 가능하다. 고위험군 등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보건소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고 그 외 검사가 필요한 시민들은 관내 46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관내 46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코로나19 누리집, 광주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재유행 및 키트 유효기간 등을 고려해 1개월분 정도 비축분을 제외한 자가검사키트 재고분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등 구매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 등에게 검사 키트를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자가 신속항원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4월 7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스프링 콘서트 '가곡와 아리아'를 시작으로 4월 연극 페스티벌 '희로애락喜怒哀樂', 5월 피아노 페스티벌 '판타스틱 피아노' 등 봄 시즌 기획공연을 풍성하게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봄 시즌의 오프닝을 여는 스프링 콘서트 '가곡과 아리아'(4월 7일)는 봄을 대표하는 한국 가곡과 오페라 속 아리아를 오케스트라와 합창, 성악 솔로 무대로 펼칠 예정이다. 소프라노 홍혜란, 장은수, 조정희, 테너 국윤종과 김동원, 바리톤 양준모, 박정민 등 국내 정상급 솔리스트 7인이 참여하고, 김덕기 지휘자와 코리아쿱오케스트라, 광주코랄이 함께 해 완벽한 오케스트레이션과 절묘한 합창의 묘미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공연에는 ‘산촌’, ‘언덕에서’, ‘그대 있음에’ 등의 우리 가곡과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중 ‘보석의 아리아’, 푸치니의 투란도트 중 ‘옛날 이 궁전에서’, 비제의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등 명작 오페라 속 주옥 같은 아리아가 펼쳐진다. 이어서 4월 한 달간 펼쳐지는 연극 페스티벌 '희노애락'에서는 총 4개의 작품이 매주 한편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도시공사는 지난 4월 1일 하남 감일 에코앤e편한세상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입주민의 주거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하남도시공사와 DL이앤씨(주)가 공동으로 시행한 사업으로 하남감일 공공주택지구 B9블록에 총 866세대 규모로 지난해 10월 입주를 시작하였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공동사업시행자인 DL이앤씨(주)의 새로운 주거플랫폼인 C2하우스가 최초 적용된 단지로써 가변형 평면 설계, 대형 현관 팬트리, 원스탑 세탁존 등이 적용되었다. 또한 최고층 커뮤니티 시설인 탑클라우드(전망카페)를 비롯해 중앙광장 그린카페, 게스트하우스, 캐스케이드 수경시설 등 고품격 아파트 단지로 건립되었으며, 특히 다채로운 조경식재와 다양한 주민공동시설, 테마 놀이터 등으로 입주민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하남도시공사 이학수 사장은 “하남시와 입주민 및 건설공사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입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및 민영주택 수준 이상의 고품질 공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체육회는 3일 하남시 소재 선동 야구장에서 ‘2022 미사한강리그’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구본채 하남시체육회장과 하남시체육회 이사, 야구 동호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남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올해 대회는 전반기 리그와 하반기 리그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전반기는 4월 3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되며, 6개팀이 참가해 총 38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구본채 하남시체육회장은 “초기 참가팀 모집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반기 리그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으로 삼아 위축된 하남시 생활체육 야구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미사한강리그 개막은 수도권 사회인 야구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이자, 치유의 장으로서 의미가 크다”며 “미사한강리그를 통해 팀원들이 협력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정신으로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잘 극복해 나가는 힘을 얻어 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후반기 리그는 7월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팀 모집은 5월 초 게임원 및 하남시체육회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일 2022 청소년자치기구 및 동아리 연합발대식 ‘시작하남’을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130여 명의 청소년은 모두 하남시청소년의회,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1924서포터즈, 청소년기획단, DFC하남, HYBS 등 6개의 자치기구 및 17개의 동아리에 소속되어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하여 1년 간의 활동 시작을 알렸으며, 자치기구 및 동아리 간의 결속력을 다졌다. 발대식이 더욱 의미 있는 것은 학업과 학원 등 바쁜 일정 중에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며 만든 행사라는 점이다. 자치기구 및 동아리 대표들이 사전 회의를 통해 연합발대식 ‘시작하남‘을 기획하고 구성하면서, 2022년의 시작을 함께 힘차게 출발하자는 의미를 담은 ‘기차여행’을 컨셉으로 정했다. 이에 맞게 포토존과 무대 장식, 기차표로 만든 행운권 등을 준비해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시작하남의 1부는 다가오는 국민안전의 날 세월호 8주기를 추모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밴드하랑’의 축하공연, 지도자 소개, 청소년자치기구 및 동아리 간의 1분 소개가 이루어졌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이 주관하고 10그루나무심기실천단가 주최한 나무심기 행사는 미세먼지 저감, 탄소중립 실현, 녹색성장,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2일 개최됐다. 2021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사전에 신청을 받은 개인, 가족, 단체 등 300여명과 현장에서 직접 신청한 개인, 가족을 포함한 4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의 식재 장소는 두 곳으로 나눠 진행하였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1차 행사는 작년과 같은 식재 장소인 선동 IC 쌈지공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오후 13시부터 진행된 2차 행사는 망월천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 사용된 나무들은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의 고문단에서 직접 준비하였으며 수종으로는 팥배나무, 낙산홍, 산수유 등이 있었다. 행사 시작 전, 윤규승 10그루나무심기실천단장은 도구 사용으로 인한 안전에 특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고, 나무 심는 요령과 나무 이름표 작성 방법 등을 설명하였다. 행사 현장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사연도 눈길을 끌었다. 시민들은“12년만에 태어난 둘째와 미사로 이사온지 딱 일년째입니다. 네 식구 오래오래 살아갈 미사에서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1일 공직자 전문성 강화와 미래발전 정책연구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까지 ‘2022년 하남시 정책발굴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남시 정책발굴단은 주요 시정 현안 및 체감성 높은 이슈를 발굴해 업무현장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실제적 정책을 건의하는 대표적인 하남시 공직자의 자발적인 정책연구모임이다. 지난해 하남시 정책발굴단은 총 10개팀이 연구활동에 참여했다.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하남시 개인형 이동수단 활성화 방안마련’ 연구는 현재 실무부서에서 정책 반영을 추진중에 있다. 올해 정책발굴단은 총 12개 팀 60명으로 구성해 ▲팀별 연구 활동을 통한 연구내용 발표 ▲현지조사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 ▲보고서 작성법 특강을 통한 연구역량 강화교육 등의 과정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주요 연구과제를 ‘기획주제’와 ‘자유주제’로 나눠 기획주제는 일상회복을 위한 분야와 세대별 정책, 하남형 청년정책의 대주제로 구분해 연구한다. 자유주제는 일자리·경제, 복지, 교육, 안전도시, 교통, 환경, 자치행정 분야로 구분해 시정 현안과 이슈를 주로 담당한다. 시는 오는 8월경 정책발굴단의 연구 활동과 정책보고서 제출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1일 미사강변도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미사강변도시 행정협의회를 풍산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주요 현안에 소통하기 위해 풍산동, 미사1동, 미사2동 소속 각 유관단체 대표 등과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정협의회에는 김상호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주민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망월천 수질개선 사업, 미사역 일원 문화의 거리 조성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미사강변도시 행정협의회는 앞으로 미사지구 시민들의 화합을 위한 문화·체육 행사의 공동 추진, 미사강변도시 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 등에 대해 공동대처하고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위례동, 감일동 등 지역별 민관공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공동체의 아픔과 불편을 함께 치유해 나가고 있다”며 “하남시는 직접민주주의 영역인 민관협치와 주민자치, 간접민주주의 영역인 의회자치와 단체자치 이렇게 네 축이 상호 협력하고 보완해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당정뜰이 우리나라의 다양한 자생식물들을 관찰하고 공부할 수 있는 생태공원이 될 전망이다. 하남시는 2일부터 이틀간 당정뜰에 위치한 연못 주변(신장동 16번지 일대)에서 ‘자생식물 정원 가꾸기’ 행사를 갖고, 국내 자생식물 40종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시장과 하남시민공동체, 하남숲상상아트연구소, 쓰담마을숲, 달빛아리내, 하남상상학교, 자연융합지도자1기와 시민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김상호 시장과 참여 시민들은 우리나라 자생식물 4159종 중 40종을 선별해 당정뜰 연못 주변에 식재했다. 이에 앞으로 당정뜰은 다양한 식물의 서식지가 돼 생태계 안정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김상호 시장은 "자생식물은 생태계의 일원으로 아름다움을 일깨워주는 존재이며, 나아가 그 자체로서 우리에게 소중한 생명이다”며 "시는 시민들과 함께 멸종위기 식물들을 관리해 식용과 약용, 관상용 등 구체적인 용도 이외에도 생물의 다양성을 높여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이천·여주시장은 4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긴급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광주~이천~여주 연장 노선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시민과 정치계의 단결을 호소했다. 이날 3개 시 시장은 대통령 임기 내에 GTX 사업이 착수될 수 있도록 국정과제로 채택되기 위해서는 3개 시의 모든 시민, 국회의원, 시장의 단결된 의지가 필요하다는 점을 내세워 한 목소리로 성명문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신동헌 광주시장은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사항에 반영된 GTX의 조기 착공과 완공을 위해서는 광주·이천·여주의 단결이 필요한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특히, 신 시장은 “GTX 광주·이천·여주 연장 노선은 삼성역 인근 수서~광주선과 연결 접속부를 설치하고 경강선의 기존 노선을 활용하는 만큼 적은 사업비용으로 탄소중립 달성과 남북통일 대비 물류 운송기반 확보가 가능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조건도 충족할 수 있는 사업으로 대통령 임기 내 빠른 착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이천·여주시는 수도권정비법 등 각종 중첩규제로 인한 개발제한으로 수도권 내에서도 지역 불균형과 교통 소외지역으로 피해를 받는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