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3일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을 제정하고, 9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해충돌 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9일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을 앞두고 온라인으로 실시한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 강사를 초청해 공직자가 지켜야 할 10대 행위기준, 이해충돌 방지 및 신고 세부절차, 실제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해충돌 방지법은 공직자의 부정한 사익추구 행위를 막고, 직무수행의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에 하남시는 공직자의 부정한 사익추구 예방 및 이해충돌 방지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지난 4일 청렴감사관을 이해충돌방지담당관으로 지정한 바 있다. 신욱호 시장 권한대행은 “이해충돌 방지법이 시행되면 공직 내 불합리한 관행과 공직자의 부정한 행위를 막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이해충돌 방지제도의 안정적인 운영과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9일 학암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마트폰 사용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폰 사용 교육은 학암경로당 개소 이래 처음 실시한 것으로, 어르신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열망을 반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특강은 ▲스마트폰 기본사용법 ▲사진·동영상 찍고 전송하는 법 ▲원하는 자료 검색하고 캡쳐하는 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스마트폰 사용법을 보조강사와 함께 일대일로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경로당에서 받게 돼 매우 만족스럽다”며 “이러한 교육을 일회성 특강이 아닌 지속적인 강좌로 확대해 주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평생교육과에서는 권역별 거점 평생학습센터 지역특화형 학습나루 구축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농촌 4개 동(천현동·감북동·춘궁동·초이동)과 감일동, 위례동을 대상으로 방문 컨설팅을 했다. 이 같은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5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주해연 평생교육원장은 “권역별 거점 구축을 통해 배움의 접근이 어려우신 분들을 만나 지속적으로 컨설팅하고 피드백해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가 중장년 여성의 취업 확대를 위해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 제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은 자격증 전문 직업교육을 통해 하남시 중장년 여성이 ‘정리수납’ 분야로 빠른 취업이 가능하도록 돕기 위해 운영한다.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 1기는 지난 3월 3일부터 24일까지 실시했다. 2기 모집대상은 하남시에 주소를 둔 만 40~60세의 중장년 여성인데, 24명을 취업 취약계층 중심으로 우선 선발한다. 고용보험가입자와 사업자등록증 소지자는 교육 대상에서 제외한다(단, 연매출 8000만원 미만의 영세자영업자는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가능). 교육 희망자는 13일부터 27일(오후 5시)까지 여성일자리지원팀(하남시 미사강변대로 52,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생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결정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단, 본인부담금 10만원은 교육 수료시 50%를 환급해 주고, 수료 후 6개월 안에 취업하거나 창업해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나머지 50%를 환급해 준다. 교육 기간은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총 72시간)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오는 16일부터 예방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관리 서비스인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영구치열이 완성되는 시기인 4학년을 대상으로 ▲구강검진(문진 및 기본 구강검사) ▲구강보건교육(칫솔질‧치실질, 불소 이용법) ▲예방진료(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불소도포) 등을 통해 평생 구강건강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예방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1인당 4만원의 검진비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덴티아이경기’ 앱을 내려받아 문진표 작성 및 온라인 교육을 이수한 후 사업 참여 중인 치과로 전화해 검진 일정을 예약하면 된다. 학교 밖 청소년이나 미등록 이주 아동은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면 참여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최희선 건강증진과장은 “초등학교 4학년 무렵은 평생 구강건강의 기틀을 만들 수 있는 중요한 시기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구강보건 서비스를 통해 취학아동들의 구강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시정 혁신 아이디어 제안 및 숙성(보완), 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할 ‘2022년 전지적 참여시민’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지적 참여시민’은 지난 2019년 시민과의 직접 소통 강화로 숙의 민주주의를 구현하고자 시에 처음으로 구성했다. 올해도 하남시정에 관심 있는 100여명을 새롭게 모집해 시민의 다양한 관점과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온라인 정책소통 플랫폼인 ‘국민생각함’을 통해 ▲혁신적인 시정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토론이나 보완이 필요한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제안의 숙성) ▲제안 심사·평가에 참여하는 것이다. 시는 매회 활동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00원~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하남시 소재 직장에 근무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된 인원은 올 연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신욱호 시장 권한대행은 “‘전지적 참여시민’을 통해 수렴한 시민의 목소리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시민 의견을 반영한 체감형 정책을 수립하고, 시민이 원하는 지속가능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광덕사에서 9일 ‘하남 사랑愛(애)나눔’ 성품으로 쌀 200포대(10kg 들이)와 김 9박스를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신욱호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법성 광덕사 총무스님, 권애자 신자회장 둥이 참석했다. 광덕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로, 1975년 오현스님이 창건했다. 법성 총무스님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남 사랑愛(애)나눔’ 성품을 준비했다”며 “힘든 시기이지만 하남시의 모든 이웃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신욱호 시장 권한대행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광덕사에 감사 드린다”며 “광덕사의 따뜻한 손길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여름철 장마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건축 현장을 대상으로 이달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 대상은 지하 10m 이상 굴착하는 건축현장 6개소가 해당된다. 주요 점검 사항 및 대상은 배수계획 수립 여부와 배수로 확보, 하수관로, 집수정 등이다. 또 양수기 확보 및 작동상태 점검, 수방자재 확보, 흙막이 설치 안전 기준 준수 여부 등도 점검하게 된다. 왕진우 건축과장은 “여름철 장마 및 집중호우에 건축공사장의 침수로 인한 붕괴사고 피해가 우려된다”며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현장점검을 통해 사고 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익명의 한 시민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만원을 두고 사라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0일 경안동에 따르면 지난 6일 한 익명의 기부자는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민원 담당 직원에게 기부 의사를 밝히면서 돈 봉투를 건넸다. 이에 직원은 복지담당자를 안내해 정식 기부 절차를 진행하려 했으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민원창구에 비치된 모금함에 돈 봉투를 넣고 행정복지센터를 떠났다. 이에 대해 표동진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온정을 베풀어준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장애인의 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인 가정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의체 특화사업인 ‘다 함께하는 삶’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대상자가 희망하는 물품(정장, 수납장, 가족식사권 등)을 조사 후 정기회의 확정을 거쳐 지원하게 됐다. 특히, 정장을 희망한 K씨는 협의체 위원, 수어통역사와 함께 매장을 방문해 K씨가 직접 고른 옷으로 지원했다. 정장을 지원받은 K씨는 “일주일에 한번 농아인교회에 가서 대화가 되는 친구들을 만나는 것이 큰 기쁨”이라며 “교회에 갈 때마다 깨끗한 정장을 입고 가고 싶었는데 정장을 선물 받아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남기태·구자경 공동위원장은 “장애인의 날, 가정의 달을 맞이해 상대적으로 더욱 소외될 수 있는 장애인 가정에 맞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광남2동은 지난 9일 선행봉사 실천자 및 지역사회 발전 기여자를 대상으로 수여되는 경기도 선행도민 및 너른고을 미소상(광주 선행시민상) 표창을 전수했다. 이번 표창 대상자 이승백 광남2동 체육회장은 지역주민의 생활 건강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각종 체육진흥 활동을 적극 추진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이광석 DL 이앤씨 차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도시락 기부 등 매년 꾸준한 기탁 활동으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왔다. 이와 함께 이장숙 태전30통장은 지역현안 사항에 적극 참여하고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등 주민화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대상자로 선정됐다. 표창 대상자들은 “지역을 위한 작은 마음에서 시작한 활동이 이런 큰 상으로 돌아와 더욱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잃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온화한 성품과 인성으로 이웃 주민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온갖 열정을 아끼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