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2021년도 건설중인 공동주택 12개 단지를 대상으로 시공 품질을 평가해 감일공공주택지구 내 B2블럭 ㈜한양과 ㈜해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를 각각 우수 시공·감리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15일 시장실에서 정태운 ㈜한양 현장대리인과 신을용 ㈜해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총괄감리원에게 시장 표창을 전달했다. 시는 지난해 감리업무 수행실태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감리원 구성 및 운영, 기술검토 및 품질관리, 안전·현장·공정·환경관리, 사업계획 승인 조건 이행 여부 등을 평가해 최고 점수를 받은 업체를 선정했다. ㈜한양은 ▲G-HOUSING 참여를 통한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 무료 집수리 ▲재해 등 안전사고 점검 및 예방 ▲하남시 공동주택 협의체 적극 참여로 입주민 불편 해결 ▲시공·품질·현장관리 등 품질향상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는 공사 중 철저한 품질관리 및 시공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공동주택 품질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업체 보유 기술을 활용해 민원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상호 시장은 “공동주택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 개선을 위한 노력에 감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강성삼 하남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ㆍ가 선거구)은 제308회 임시회에서 '하남시 야생조류 충돌 예방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하남시 야생조류 충돌 예방 조례안'은 야생조류가 건축물의 유리창이나 투명방음벽 등의 시설물에 충돌해 부상을 입거나 죽는 것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에는 하남시가 설치 또는 관리하는 건축물·시설물에 조류 충돌방지 테이프 부착 등 충돌 예방대책을 실시하고 관련 지침 마련이 가능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또 일반 건축물에 대해서도 소유주, 관리자 등에게 예방대책 실시를 권고하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 강성삼 부의장은 “하남시는 급격한 도시 개발로 인해 야생조류의 충돌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건축물과 구조물 등이 많은 환경”이라며, “시민 모두가 동참해 야생조류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하남시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성삼 부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공무원의 갑질 행위를 근절하고 개인이 존중받는 건전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고자 '하남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도 발의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올해 사업량을 지난해보다 2배 가량 확대한 ‘2022년 친환경자동차(전기·수소) 보급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은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구입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전기차와 수소차로 나눠 실시한다.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전기승용차 731대, 전기화물차 180대 등 총 911대로 110억 9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상반기(2월)와 하반기(7월)로 나눠 지원한다.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97대로 31억 525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도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하남시에 주소(본거지)를 둔 개인 또는 기업·법인·단체이다. 신청서 접수는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접속해 하남시에 보조금 지원신청을 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전기승용차는 평균 1000만원, 전기화물차는 평균 2100만원으로 차종마다 지원 금액에 차이가 있다. 수소연료전지차는 한 대당 3250만원으로 정액 지원한다. 대상차량 및 보조금액은 저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하철 5호선 하남시청역 역사 내 수익시설에 ‘도시재생·사회적기업 홍보관’을 설치해 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사회적기업 홍보관은 코로나19에 대응해 유리 전면부에 전시 판넬을 배치, 공간 출입 없이 통로에서도 통행자가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홍보관에서는 하남시의 성립부터 신도시, 재생사업 등 도시 성장 과정을 영상과 판넬로 안내하고 홍보한다. 현재 하남시청역 인근 신장1동·덕풍3동 일대는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지정돼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예비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또한 하남시청역은 주변 신장동, 덕풍동 주민들이 이용하는 주요 교통시설로서 새로운 도시재생 홍보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원숙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사회적기업 홍보관은 공간 사용 허가와 전시장 설치 및 운영을 부서 간 협업으로 추진했다”며 “또한 사회적기업 부분까지 포함해 다른 분야와의 협치를 통해 도시재생의 발전 방향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15일 평생학습 저변 확대와 문화확산 활동을 하게 될 평생학습매니저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 1기 21명과 지난해 12월 2기 25명을 교육했다. 이 가운데 모든 과정을 수료하고 소정의 자격 기준을 충족한 15명에게 평생학습매니저 위촉장을 수여한 것이다. 이번에 위촉한 평생학습매니저 15명은 ▲지역 내 평생학습 공간인 ‘빛나는 학습공간 별자리학습’ ▲중장년층의 인생 재설계를 돕는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 ▲시민대학 운영을 통해 시민성 향상을 지원하는 ‘하남공대’ 3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시는 ‘문만 나서면 학습공간이 있고, 손만 뻗으면 학습기회가 있는 교육도시’라는 비전 아래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조성해 오고 있다. 올해 3월에는 평생학습관을 재개관하며, 권역별 거점 평생학습센터 4곳, 평생학습마을 27곳, 빛나는 학습공간 84곳 등에서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김상호 시장은 “오늘 위촉받은 평생학습매니저 15분을 포함한 활동가 100여 분들이 시민행복 조력자로 함께해 하남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올해도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 박성호 지부장 일행은 지난 15일 광주시청을 방문, 코로나19 대응부서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시지부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심신이 많이 지쳤을 코로나19 현장대응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간편식과 간식을 전달했다. 박 지부장은 “시지부도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시청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며 감사의 마음과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에서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도움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담은 위문품은 코로나19 현장대응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도시 함두호 대표는 지난 15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함 대표는 “광주시에서 사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도시는 부동산 개발과 건축·설계업을 하는 업체로 광주시를 통해 매년 나눔 문화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주민 스스로 개선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공동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2022 경안동 집수리 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2022 경안동 집수리 교육 아카데미’는 경안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경안동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주민 및 인근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공구 사용법, 도배, 장판, 방충망 설치 등으로 간단한 집수리는 직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교육은 기본과정과 실습 과정을 병행해 다음 달 29일까지 총 8주간 경안시장 내 ICT 카페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집수리 교육 아카데미는 ‘집수리 지원 사업’ 등에 참여해 노후화된 주택의 외관을 개선하는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의 실내 집수리에 대한 수요가 많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집수리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과 주민의 편의 및 경관 등 지역 내에 꼭 필요하고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건축의 기본 이론에서부터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집수리 시공에 관한 전문기술을 습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올해도 재산세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착한 임대인 운동’은 건물주가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세제 혜택을 받고 매출 감소를 겪는 소상공인은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방안으로 지역사회에 큰 호응을 얻어 지난해 373개 점포, 184명의 건물주가 참여해 2억5천800여만원의 재산세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지난 14일 시의회의 의결을 받아 오는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소상공인이 입주한 상가건물의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임대인에 대해 평균 인하율에 따라 재산세의 50%에서 최대 100%까지 감면해 주기로 결정했다. 신동헌 시장은 “오는 7월 건축물분 재산세부터 감면신청을 접수 받아 지원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는 시기, 피해 분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임대인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방세 지원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관내 마을회관과 공원 등에 공공와이파이 시스템을 구축, 시민들이 고품질 통신서비스 혜택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시내 곳곳에 공공와이파이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의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 정보화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마을회관 및 공원 등 292개소에 공공와이파이 설치할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정부 100대 국정과제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목적의 공공와이파이 사업을 추진해 복지·문화 시설 18개소, 버스정류장 232개소, 공공청사 23개소에 정보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주민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시는 공공목적의 와이파이 설치를 제도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지난 1월 ‘광주시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를 근거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은 물론 유동 인구가 잦은 장소 등에 공공와이파이를 지속 설치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공간에 와이파이 존을 확대해 시민의 가계비 절감과 고품격 정보통신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주민의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