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정부가 재택치료 모니터링 체계를 전면 개편함에 따라 재택치료 중심 대응체계를 마련,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전파력이 높은 대신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낮은 오미크론의 특성을 반영해 대비체계를 마련하고 확진환자 3천명 이상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인력 추가배치 등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7일 밝혔다. 정부의 변경된 개편안에는 60세 이상 고위험군 집중관리와 일반관리군의 비대면 진료, 자가격리 앱 폐지, 키트 배송 효율화 등이 담겼다. 특히, 기존에 1일 1회 유선 모니터링으로 관리되던 일반관리군은 별도의 유선 모니터링은 하지 않고 필요시 동네 병·의원을 활용한 비대면 진료와 의료상담센터에서 의료상담을 받도록 변경됐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보건소에서 운영 중이던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760-8473~4)를 시청 중회의실로 이전하고 상담 인력을 20명으로 보강해 재택 치료 시 필요한 정보제공,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 안내 등 고강도 대응 방역시스템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의 역할이 커진 만큼 우선 재택치료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동네 병·의원과의 민·관 협업 의료 대응체계를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16일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스튜디오게니우스(양우석 필름)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우석 감독이 대표로 있는 ㈜스튜디오게니우스는 지난해 12월 하남시와‘디지털스튜디오 설립 및 콘텐츠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견학의 자리는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서울에 위치한 두 곳의 사무실과 작업실을 방문한 이번 견학에는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하현숙 부장교사를 비롯한 영상연출과, 애니메이션과, 만화창작과, 컴퓨터게임제작과 교사 11명과 하남시 기업유치팀장 및 기업유치전문관이 함께했다. 이번 견학에서 양우석 대표는 전 세계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문화창작산업의 동향을 설명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제작환경 및 기술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더불어, 기술발달의 편리함으로 많은 인력과 자본이 필요하지 않은 소규모 창작활동이 가능해짐에 따라 개인의 창의적 생각과 표현력이 더욱 중요해짐을 강조했다. 양 대표와 스튜디오 관계자의 설명에 이어 참석 교사들은 산업현장의 혁신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학교 교육 및 교과과정에 대한 고민으로 열띤 토론과 상담의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2월 말까지 행정복지센터 입구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비대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계절성 실업 등으로 생활고를 겪는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캠페인에서는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무인 부스를 설치하고 복지홍보물 등을 비치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풍산동에서는 비대면 캠페인 외에도 통장단 등 유관단체 회의 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와 복지업무용 차량을 이용한 홍보도 병행 중이다. 박종석 풍산동장은 “복지 위기가구 발굴 대상자는 동 행정복지센터의 복지 상담을 통해 공적 급여 신청 및 민간자원을 연계해 나간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시면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가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동부연립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설명회를 지난 16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별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부연립은 준공 후 42년이 경과돼 2006년부터 위험건축물 D등급으로 관리되고 있는 노후 건축물로, 2020년 7월 하남시·경기주택도시공사(GH)·주민 간 공기업연계 가로주택정비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후 GH가 2021년 8월 조합설립지원 용역에 착수해 사업지역 내 토지 등 소유자 62명을 대상으로 동의율 확보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 시는 조합설립 동의율 80% 확보가 지연되는 이유에 대해 동부연립 32호 중 외지 소유자가 75%에 이르며, 미동의 22%는 모두 외지 소유자들이고, 일부 재개발 방식을 선호하는 주민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장점과 관련해서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과 최고 250% 용적율 적용은 재개발 방식과 같고, 공기업 참여 시 주택도시기금의 1.2% 저금리 사업비 대출로 안정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고 안내했다. 또한 기존 재개발은 약 30% 내외의 도로, 공원 등을 기부채납하는 반면 가로주택사업은 10% 내외로 사업성이 높아지고, 1만㎡ 미만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16일 시장실에서 관내 농업인단체와 김상호 시장 등이 신년 차담회를 갖고 강소농추진위원회 구성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농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차담회에는 하남채소작목반연합회, 하남화훼작목반연합회, 하남부추작목반연합회 회장단이 참석했다. 차담회에서 시와 농업인단체장들은 강소농추진위원회 출범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3월 하순 ‘하남시강소농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강소농은 ‘작지만 강한 농업’이란 뜻으로, 경영규모는 작지만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중소규모 가족농 중심의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농업인단체장들은 또 ▲지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 ▲친환경 농법 교육 및 홍보 ▲연합회 공간 확보 ▲폐비닐 수거 ▲교산신도시 내 농가에 대한 지원 등을 시에 건의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주택이 늘고 지하철이 들어오면서 성장에서 성숙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 원주민과 전입 시민이 함께 치유되고 성장해야 한다”며 “농업분야 거버넌스를 위해 강소농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도시농업도 작지만 경쟁력이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강성삼 하남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ㆍ가 선거구)은 바쁜 선거일정 중에도 지역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강성삼 부의장은 16일 역말1지구 주민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재개발 사업 진행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주민들로부터 사업 진행중 발생되는 민원사항을 청취했다. 강성삼 부의장은 “개발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이뤄져야 하므로 우리 지역에 가장 적합한 재개발 형태가 어떤 것인지 주민들이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정보제공이 필요하다”며, “많은 지역 주민에게 설명회 등 다양한 형태로 재개발에 대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기해 주신 민원사항에 대해서도 개발사업 추진 여부와 관계없이 지역에 거주하시는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가 지난해 ‘좋은 빛, 밝은 빛 사업’에 이어 올해도 5억 원을 들여 원도심(초이동·풍산동) 내 노후 보안등 500개를 친환경 고효율의 LED 조명으로 교체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지난해 ‘좋은 빛, 밝은 빛 사업’으로 덕풍동과 신장동 주택가 골목길에 노후 가로등(보안등) 710개를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했다. 또 신장동 427-265(춘천골닭갈비 골목) 일원에 ‘별빛 감성조명 특화거리’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올해 추진되는 좋은 빛, 밝은 빛 사업 또한 노후 돼 어둡고 무거운 느낌이 나는 기존 황색 나트륨 조명을 모두 철거한 후, 수명이 길고 전기 에너지 사용량이 큰 폭으로 낮아지는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 이를 통해 어두웠던 골목길을 환하게 밝혀줌으로써 노인, 여성, 어린이 등 안전 취약계층이 늦은 밤에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3월 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4월에 공사를 시작해 6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해 매년 노후 가로(보안)등을 LED 조명등으로 교체하고 있다. 2022년 1월 현재 4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납부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방세외수입의 체납처분 유예, 납부기한 연장, 분할납부 등을 시행한다. 이번 지원대상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여행·공연·유통·숙박·음식업 등 직·간접 피해업종이다. 시는 지방세외수입의 부과·징수와 관련된 개별법령 규정에 따라 징수유예, 분할납부 및 납부기한 연장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행강제금, 과징금, 부담금 등에 대해 코로나19 피해 시민의 신청을 받아 법령에서 정한 각종 지원이 적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시행할 예정이다. 김범수 세원관리과장은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업종 종사자들에게 체납처분유예 등의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코로나19 피해 업종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지난 14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의료 최일선에 있는 의료진들에게 힘찬 응원과 함께 하남시의사회·동서울본간호학원의 후원으로 2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하남시의사회 김영철 회장과 회원들은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호흡기 감염 클리닉·예방접종센터 운영 등 하남시의 코로나19 대응 전반에서 적극적으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방역 및 백신 접종 운영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복지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관내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대책의 역할을 매년 수행해 오고 있다. 그리고 동서울본간호학원은 고용노동부 인증기관으로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여 많은 간호인의 직무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전문 훈련기관으로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진정성 있는 전문적인 간호 전문가로서 취업의 기회와 희망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교육기관이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오미크론 확진자가 연일 폭증하면서 개인 방역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지난 10일 제5회 우리동네 작고 소중한 축제를 진행하면서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1차로 감염병 취약계층에 지원한 바 있으며,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경안·쌍령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과 2월 중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박관열 도의원, 이미영·방세환 시의원, 표동진 경안동장 및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이임하는 이정한 위원장에 공로패와 표창장 등 전수, 이임사, 신임 김경일 위원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한 전임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간 1천400여명의 수강생, 40여명의 강사님들과 함께 경안동 페스티벌과 동민의 날 등 각종 행사를 치르고 위원들과 사회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값진 경험을 얻었다”며 “임기 내 지역 주민들의 문화·여가활동 개선을 통해 행복한 삶으로 이끄는데 일조해 큰 보람이 느꼈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신임 김경일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안·쌍령동 주민자치를 한 단계 성숙하게 발전시켜주신 이정한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과 위원님들을 섬기며 늘 경청하는 자세와 행동하는 리더십으로 경안·쌍령동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표동진 경안동장은 “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