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송정동은 깨끗한 송정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송정동 내 주요 음식물 배출지 8곳에 수거용기 가림함(Clean Box)을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의 음식물 배출지는 음식물 수거 용기가 도로에 그대로 노출돼 있어 이용 시 외부에 음식물 자국 등으로 미관을 저해하고 주민 불편과 혐오감을 유발했다. 이에 송정동은 도시미관 및 위생 개선 차원에서 광주시 마스코트를 활용한 가림함을 제작해 설치했다. 이와 관련 남기태 동장은 “음식물 수거 배출지를 점검할 때마다 좋지 않은 미관에 주민들이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고 가림함을 설치하게 됐다”며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3~4곳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설치된 가림함은 주기적인 주변 청소 등으로 항상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2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100여일 간 △공약 이행완료 분야 △2021년 목표 달성 분야 △주민 소통 분야 △웹 소통 분야 △공약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으며 시는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 신동헌 시장은 취임 이후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3년 9개월간 오직 광주의 발전만을 위해 달려왔으며 그 결과 109개 공약사업 중 87개 공약을 완료했다. 또한, 20개 사업도 정상 추진 중으로 공약 이행률 90%를 달성,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아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민선 7기 신 시장의 주요 이행 공약으로는 ▲마을버스 100% 공영제 ▲교육예산 2배 확대 ▲재단 등 문화전담조직 신설 ▲근본적 난개발 방지대책 시행 ▲교통혼잡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순환도로망 및 천변 도로 구축 등이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2022년 ‘해공 시민대학’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해공 시민대학은 광주시민과 관내 재직자에게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강좌는 오는 19일부터 7월 14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운영된다. 모집학과는 광주학, 시민학, 인문학, 소통학, 미래학 등 5개 학과로 모집인원은 학과별 20명씩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올해는 대면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학과별 5명 이상의 교수가 강의해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수강생이 1개 학과 또는 모든 학과를 신청할 수 있다. 1개 학과의 24시간 중 18시간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발급하고 전체 학과의 120시간 중 100시간을 이수하면 명예 학위증을 수여한다. 이와 함께 모든 학과 수강생이 신청할 수 있는 풀짚공예 등 5개 특강을 마련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즐거운 학습이 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수강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광주시청 홈페이지 민원 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신동헌 시장은 “우리 시의 인적자원인 강사를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 오염물질 감소를 위해 경유를 사용하는 노후 농기계에 대해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농업법인 소유의 노후 농기계로 2013년 이전에 생산된 경유 트랙터·콤바인이 해당된다. 또한, 농협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되어 있고 정상 가동되어야 하며 보조금 신청일 기준으로 신청인이 6개월 이상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기종별 규격과 제조연도에 따라 트랙터는 100만원~2천249만원, 콤바인은 100만원~1천310만원이며 규격과 제조연도를 알 수 없는 경우에는 불법으로 생산·유통된 농업기계로 지급을 제한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폐차업소에서 농기계 가동상태 여부를 확인한 뒤 폐차 진행 후 폐차 확인서가 발급된 이후 보조금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해당 농기계를 소유한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의회는 지난 3일 광주공설운동장에서 제9회 광주시의장기 클럽 축구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의장기 축구대회는 건전한 지역사회 생활체육 활성화 분위기 조성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의회와 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주시 축구협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대회이나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지난 2년간 개최하지 못했다. 올해에는 20대부 8개팀, 단일클럽부 20개팀으로 총 28개팀 약3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였으며 이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2019년 개최된 축구대회 대비 축소된 규모이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는 경기는 3일 예선전, 준결승전을 시작으로 10일 결승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일혁 의장은 "선수들이 각 클럽의 명예를 걸고 대회에 임하지만 승패보다는 서로의 우의를 다지고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데 더 큰 뜻이 있다." 며 "참가선수 한 명이라도 사고 없이 모두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대회를 통해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부상 없는 대회를 기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가 민선7기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공약이행을 매우 잘한 ‘최우수’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하남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시행한 ‘2022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종합부문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총점 평점 90점 이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4일까지 전국의 지자체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약이행 자료를 전문가와 시민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이 모니터링을 분석한 것이다. 본부는 교수·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함께 ▲공약이행완료 분야(100점) ▲목표달성 분야(100점) ▲주민소통 분야(100점) ▲웹소통 분야(Pass/Fail) ▲공약일치도 분야(Pass/Fail)를 세부지표별로 평가 후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SA부터 A, B, C, D로 나눠 절대 평가했다. 이행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하남시를 포함해 총 61곳이며. 이 가운데 경기도 지자체는 9곳이다. 하남시는 민선7기 6개 분야 총 70개 공약 중 현재 82.8%인 58건을 완료했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국공립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6개 공모사업을 선정하고 장애인복지기금 30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3월 10일부터 18일까지 공모기간 동안 접수된 10개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의 적정성·독창성·성실성·구체성 등을 심사해 6개 단체 6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장애인의 사회참여로 자립을 돕고 장애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지원한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개발,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 장애 없는 도시 조성사업, 발달장애인 및 고령 장애인 지원사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단체와 사업명은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하남시지부 ‘발달장애인 심리재활 프로그램’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하남시지회 ‘하남시 무장애 지도북 제작 사업’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하남시지회 ‘2022 교통사고 예방 기초질서 프로그램’이다. 또한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하남시지회 ‘2022년 헬스키퍼(시각장애인안마사)배치사업’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하남시지회 ‘청각·언어장애 어르신 건강을 전(傳)하남 프로젝트’▲경기도장애인복지회 하남시지부 ‘꽃도 활짝 내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2022년 마을기업에 ‘미사동 커피공동체 협동조합(대표 김현경)’이 신규 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창출하고 그 수익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 소득 및 일자리 등 공동체 이익을 실현하는 마을단위 기업이다. 회원의 70% 이상이 지역주민이어야 하며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 등을 갖춰야 한다. 미사동 커피공동체 협동조합은 커피농장에 관심있는 마을주민이 모인 마을공동체활동을 시작으로 2021년 경기도 예비마을기업 지정을 거쳐 올해 행정안전부 신규 마을기업에 지정됐다. 신규 마을기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미사동 커피공동체 협동조합은 미사동에서 생산되는 커피 원두를 가공한 커피드립백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미사1동 마을지도를 만들어 걷기 좋은 코스 안내 등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농산물 꾸러미 상품 개발 판매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원숙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마을기업 지정은 마을공동체활동에서 시작해 마을기업으로 발전하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마을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2년 상반기 도시재생대학’답사 프로그램을 30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3월 2일부터 시작된‘2022년 상반기 도시재생대학’은 3주간의 이론 강의를 거쳐 수강생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실증적인 학습내용을 제공하고자 4주차에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선진지 답사는 ‘우리 지역 하남 알기’를 주제로 하남시의 고유자원 사례지를 방문해, 설명을 듣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미사리 선사유적지 ▲나무고아원 ▲아가새 농장 ▲한강생물 보전 연구센터 ▲미사리커피 농원 등 역사·환경·생태·도시재생 등 사례지를 방문하며, ‘하남형 도시재생’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하남시에도 이렇게 좋은 자원들이 있는지 새삼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며 "지역의 자원을 주제별로 연계해 하남시 여행프로그램으로 개발해 나가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대학 답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의 도시재생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하남유니온타워 전망대 운영 요일을 변경해 앞으로 일요일에도 관람할 수 있게 됐다고 1일 밝혔다. 하남유니온타워 전망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여러 차례 운영 재개와 중단을 반복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부분적으로 개방해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왔다. 이어 휴일날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1일부터는 운영요일을 변경해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게 된다. 임국남 자원순환과장은 “하남유니온타워 전망대는 하남유니온파크와 더불어 무료로 개방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기존에는 주말 이틀 중 토요일만 운영했으나 이제 운영요일을 변경해 주말 이틀 모두 운영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