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문화재단은 지난 30일 경남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2022년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공연' 창작 발레 '더 발레리나' 공동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하남문화재단, 고양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경남문화예술회관, 영덕문화관광재단, 제작 단체인 유니버설발레단 등 6개 기관‧단체가 함께 했다. 하남문화재단이 대표기관으로 사업을 총괄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방방곡곡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되어 최대 지원금액인 2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더 발레리나'는 유니버설발레단 유병헌 예술감독이 안무를 맡고 있으며, 꿈을 위해 도전하는 무용수들의 일상과 에피소드를 연습실과 무대를 배경으로 현실적이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신체 움직임으로 표현해야 하는 발레의 형식에 대사를 입히는 방식을 새롭게 시도했다.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 단장은 "신작 제작은 많은 노력과 시간, 예산이 선결돼야 가능한 작업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민간예술단체에게 이는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라며 "제작 능력을 갖춘 5개 문예회관들과 신작을 함께 만들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기쁘고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창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도시공사는 30일 경북 울진과 강원 강릉·삼척 등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과 피해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노사합동으로 공사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인 모금액에 공사 기부금을 더해 조성하였으며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전달돼 나눔 문화 확산에 일조하게 된다. 기부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의 주거시설 마련과 피해 건물 복구,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하남도시공사는 이번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 외에도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기부, 2020년 코로나19 극복 지원 특별 모금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 바 있다. 하남도시공사는 매년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2022년에도 장애인, 불우아동, 독거노인,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등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학수 하남도시공사사장은“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시정 도입의 전략적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백년도시위원회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년도시위원회에서는 ‘2022년 하남시 ESG 실행계획’에 대한 정책브리핑 후 ESG 시정도입 필요성과 정책과제에 대한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하남시의 ESG 추진방향과 브랜딩 방법 등에 대해 토의하고 성공적인 운영방안 마련에 지혜를 모았다. 시는 이날 나온 중점과제와 토의내용을 시의 ESG 정책과제에 반영하고 예산반영 등을 통해 주요 시책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위원들은 이날 회의를 통해 ESG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집중할 것을 제시했다. 시민들이 ESG 도입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고 참여해야 ESG시정의 성과도 높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와 함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실천 가능하고 시민생활과 밀착된 사업부터 성공적으로 추진해 ESG 실천 분위기를 넓혀 나가자고 제안했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 감염병과 4차산업혁명, 고령화 시대에 새로운 철학이 필요하고, 그것이 하남시가 성장에서 성숙한 도시로 발전하고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31일 ‘하남시동물복지민간협의회’를 발족하고 하남시청에서 위원 1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하남시동물복지민간협의회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정재민 하남시수의사협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각계각층의 동물보호복지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동물복지민간협의회 발족으로 하남시 동물복지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과 정책수립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앞서 시는 2월 28일 동물복지단체 간담회를 실시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나아갈 동물복지 방향에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 하남시동물복지민간협의회는 다양한 시민의 의견수렴은 물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소통하고 인간과 동물 사이에 건강한 생태계를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상호 시장은 “동물복지민관협의회 위원 위촉으로 하남시 동물복지를 향한 의미 있는 첫발걸음을 내딛었다”며 “앞으로 동물복지협의회를 통해 반려동물, 축산동물, 야생동물을 아우르는 하남형 동물복지의 토대를 만들어 나가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위촉된 위원들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초이동 행정복지센터는 31일 주요 지방하천인 초이천과 대사골천, 이성로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김상호 시장과 방미숙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초이동 통장단, 주민자치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회와 주민 등이 참여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초이천과 대사골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또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아래 이성로 일대에서 쓰레기 더미를 정리했다. 여기에는 하남시 자원순환과와 육군 제3183부대 20여명도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김상호 시장은 “초이동의 초이천과 대사골천은 하남시에 있는 6개 지방 하천 가운데 소중한 두개의 하천으로서 소중하게 가꾸겠다”며 “훼손지 복구 사업, 포천세종간 고속도로를 통한 자족성 확보, 레미콘 공장의 먼지·소음 대책을 위한 환경협의회 운영 등으로 초이동의 잠재력과 가능성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자금·노동환경·기업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소해 주기 위해 오는 8일까지 특별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이기간 동안 접수된 기업의 애로사항과 규제 내용 등을 파악해 기업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선제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또 건의사항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미비점은 물론 개선할 사항을 면밀히 파악해 기업의 경영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120여개 기업에 상담 및 기업방문을 통해 공장설립·자금지원·지원사업 등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해결방안 모색에 나섰다. 석승호 기업지원과장은 “기업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기업애로 해소에 앞장서 기업하기 좋은 하남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를 해결해 주는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센터’는 6월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로 4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잠정 중단한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청 직장어린이집이 31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하남시청 본관 1층 구내식당을 리모델링한 직장어린이집은 연면적 580㎡에 보육실 6실, 조리실, 옥외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다. 수용인원 100명에 현재 만0~만5세 53명의 시청직원 자녀들이 입소해 있고, 킨더슐레 보육경영연구소에서 위탁 운영한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청 직장어린이집을 통해 저와 직원들이 하남시 돌봄과 보육의 문제가 얼마나 절박한지를 공감하는 기회로 삼겠다”며 “신도시 부모님들의 절박함과 원도심의 공동화되고 있는 보육 공동체들의 문제를 보면서 균형 발전을 통해서 ‘따로 또 같이’ 교육공동체가 생태계를 잘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수해로부터 주민 재산 등을 보호하고자 실시한 고양골천 정비사업(2차)을 최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94억원을 투입해 추진한 관내 소하천 고양골천 2차 구간 700m에 대한 정비를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시 고양골천 인근 주민들의 농경지 침수 등이 빈번하게 발생해 피해를 예방하고자 시행했다. 정비사업을 통해 주변 제방 및 제방도로 등을 설치해 체계적으로 소하천이 관리되도록 개선하고, 교량 2개소를 추가 설치해 통행 편의도 높였다. 또한 하천 인근에 소공원과 운동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쉼터를 제공했다. 진동철 건설과장은 “청결하고 쾌적한 자연환경보전과 생명력 있는 소하천으로의 기능이 가능하도록 하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로타리클럽 심종건 회장 일행은 지난달 31일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의 치킨 등 간식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80만원을 기탁했다. 심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꿈을 잃지 않고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간식을 지원하게 됐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안동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기부받은 성금으로 한부모가족 등 차상위계층 가정 내 생일을 맞이한 자녀들에게 치킨 등 간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자녀들의 돌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세밀한 모니터링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주로타리클럽은 식료품 및 피아노 등 후원에서부터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까지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경안동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봄철 연일 발생하는 미세먼지로 인한 주민의 건강상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1천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미세먼지 저감 흡착 필터를 교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흡착 필터 교체는 시에서 운영하는 35대의 관용차 및 마을버스에 부착된 미세먼지 저감 흡착 필터를 새로운 필터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이동형 미세먼지 저감 필터는 친환경 특수직물로 제작돼 대기 중 미세먼지 등 인체에 유해한 오염물질을 흡착하고 분해하는 천연작물로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 저감 필터 1㎡당 연간 초미세먼지 생성물질 흡수량이 4천128g으로 이는 나무 116그루가 연간 저감하는 효과와 같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필터 교체를 통해 미세먼지를 저감해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