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모내기 이후 피해가 예상되는 벼 물바구미 등의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방제 약제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에서 선정된 공동방제 약제를 오는 4월 5일부터 농민상담팀 읍‧면‧동 사무실을 통해 농가에 공급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4천68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44ha를 대상으로 벼 물바구미, 벼 잎벌레 등 저온성 해충과 잎 도열병을 방제할 수 있는 이앙 동시 방제약제를 농가에 지원하고 5월 상순부터 공동방제로 고품질 쌀 안정 생산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벼 물바구미는 논 주변의 제방, 야산 등의 낙엽이나 땅속에 월동했다가 성충은 5월 중순부터 본답으로 이동해 이앙 직후 어린 묘의 잎에 피해를 주고 6~7월경 애벌레는 벼 뿌리에 피해를 주는 등 벼 생육 및 수량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해충으로 반드시 사전방제가 필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상수원보호구역 지역에 지원되는 친환경 방제약제를 모내기 직전 육묘 상자당 50g, 그 외 지역에 공급되는 저독성 약제 역시 50g을 처리하면 본답 초기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며 “반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가 지난 28일 ‘제2국기원 유치 타당성용역 착수보고회’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9월 국기원과 업무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실무작업을 거쳐왔으며, 이번 15일 광주시의회 시정현안사항 보고회에서 ‘제2국기원 건립 타당성용역’에 대한 내용을 의원들에게 설명했다. 광주시는 이번 용역으로 제2국기원 건립 후보지들에 대한 입지 및 사업효과 분석을 통해 최적안을 도출하여 6월경 국기원과 실시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국기원과 업무협약(MOU) 체결을 위해선 사전에 시의회 동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에 임일혁 광주시의회 의장은 “시의회 의장이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무예 스포츠인 태권도를 관장하는 제2국기원은 호국을 상징하는 남한산성을 품고 있는 광주에 유치·건립되는 것이 당연하며, 제2국기원이 광주에 유치되면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광주시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줄 매개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그동안 국기원 유치 건은 시의원들 간 찬반이 나뉘는 등 갈등을 빚어왔다. 향후 시민 대부분이 인정할 수 있는 후보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8대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춘구 부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에 이어 이임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취임식에서 이 부시장은 광주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제7대 염한수 회장과 퇴임하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사무국장 등 12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황교진 신임 회장은 200여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염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없어 아쉬움이 크지만 어려운 시기에도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애쓰신 주민자치위원분들의 노고로 주민자치협의회장직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한 황 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진정한 의미의 주민자치 실현에 앞장 설 것”이라며 “유관단체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덕풍3동 주민자치회는 2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도 주민자치사업인‘재활용 분리배출‧저탄소 실천 캠페인’ 추진에 앞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와 위기대응 ▲폐기물 처리실태 및 문제점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하남시의 자원순환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환경교육활동 강사가 실시해 의미를 더했다. 김영순 덕풍3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배달증가 등으로 급증하는 생활쓰레기처리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재활용 분리배출‧저탄소 실천 캠페인을 통해 배움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29일 덕풍2동 행복마을관리소, 하남경찰서와 함께 덕풍동 여성안심귀갓길 합동 야간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순찰은 덕풍2동 행복마을관리소의 여성안심귀갓길 정기 야간순찰에 하남시(자치행정과·여성보육과)와 하남경찰서(생활안전과·덕풍지구대) 관계자가 동행하며 현장의 애로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남시와 하남경찰서는 합동 순찰 후 행복마을지킴이들과 간담회를 갖고 더 나은 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해 로고젝터(바닥광고 조명), 솔라표지병(태양광 바닥 조명등) 설치 확대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청취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와 하남경찰서, 행복마을지킴이들이 협력해 야간에 더욱 안전한 여성안심귀갓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 행복마을관리소는 4개소(덕풍2·3동, 신장1·2동)가 운영 중이며, 여성안심귀가서비스, 방범순찰, 생활공구 대여 등 주거취약 원도심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도상에서 관내 도서관 위치 및 현황 정보를 제공하는 ‘도서관 지도 서비스’를 30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하남시에는 공립도서관 8곳과 사립도서관 57곳이 운영되고 있다.시는 이들 도서관 이용을 더욱 활성화하고 평생학습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해 ‘도서관 지도’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 ‘도서관 지도 서비스’는 하남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도서관 선택 후 ‘도서관 소개’ → ‘도서관 지도’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지도상에서 원하는 도서관을 선택하면 해당 도서관의 주소·연락처·이용시간·휴관일 등 현황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공립도서관은 바로 접속이 가능하다. 지도상에서 보고 접속하기 때문에 여러 도서관의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진일순 도서관정책과장은 “시민들이 하남시 도서관 지도 서비스를 통해 생활하는 곳의 가까운 도서관 현황을 손쉽게 확인하고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도서관 이용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탄벌동은 지난 29일 경기도 유공 납세자로 선정된 ㈜칸라이팅을 방문해 경기도 유공납세자 현판을 전달했다. 경기도 유공납세자는 2022년 경기도 성실납세자 중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 지방세 발전에 공헌한 개인 및 법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탄벌동에서는 ㈜칸라이팅이 선정됐다. 선정된 경기도 유공납세자에게는 ▲협약병원 종합검진비 할인 ▲금고은행 여신금리 우대 혜택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공영주차장 요금 할인 등이 지원된다. 이성은 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부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칸라이팅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방세 성실납부의 지속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탄벌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29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박광군‧박광면‧박수경 공동대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더욱 곤경에 처했을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을 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성은 동장은 “모두가 고통 분담을 하며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는 이때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탄벌지역발전협의회는 마을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기치로 취약계층에 대한 구호 및 봉사와 마을 방법 지킴이 활동 등을 펼치기 위해 올해 1월 발족한 단체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피자알볼로 경기광주점 나영경 대표로부터 ‘너를 위한 선물상자’(1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나 대표는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며 매달 50만원의 장학후원을 비롯해 수험생 응원 프로젝트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나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기반을 통해 안정감을 느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해 자신의 꿈을 이뤄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다양한 요인들로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위기 청소년 20명에게 응원과 함께 기탁받은 ‘너를 위한 선물상자’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최은희 센터장은 “관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해 주신 피자알볼로 경기광주점 나영경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24세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직접 방문 또는 전화(762-2219) 문의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시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봄꽃이 만개하는 4월을 맞아 ‘나를 바꾸는 매일 만보 걷기’와 ‘4월 봄 길 따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나를 바꾸는 매일 만보 걷기’ 선착순 챌린지는 4월 1일부터 25일까지 기간 내 20만보(1일 최대 1만보)를 달성한 300명에게 지역화폐를 제공한다. 또한, ‘봄 길 따라 걷기’ 챌린지는 4월 9일부터 30일까지 중대물빛공원(주차장~공원출구, 1.6㎞) 걷기 코스 3회 완주 또는 팔당호반둘레길 1코스(팔당물안개공원 제2주차장~정암산 입구(종여울 마을), 4.7㎞) 완주 1회 달성 시 총 200명의 참가자에게 선착순으로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안심식당과 함께하는 ‘마일리지 챌린지’를 3월에 이어 4월에도 진행한다. 마일리지 챌린지에 참여해 2만보(1일 1만보 제한)를 걷고 나면 안심식당의 할인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걷기로 참여자의 건강도 챙기고 소상공인과 연계한 혜택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