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16일 초월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아름다운 초월읍 조성을 위한 ‘개나리 식재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무갑리와 신월리, 선동리의 하천변에 개나리 2만2천주를 식재했다. 그동안 초월읍은 친환경 청정도시 이미지 제고와 주민 정서생활 향상에 기여코자 곤지암천과 주요 도로변에 개나리 식재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병창·최춘란 협의회장은 “화단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초월읍 만들기에 기여하고 새마을 단체의 위상을 높이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우리시 시화(市花)인 개나리 식재를 통해 애향심을 고취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초월읍에 활기를 불어넣어 잠시나마 봄꽃을 보며 마음의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2022 광주시 올해의 한 책’으로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작가·일반 부문)과 ‘아기곰이 보내는 편지’(문종훈 작가·어린이 부문)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올해의 한 책’은 지난해 12월 도서관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후보 도서로 부문별 각 3권을 선정한 후 지난 1월 15일부터 28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및 도서관 방문자를 대상으로 시민 투표를 진행해 선정했다. 시민 투표 결과 2천141명이 참여했으며 일반 부문에서 ‘불편한 편의점’이 50.5%, 어린이 부문에서는 ‘아기곰이 보내는 편지’가 45.6%를 받아 ‘올해의 한 책’으로 뽑혔다. 시립중앙도서관은 ‘올해의 한 책’ 선포를 시작으로 공·사립 도서관과 함께 책 읽는 환경조성을 위한 한 책 전시, 한 줄 서평, 작가와의 만남, 독서동아리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시민과 함께 읽는 ‘올해의 한 책’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한 권의 책을 매개로 시민 모두가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독서문화 확산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연령을 만 9세에서 만 24세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만 9세~18세 대상 청소년은 올해 1월부터 바우처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 금액은 월 1만2천원 기준으로 연 최대 14만4천원이 지원된다. 지원금은 상·하반기로 나눠 지급되며 올해 연말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만 19세~24세 확대 지원 청소년은 오는 5월 1일부터 바우처 신청이 가능하며 연 최대 9만6천원을 지원받는다.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족 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인 만 9세에서 만 24세 여성 청소년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와 경안시장 상인회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고객 유치 행사로 온누리상품권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증정 행사는 경안시장에서 광주사랑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 시 인센티브로 구매금액의 1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제공한다. 단, 상품권 증정은 5만원 단위로 10%를 지급하며 건별 합산 5만원 이상이면 지급한다. 행사 기간은 18일 구매분부터 예산소진 시까지며 상품권 교환은 평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경안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구매영수증을 확인받으면 된다. 경안시장 상인회는 온누리상품권 증정 행사를 통해 평일 장보기 고객 유입 및 구매고객의 재방문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안시장 상인회는 행사의 매출액 일부를 연말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으로 광주시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동헌 시장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로 전통시장이 활기를 잃는 등 시장 상인들이 어려움이 많다”며 “경안시장이 광주사랑카드와 연계한 인센티브 혜택으로 상인의 매출 증대와 시민의 소비 진작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퇴촌면은 최근 퇴촌 토마토 축제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제20회 퇴촌 토마토 축제’를 열지 않고 토마토 팔아주기 행사로 전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민수 면장과 안인상 퇴촌토마토연합회장, 각 지역 작목반장 및 축제 추진 위원들이 참석했다. 축제 위원들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일상 회복을 예단할 수 없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축제를 준비하다 예산을 낭비하는 경우가 없도록 지난해와 같이 토마토 팔아주기 행사로 전환해 퇴촌 토마토를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에 집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민수 면장은 “퇴촌 토마토 축제는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농가 이익 및 퇴촌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는 중추적 역할을 하는 축제지만 지속적인 감염병 확산세를 고려해 축제를 미개최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며 “향후 토마토 팔아주기 행사를 통해 퇴촌 토마토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적으로 퇴촌 토마토를 홍보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 퇴촌을 토마토의 본고장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의회는 15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2022년 3월 중 시정현안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3월 중 칭찬공무원 추천 안내 및 제291회 임시회 일정 등 공지사항 5건에 대해 보고를 시작으로 집행부로부터 △'2022년 어린이집 경영안정화 지원금 지원'등 성립 전 예산편성 6건과 △제2국기원 유치 관련 타당성 용역 추진 건 △곤지암 역세권 및 송정지구 체비지 대출협약 건 △광주도시관리공사 조직개편(안)등 10건에 대한 시정현안사항을 청취하였다. 특히 보고회 내용 중 성립전 예산편성 보고와 관련하여서는 국도비 외 시비가 포함되는 공모사업의 경우 확정 후 보고가 아닌 공모 전부터 의회에 반드시 사전 협의 절차를 이행할 것을 요청하는 의원 다수의 의견이 있었다. 아울러 임일혁 의장은 “도시관리공사 조직개편(안) 보고와 관련하여 시 집행부, 체육회, 도시관리공사에서 통용되는 부서 명칭이 서로 상이하여 소통에 불편함이 있었던바 금번 명칭 변경을 통해 앞으로 시민들이 일원화된 명칭을 사용하여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가 16일 세종시 국세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 시상금으로 특별교부세 1억2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날 수상은 지난 1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하남시가 국무총리 표창(‘가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시도교육청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에 대해 민원서비스 운영체계와 실적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시했다. 하남시는 복합민원상담관제 운영, 실시간 고객만족도 조사, 민원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 조례 제정, 옴부즈만 위촉 등의 추진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민원행정서비스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임을 입증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신도시 개발과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민원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양질의 민원서비스가 요구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민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가 이천·여주시와 함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유치를 위한 포럼을 열었다. 시는 16일 서울신문 주관으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탄소중립 및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확충’이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이 참석했으며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윤태호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강승필 한국민간투자학회장, 유정훈 아주대 교수, 이동근 서울대 교수, 강동완 동아대 교수, 박강섭 전 청와대 관광진흥비서관 등 7명이 참여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발제자로 나선 김시곤 교수는 ‘수도권 주택난 및 동남부 교통혼잡 해결을 위한 GTX 공약 추진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수도권 동남부 GTX 도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대통령 GTX 공약 내용 ▲GTX 도입 노선 대안 및 최적 노선안 선정 ▲GTX-A와 수광선 접속부 설치에 따른 민원 해소방안 ▲GTX-A와 수광선 연결 시 기대효과를 제시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윤태호 교수는 ‘탄소중립 및 남북경제협력 시대를 대비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의 확충’ 주제발표를 통해 ▲탄소중립 기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사)아이코리아 하남시지회는 최근 아이코리아 회원과 다문화가족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고추장, 토마토 발효식초 등을 담가 다문화가족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코리아 회원과 다문화가족 등은 함께 모여 고추장 400여개(개당 1kg그램), 토마토 발효식초 100여개(개당 900ml)를 만들었다. 이들은 지난 2월 26일에도 전통 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해 숙성시킨 다음 오는 10월 나눔 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아이코리아 하남시지회는 또 결혼이민여성 자녀 6명에게 장학금(1인당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며 격려했다. 김상호 시장은 아이코리아 전통 고추장 담그기 및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다문화가족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아이코리아 27주년 기념을 축하했다. 김 시장은 “하남시 아이코리아 회원분들은 지난 2011년부터 결혼이민 여성들과 1대 1로 친정엄마와 딸로 결연을 맺어 모녀처럼 지내면서 한국 생활 정착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하남시도 다문화가정들과 무지개처럼 조화를 이뤄 다양성이 빛나는 하남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오는 3월 25일까지 ‘2022년 하남 지역포용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 7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포용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한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1년간 근무하게 되며 직무를 경험하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급여는 월 200만∼300만원이며 추가로 ▲역량강화교육 ▲자기개발비(최대 80만원) ▲교통비(월 최대 10만원)도 함께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