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오세영)이 전국의 음악 영재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제1회 너른고을 청소년 음악 콩쿠르'가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콩쿠르는 출범 이후 2021년 한 해 동안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나온 광주시문화재단이 2022년에는 문화재단 특화사업으로 예술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전국의 우수한 재능을 지닌 음악 영재를 발굴하고 국내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콩쿠르는 성악과 피아노, 바이올린 총 3개 부문으로 개최되었으며, 심사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누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기획 단계부터 음악계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신수정)를 구성해 대회의 공정성과 차별화를 도모한 이번 콩쿠르는 본선 심사위원으로 이성주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장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위상을 더욱 높였다. 이번 대회 부문별 수상자는 피아노에 1위 신영호(예원학교), 2위 차준호(서울예고), 3위 안솔희(예원학교)가 수상했으며, 바이올린 부문에서 1위 없는 2위 유현석, 3위 김에셀(서울대), 성악 부문에는 1위 김수한(한예종),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15일 신장동 574번지에서 보훈·여성·아동·노인 등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종합복지타운 공사가 첫 삽을 떴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 행사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 의장과 시·도의원, 백현석 하남경찰서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제철 하남소방서장, 관내 유관단체 회장 및 회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신축하는 하남시 종합복지타운은 총 사업비 298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5422㎡, 건축 연면적 9263㎡, 지상 6층(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보훈홍보전시관·다함께돌봄센터·육아종합지원센터·아동보호 전문기관·성폭력 상담소·가정폭력 상담소 등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종합복지타운이 완공되면 보훈·여성·아동 등 지역내 다양한 계층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고,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기공식에서 “종합복지타운은 통합의 종합복지타운, 세대 공존의 종합복지타운, 문화로 앞서가는 종합복지타운이라는 세 가지의 가치를 담는 건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발레 교육 프로그램 '꿈나무교실'을 오는 3월 15일부터 올해 말까지 약 9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발레단 꿈나무교실’은 광주시의 관내 소외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립발레단 출신 강사가 직접 참여해 학생들에게 발레의 기초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로 주 2회 운영되며, 수업료는 전액 무료이다. 수업에 필요한 레오타드와 슈즈 등 각종 발레 물품들도 무료로 제공된다. 전 국립발레단원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발레 수업으로 미래의 발레리나와 발레리노를 육성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발레 체험을 통해 올바른 신체 사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어 정서적인 안정과 긍정적 자아 함양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교육기간 동안 발레 기본기와 함께 작품을 배우며 연말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진행될 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Fly Higher with KNB' 합동 공연에 출연한다. ‘국립발레단 꿈나무교실’은 지역의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발레단의 수준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경안동 경안4통 마을회는 지난 11일 강원도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동해시 발한동을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350만원을 기탁했다. 발한동은 지난 2007년부터 경안·쌍령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윤용해 경안4통장은 “이번 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지역 주민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자매결연의 의미처럼 두 도시가 힘들 때 서로 도우며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오포읍은 15일 ‘한마음 오포의 날’을 맞아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13개 기관·단체와 각 마을주민 등 500여명 참여해 해빙기 및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기관·단체·마을별로 청소구역과 청소날짜를 자율적으로 정하고 주요 도로변, 마을안길, 법면 및 하천정비와 취약지역의 방치폐기물 수거 등을 오는 25일까지 추진한다. 또한, 4월에도 ‘한마음 오포의 날’ 직원 및 기관·단체 체육주간 행사 시 환경정비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권용석 읍장은 “‘한마음 오포의 날’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과 클린오포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는 청사 1층 로비 공간을 활용해 나눔문화 활성화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한 ‘초월읍 나눔의 전당’ 홍보 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여기에는 최근 코로나19로 활동하지 못했던 희망별 1인 1계좌 길거리 캠페인을 대신해 “내 이웃의 희망을 찾아주는 별이 되어 주세요”라는 홍보 슬로건을 제작해 게시했다. 또한, 지난해 후원자들 중 매월 1만원 이상 후원하신 분들과 일시 및 현물 기탁자의 명단을 초월읍 나눔의 전당 현황판에 명단을 게제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지난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 실천에 동행해 주신 후원자들의 후원금은 1억1천68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올해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금으로 운영하고 있는 ‘젊어진 데이’, ‘건강한 밥상’, ‘8090오!해피데이’ 등 10여개의 특화사업을 통해 후원자들의 고귀한 뜻이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되고 있음을 홍보해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나눔 행렬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천사의 손길을 보내주신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5일 광주시 송정동 소재 법광사에서 ‘공유냉장고 6호점’을 개소했다. ‘공유냉장고’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고 기부할 수 있는 주민 공유공간으로써 지역사회 내 음식을 나누고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날 개소한 공유냉장고 6호점은 종교계로는 처음으로 법광사에서 개소하게 됐으며 관리는 법광사 운영위원회에서 맡기로 했다. 박종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임인년 첫 6호점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공유냉장고가 필요한 지역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지역공동체와 종교계가 힘을 합쳐 건강한 나눔과 사랑이 계속되고 공유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공유먹거리 정보를 제공하는 ‘광주시 공유냉장고’ 온라인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1호점 ‘소다미’와 2호점 ‘곤지향 어울림 마당’, 3호점 ‘쌍령동 푸르지오 아파트’, 4호점 ‘퇴촌 작은 도서관’, 5호점 ‘쌍령7통 노인정’에서 공유냉장고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14일 건강증진센터에서 민·관 협력 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미크론의 빠른 전파력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2천명 이상 발생하고 있어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이성운 광주시의사회장, 백진선 광주시약사회장과 광주시의사회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운영방안 ▲의료공백 방지를 위한 의료분야 격리기간 단축 ▲재택치료관리 및 예방접종 개정사항 등을 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코로나 대응 개편 주요 내용은 3월 14일부터 한 달간 한시적으로 유증상자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에서 양성 결과가 나온 경우 의사 판단하에 확진으로 간주해 PCR 검사 양성 확진과 동일하게 관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의 역할이 커진 만큼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은 RAT 양성자에 대해 ▲즉시 확진 및 주의사항 안내 ▲신속한 처방·상담으로 환자관리 공백을 방지하고, 보건소는 의료기관에서 신고를 받은 후 ▲즉시 격리 통지 ▲확진자 조사와 환자 분류 등 의료기관과 보건소의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광주시 예비 사회적기업 창업 기초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4월 1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예비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과 예비 사회적기업으로의 인·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4월 13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주·야간으로 나눠 진행되며 수강생은 편의에 따라 주·야간을 선택해 교육 수강이 가능하다. 주간은 오후 2시부터, 야간은 오후 7시부터 각각 3시간씩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교육과정이 예비 사회적기업의 이해부터, 선배 창업가와의 만남, 비즈니스 모델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에 필요한 필수 항목들로 진행돼 예비 사회적기업 창업 및 인·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맞춤형 주거복지정책 추진을 위한 ‘광주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 수립은 광주시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지난해 9월 광주시 주거복지 지원조례 제정 이후 올해 사업비를 전액 시비로 편성했다. 광주시민 2천 가구의 주거실태조사 및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6개월간 수행하는 이번 연구용역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광주시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 기여를 위한 주거복지정책 및 실천계획을 담게 된다. 특히, 주거정책 욕구 조사 분석, 광주시 주거복지 정책 방향 설정, 광주시 주거복지 특화사업 제시 및 실현계획 도출 등 실질적인 광주시 방향 설정 및 실현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현재 구성 중에 있는 광주시 주거복지위원회 중간보고회 및 최종 심의를 통해 오는 9월 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공모로 선정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과 더불어 적극 행정 중점과제로 추진 중인 ‘주거복지센터 설치·운영 및 주거복지 플랫폼 구축’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방향을 설정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