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회장 안동분)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애쓰는 하남시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간식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적십자사봉사회 회원들은 이날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하남시 보건소와 미사보건센터에 총 300개의 샌드위치를 전달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하남지구협의회 안동분 회장은 “선별검사소에서 안내 봉사를 하면서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보건소 직원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최근 오미크론 확산세로 가중된 업무에 고생하는 공직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간식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강용 보건소장은 “최근 관내 확진자 급증으로 직원들의 피로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러한 격려와 응원이 사기 진작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는 올해도 사랑듬뿍 조리배달 사업, 저소득 어르신 희망나눔 사업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역 내 취업 준비 중인 청년들의 구직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면접사진 촬영 지원사업’을 운영할 운영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관내 청년들에게 이력서 작성 등에 필요한 면접 증명사진 촬영을 지원하여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진행하는 청년 면접 지원사업이다. 모집대상은 하남시 소재 사진관 중 청년 면접사진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이미지 보정 및 상반신 정장 구비 등 청년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높은 업체로,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방문 등을 거쳐 최대 2개 운영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 또는 기업은 서류 접수기간인 2월 21일부터 3월 7일 18시까지 이메일 또는 청년해냄센터(미사강변대로 84, 5층)로 방문해 신청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오는 2월 25일까지 ‘2022년 하남 지역포용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 12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포용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한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1년간 근무하게 되며 ▲역량강화교육 ▲자기개발비(최대 80만원) ▲교통비(월 최대 10만원)도 함께 지원받게 된다. 접수는 청년해냄센터(하남시 미사강변대로 84, 5층)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포용형 청년일자리 사업이 구직 청년들에게 관내 기업에서의 직무 경험을 통해 초기 경력을 쌓고 관련 직무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교산신도시는 개발되지만, 이 곳 고골의 모습은 영원히 남습니다” 18일 전시회를 관람한 김상호 시장은 “교산신도시로 수용의 아픔을 겪고 계신 14개 부락 4800여 분께 다시 일어서는 위로를 드리는 전시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개발을 앞둔 교산지구 춘궁동 고골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는 ‘나의 이름은 고골’ 전시회는 하남역사박물관에서 지난 17일부터 개최돼, 오는 3월 27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남시는 신산업 발굴·지원 및 창업문화 활성화를 위해 3월 중 ‘하남산업진흥원’ 설립 용역을 추진하고, ‘(가칭)하남경기공공벤처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시는 3월 중에 2700만원을 들여 하남산업진흥원 설립계획을 위한 연구용역 발주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어 올 하반기에 1억원을 들여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추진해 2025년 하남산업진흥원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남산업진흥원이 설립되면 도시 확장에 따른 지역특화산업과 신산업 발굴 육성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창업지원과 기업유치 및 육성지원, 하남시 산업의 중장기계획 수립 등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가칭)하남경기공공벤처센터(이하 공공벤처센터)’도 3월 중 문을 열고 예비창업에서 초기창업, 도약, 성장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담당한다. 이는 하남시가 지난해 7월 경기도 주관 ‘경기거점벤처센터 조성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공공벤처센터는 현재 운영 중인 하남벤처센터(하남시 검단산로 239)에서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17일 김상호 시장이 ㈜삼지엔지니어링 대표 등과 면담을 갖고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지엔지니어링은 하남경영고와 산학협력협약을 맺고 현장실습·직업교육은 물론, 졸업생 14명을 채용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면담에는 김상호 시장과 기업지원과 관계자, ㈜삼지엔지니어링 김장욱 대표와 김원택 사업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하남을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을 한 분 한 분 알게 되고 인연을 맺을 때마다 하남의 미래가 너무나 밝음을 느낀다”며 “이런 고마운 기업인들이 하남에서 늘 함께 하고 하남에서 튼튼하게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종무식에서 ㈜삼지엔지니어링에 지역 일자리 창출 및 발전에 대한 공로로 표창을 수여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이 봄철 해빙기를 맞아 관내 대형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현황을 점검했다. 방미숙 의장은 지난 17일 오후 하남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 증축공사 현장과 미사자족용지 내 두산더프론트미사 지식산업센터(덕풍동 599-2) 건축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건설공사장의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며, 특히 해빙기에 동결됐던 지반이 녹아내리면서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가 우려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방 의장은 시공을 위해 고생하는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짐에 따라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이 발생되지 않도록 공사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다. 특히 각 사업 현황을 보고 받은 후 굴착, 흙막이, 비계 등의 안전조치 사항과 절토면 토사유출, 주변 지반침하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 작업자 안전장비 착용, 공사관계자 안전규칙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공사 관계자와 작업자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방 의장은 지난 1월 29일 발생한 양주 채석장 매몰사고 이후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해 해빙기 때 관내 지역 옹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광남1동은 17일 지역사회에 기여한 선행 시민을 대상으로 ‘광주시 너른고을 미소상’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날 수상자는 태전동에 거주하는 김은정씨로 김씨는 지난 2001년부터 20여년간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봉양하고 요양보호사로서 근무하며 탁월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책무를 다해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 형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씨는 “평소 하던 대로 행동했을 뿐인데 주변에서 좋게 봐주신 덕에 이런 큰 상을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노인공경 및 어르신 복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서방원 동장은 “요즘 같은 시대에 이러한 미담 사례를 찾기 쉽지 않은데 우리동을 빛내 주시는 이러한 주민 여러분들이 아직 많이 계시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며 “앞으로도 주변에서 모범이 될 만한 분들을 적극 발굴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너른고을 미소상’은 올해 광주시 최초로 도입된 포상 제도로 효행·선행 실천 및 미담 수범 등 사회적 귀감이 되는 주민을 적극 발굴,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매 분기 5명 내외의 대상자를 선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인 ‘건강한 밥상’ 사업 운영을 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건강한 밥상’ 사업은 식사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밑반찬 지원을 통해 영양 불균형 해소 및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7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현재까지 매월 셋째 주에 제공하고 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에 직접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 하고 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고등어 조림, 불고기, 장조림 등 5~6 종류의 밑반찬을 가지고 “밥이 보약입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25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영양 가득한 맛있는 반찬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17일 시장실에서 ‘제4기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경은희, 최인호, 김형근, 장소현 세무사 등 4명으로 오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마을세무사는 지역 내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에게 세금 관련 고민이나 궁금증에 대해 연중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1차 상담은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추가 상담이 필요할 경우 담당 세무사와 대면 상담으로 진행된다. 주요 상담내용은 지방세 및 국세 관련 상담, 지방세 불복 청구지원 등이며 신고서 작성 및 신고 대행은 해당되지 않으며 일정 금액 이상의 재산을 보유했을 경우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무료로 세무 상담을 희망할 경우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세무사 명단과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마을세무사가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세무행정 서비스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