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2일 감일지구 현안 및 불편사항을 논의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김상호 시장 주재로‘감일지구 민・관・공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일 공공주택지구는 지난 2010년 5월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된 바 있고, 올해 12월 사업지구 전체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98%로, 전체 19개 블럭 1만3009세대 가운데 15개 블럭 1만395세대가 입주해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시 관자는 물론 입주자대표와 시의원, 한국도로공사, LH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안 사항들을 논의하고 시에 건의했다. 회의에서는 감일지구 준공과 관련, ▲대중교통개선・확대 및 감일육교 철거에 따른 대책 수립 ▲공영주차장 및 복합문화센터 등 기반시설과 여가시설 확충 ▲감일지구 조성에 따른 생활 불편요소 등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시에 건의했다. 김상호 시장은 “협의회에서 나온 건의사항들은 크게 교통, 기반시설, 생활환경 분야인데 이들 건의사항에 대해 LH, 한국도로공사, 경찰서 등 관계기관들과 협의를 통해 입주민 불편이 최소화하도록 하겠다”며 “올해 공공시설물에 대해 인수인계 예정인데, 시민들과 합동 점검해 철저한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깨끗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비 사업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초월읍 환경미화원과 가로청소원 및 희망 구구단 등 10여명이 참여해 관내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주변 쓰레기를 집중 수거‧처리했다. 특히, 학교 주변의 적치물 제거 등 통학로의 교통 위험을 예방함으로써 생애 처음으로 학교에 발을 내딛는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등굣길을 마련했다. 구정서 읍장은 “입학 첫날의 설렘을 가득 안고 등굣길에 나서는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에서 이번 정비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쾌적하고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푸주옥(대표 오유진), 다께야(대표 이승복), 이음만두(대표 이하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22년 ‘오포읍 복지사랑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푸주옥과 다께야는 3년 이상 복지사랑방에 참여해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이음만두는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보탬이 되고자 올해부터 오포읍 복지사랑방에 동참하게 됐다. 이와 관련 권용석·김경수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이웃을 위한 나눔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이웃을 향한 나눔에 망설임 없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포읍 복지사랑방은 마을의 소통창구인 식당 등에서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취약계층에게 포장 음식을 제공해 주민 네트워크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2. 2. 1.~ 5. 15.) 중 산불로부터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봄철 산불예방 및 진화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16일 초월읍 지월리 산19-4 일원에 발생한 산불을 비롯해 현재까지 8차례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최근 겨울철 대기 건조와 강풍의 영향으로 산불화재 위험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30명, 산불감시원 등 44명을 선발해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등산로와 산림 또는 산림인접 지역에서 예방·감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며 무분별한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소각 및 기타 불법 소각 행위,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버리는 등 개인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 적발 시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신동헌 시장은 “연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시 대형산불로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영농을 위한 논·밭 소각 행위 등을 자제해 주시고 산불 방지를 위한 주민들의 예방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오는 11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비정규직 근로자를 위한 ‘무료 노무 상담’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비정규직 근로자와 근로기준법 등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자이며 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상담 내용은 임금체불, 부당해고 및 근로계약서 작성 등의 노동 법률 상담으로 이뤄지며 공인노무사가 함께한다. 노동 법률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사전 접수 없이 운영시간에 경안동에 위치한 광주시 노동자 복합쉼터를 찾아가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노무 지식을 잘 몰라서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지만 경제적 여건이 부족해 전문 상담을 받는 게 어렵다”며 “무료 노무 상담 서비스를 통해 피해를 줄이고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주거복지 사각지대 예방 및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햇살 하우징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햇살 하우징 사업은 저소득 가구의 난방비·전기료 절감을 위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으로 주요 내용은 보일러 교체, LED 조명 등 고효율 조명기기 교체,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교체, 싱크대·장판 교체 등이다. 신청 대상은 가구원수 별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로 1인 97만원, 2인 163만원, 3인 209만원, 4인 256만원 이하이다. 신청은 지원신청서 및 동의서 등 서류를 구비해 오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4월에 선정되며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에너지효율조사 및 실태조사를 거쳐 6월에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햇살 하우징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주거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자 발굴 및 추천 등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신규 개통된 ‘광주누리 공영 마을버스’의 좌석이용률, 이용 불편사항 청취 등 운영상황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운행점검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박남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 관계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천진암 정류장으로부터 퇴촌사거리 정류장까지 9㎞ 구간을 시승했다. 지난 1일 개통된 광주12번 노선은 차량 1대가 1일 6회 경기광주역-터미널/이마트-밀목빌라단지-상번천리-퇴촌농협-도수초교-관음리-우산리-천진암 구간을 기점지(장치차고지) 기준 첫차 오전 6시 55분, 막차 오후 7시 30분으로 운행된다. 광주13번 노선은 차량 2대가 1일 14회 경기광주역-터미널/이마트-밀목빌라단지-상번천리-퇴촌농협-도수초교 구간을 기점지(장지차고지) 기준 첫차 오전 7시, 막차 오후 8시 10분으로 운행되며 향후 1개월 정도 운행기록을 토대로 운행시간표를 조정할 예정이다. 마을버스에 탑승한 한 시민은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퇴촌에 소음과 매연이 없는 친환경 전기버스가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신 시장은 “지난해 12월 남한산성 세계문화유산 노선버스 주말 증차에 이어 교통 소외지역 버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여성문화센터는 임시청사로 이전했다고 3일 밝혔다. 자리를 옮긴 임시청사는 광주시 포돌이로 59-19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인 구 시청사 복합건축물로 다시 이전할 때까지 임시청사를 임차해 사용한다. 또한, 광주시 여성문화센터는 광주시 여성들의 복지증진 및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2022년 상반기 광주시여성문화센터 교육강좌를 오는 14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한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며 자격증 과정 9과목, 외국어 과정 3과목, 생활취미과정 4과목 등 총 16과목 160명을 모집한다. 관심 있는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방문 또는 팩스(재직증명서 제출이 가능한 직장인)로 접수 가능하다. 수강료(재료비 별도)는 월 1만원이며 방문 시 신분증과 4개월 수강료인 4만원을 납부하면 되며 기초생활수급자, 국가 유공자 및 유족, 한부모가정 세대원, 장애인 등은 증빙서류 지참 시 수강료가 면제된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역 내 소방서와 교육지원센터, 우체국, 경기광주세무서 하남지서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1000개를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자가진단키트 긴급지원은 주요 공공기관 근무자의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을 줄여 행정공백에 따른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시는 지난 25일 각 기관에 키트를 전달했다. 특히 소방서는 대민 접촉이 잦아 감염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시는 현장에서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자가진단키트를 발빠르게 확보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교성 안전정책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같은 목적을 공유하는 각 공공기관이 서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가진단키트를 긴급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 내 코로나19 방역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봄철 자전거 이용자 급증에 대비해 자전거 이용시설을 점검하고, 긴급 보수공사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해, 오는 4월 22일까지 관내 자전거도로 35개 노선(약 96km)을 대상으로 54일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해빙기에 지반이 얼었다 녹으면서 발생하는 도로 깨짐, 포트 홀 등을 집중 점검하고 파손 부분은 긴급보수를 실시한다. 특히 한강변 자전거 전용도로는 자전거 평균속도가 빨라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자 점검 전용 전동카트를 도입해 월 4회 이상 정기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자전거도로 주변 자전거 거치대, 긴급 구급함, 공기주입기 등 자전거 이용 편의시설이 필요한 구간을 파악해 자전거 이용시설도 확충할 예정이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자전거 이용시설 점검 및 보수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자전거이용시설 주변 청소도 실시해 자전거 이용자에게 쾌적한 자전거 이용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