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해군전우 어머니봉사회 하남지회는 지난 4일 하남시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보건소 및 미사보건센터 의료진과 종사자들을 위해 생수 4000개를 전달했다. 해군전우 어머니봉사회 하남지회는 2015년 창단해 7년간 하남시를 위해 봉사회 왔으며, 현재 회원수는 30명 정도이다. 이번 생수 후원과 더불어 지난해부터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을 위해 샌드위치 약 200개를 후원하는 등 자선을 베풀어 왔다. 안영숙 회장은 “코로나19 방역에 힘쓰고 있는 하남시보건소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예전과 같은 일상생활로 돌아가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후원해준 해군전우 어머니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해 나가는 공직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중대재해 예방과 시민·종사자 등의 안전보호를 위해 ‘하남시 중대시민재해 및 중대산업재해 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책임자와 실무자 대상 교육을 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상의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개별법령에서 정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을 위해 진행했다. 온라인 줌을 통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은 1차로 지난 1월 27일 실시한 데 이어, 2차(2월 28일)와 3차(3월 4일)는 6급 이하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시는 또 지난 2월 25일 안전정책과에 중대재해예방팀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관리하고, 관내 중대시민재해 관리대상 법정 시설과 기타 시설 275곳을 중점관리해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해 나가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도시 개발로 곳곳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고, 주말 하루 평균 10만 명이 방문하는 대형 쇼핑몰이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며 “경영책임자-안전보건 전담조직-사업장이 각자 의무를 다하고,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한 하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오는 3월 18일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1회 하남시 시민참여 아동정책토론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아동들의 참여율을 높이고자 토요일인 19일 오후에 개최한다. 시는 시민참여 토론회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제100회 어린이날 행사 기획과 관련한 아동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토론회는 초등학교 1학년 이상 아동, 학부모, 교육기관 및 아동시설 관계자 등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포스터 상단의 QR코드나 하남시청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연식 여성보육과장은 “지난해 말 온라인 원탁토론회에 참여해주신 시민들의 투표로 ‘아동의 꿈과 미래를 함께하는 아동친화도시 하남’이라는 우리시 아동친화도시 비전이 정해졌다”며 “시민참여 아동정책토론회를 통해 아동이 행복한 하남을 만들기 위해 아동 및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말 개최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온라인 원탁토론회’에는 100명 모집에 150여명이 참여를 신청해 큰 호응을 보였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송정동 송정2통 주민들이 마을에 배정된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 예산을 절약해 송정초등학교에 게시판을 만들어 전달했다. 게시판에는 지난 2021년 3월 개교한 이후 텅빈 벽면에 학교 교훈, 학교 소개, 학교 상징 등 학교 전반적인 사항과 학생들이 숙지해야 할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해 학생 및 학교를 찾는 학부모들이 학교를 이해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언 송정초등학교장은 “송정2통 주민들의 지역 사랑에 감명을 받았다”며 “학생들을 위한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옥 송정2통장은 “송정동의 최대 숙원 사업이었던 초등학교 신설로 과밀학급 해소 등 학생들의 교육 환경이 좋아졌다”며 “지역민들과 합심해 송정초교가 명문 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오포 시설채소작목반은 지난 4일 봄을 맞아 오포읍 양벌리 일원에서 ‘영농 폐비닐 수거 활동 및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포 시설채소작목반 회원 20여명은 양벌리 시설채소농가 주변에 모아 둔 영농 폐비닐을 수거하며 인근에 쌓인 생활 쓰레기 등을 함께 수거해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마을 환경을 제공했다. 김만규 오포 시설채소작반장은 “새봄을 맞이해 작목반에서도 환경정활 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의 시설채소농가가 되도록 주기적으로 정화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코로나19로 인력난을 겪는 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설농가에서 지역을 위해 애써주는 작목반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재활용을 적극 실천하고 쓰레기를 줄여 깨끗한 오포읍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세준푸드 농업회사법인㈜ 문완기 대표는 지난 3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과 식혜 91박스(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문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광주시에서 잘 성장하고 발전해 세계적인 음료로 사랑받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세준푸드 농업회사 법인㈜은 광주시 곤지암읍 오향리에 위치해 있으며 식혜, 수정과 등 음료류를 제조·가공하는 업체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예산 소진시까지 ‘젤타입 아이스팩(ICE PACK)을 쓰레기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젤타입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신선식품 배달·배송문화 확산으로 ‘고흡수성수지(SAP) 아이스팩’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발생한 환경오염을 해결하기 위한 시의 대책 방안이다. 이 사업은 시청 자원순환과 및 13개 읍·면·동에서 실시하며 재사용이 가능한 젤타입 아이스팩을 해동 후 세척해 5개를 모아오면 종량제봉투 10리터 1장, 10개는 20리터 1장과 교환 받을 수 있다. 다만, 한정된 예산으로 하는 시범사업으로 1일 1인당 교환 가능한 아이스팩의 개수는 20개로 제한된다. 시는 수거된 아이스팩을 세척과 소독작업을 거친 후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체 및 축산물판매업체 등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신동헌 시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환경 살리기를 위한 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아이스팩의 주성분인 미세 플라스틱의 배출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지난 3일 하남시청 대강당에서 2022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상호 시장과 김대원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정기회의는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방안’이란 주제로 관련 영상을 시청하며 미완의 상태인 평화를 지속가능한 평화로 제도화하기 위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김대원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자문위원으로서 주어진 임무와 역할에 충실하고, 협의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과 참여로 통일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대한민국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 지혜로운 외교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향토 민주평화통일 예비군이라 생각한다”며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대한민국의 중심을 지킬 수 있는 통일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자문위원들께서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통 하남시협의회는 올해 지역사회의 통일여론 수렴 및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통일골든벨’, ‘청소년 통일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15일까지 신장성당에서 가진 덕풍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 및 워크숍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덕풍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덕풍동 신장성당 주변(면적 93,873㎡)이다. 연이은 대규모 택지개발로 쇠퇴한 원도심에 활력을 일으키고자 신장동에 이어 하남시에서 두 번째로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추진하는 곳이다. 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이 지역에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이 시작됨을 알리고 이어 매주 화요일 주민워크숍을 진행했다. 주민워크숍은 5주 동안 총 5회에 걸쳐 지역주민 30여명(연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워크숍은 ▲마을자원 및 문제점 찾기 ▲마을걷기-범죄·재난안전 ▲보행환경-마을미래상 ▲경관개선-마을과제 우선순위 ▲공동체 프로그램-거점활용방안 ▲(예비)주민협의체 구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시는 또 코로나19로 많은 주민이 참석하기 어려워 3차에 걸쳐 도시재생 소식지를 제작해 대상지 내 주택에 배부하고, 네이버 밴드도 개설해 진행사항을 공유했다. 서원숙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주민들과 함께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 확진 임산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4일 보건소에 ‘코로나 임산부 전용 진료실’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확진 임산부에 대한 의료 수요도 늘고 있지만 이송 및 입원연계 등에 대한 기준이 불명확해 의료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하남시는 코로나 확진 임산부의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하남시의사회(회장 김영철)와의 협업으로 임산부 전용 진료실을 하남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임산부 전용 진료실은 음압시설은 물론, 진료용 침대와 태아초음파측정기, 초음파 검사 기기 등의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임산부 진료는 하남시의사회의 협조로 산부인과 자원봉사 의료진이 참여하고 있다. 코로나 확진 임산부가 재택치료상담센터 등을 통해 진료를 요청하면 보건소에서 대면진료를 실시하게 된다. 특히 보건소 확진자 전용 진료실에서 임산부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전담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해 응급상황에 대처하게 된다. 하남시의사회 김영철 회장은 협업 배경과 관련해 “격리 중인 코로나 확진 산모와 상담하다보니, 산모의 문제와 달리 태아와 관련된 문제는 비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