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 미래정보담당관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학당” 교육을 시작했다.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보편화에 따라 우리 생활은 점점 더 편해지고 있다. 그러나 디지털 기기 사용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에게는 스마트폰의 여러 기능은 복잡하기만 하다. 또한, 배우고 싶어도 읍‧면에 거주하시는 어르신이 시내에 있는 정보화교육장을 방문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여주시에서는 교육을 원하는 디지털 취약계층이 쉽게 교육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4월 18일 노인회 세종대왕면 분회를 시작으로 강사가 교육 수요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디지털학당”을 시작하였다. 교육은 “스마트폰 기초”, “키오스크로 음식 주문하기”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과정으로 시민 눈높이 맞춤형으로 강의하고 있다. 교육은 연말까지 노인회 등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 할 예정이며 시청 미래정보담당관으로 매월 신청할 수 있다. 여주시청 관계자는 “디지털 교육을 원하는 시민이 있는 곳이면 찾아가 알려드릴 준비가 되어 있다.” 라며, “앞으로 여주시민들이 스마트기기와 더 친숙해 지도록 지속적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2022년 6월 5일 제27회 환경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사전 활동으로 진행된 남한강변 수변구역 정화활동이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다양한 시민사회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지난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대신면 양촌리 수변구역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가올 환경의 날의 의미를 새기고 지속적인 정화활동으로 환경보전을 실천해 나가자는 목표를 이루고자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다양한 시민사회단체 회원 약 200여명이 함께하여 깨끗한 남한강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유호진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과 김상국, 장보선 여주시 착한이웃 공동대표의 인사로 시작된 이번 정화활동에는 이항진 여주시장과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많은 기관·시민사회 단체장과 회원들이 함께하였으며, 지장수목 제거로 드러난 플라스틱 의자, 스티로폼 등을 포함 약 150마대가 넘는 다양한 폐기물을 수거하여 남한강 수변구역의 환경 개선에 이바지하였다.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당일로 진행되는 환경의 날 행사의 아쉬움을 줄이고 환경보전 활동을 더욱 활성화 하고자 이번 활동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지난 16일 여주시 금사면 삼신당 보존회는 금사면의 발전과 마을의 무사평안을 기원하는 삼신당 제례 행사를 개최하였다. 삼신당 제례는 산신, 성황신, 용왕신 삼신을 모시며 재난과 병마로부터 보호하며 마을의 번영과 발전, 그리고 이포나루 뱃길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한 60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온 문화유산이다. 김낙홍 삼신당 보존회 당주는 “금사면의 발전과 이포리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제례행사를 개최했다.” 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여주시 이항진 시장은 “삼신당제의 전통을 계승·발전하여 여주시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제례 행사에 함께한 강종희 금사면장은 “전래에 삼신을 모신 이후 병마가 사라졌다고 했는데, 오늘 제례를 지내고 코로나19도 하루빨리 없어지기를 바라며 금사면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한다.” 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 중앙동(동장 임영석)은 지난 15일 중앙동 기관단체장 8명이 모여 봄맞이 버스정류장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실시한 환경정화는 정송도 통장협의회장, 조봉행 주민자치위원장, 김충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길경숙 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 신만환 체육회장, 박수영 방위협의위원장, 한병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형섭 행복마을관리소운영위원장이 참여하여 중앙동 시내 일원 버스정류장과 월송동 일원 버스정류장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임영석 중앙동장은 “바쁘신 가운데 중앙동 환경정화를 위해 개인시간을 할애하신 중앙동 기관 단체장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겨우내 쌓인 먼지와 거미줄 등을 씻어내니 마음까지 시원하다. 깨끗하고 밝은 중앙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경정화에 함께 참여한 한병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깨끗한 중앙동 버스정류장이 되었다. 기회가 또 주어진다면 단체장님들과 동행하여 깨끗하고 밝은 중앙동 만들기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15일 관내 44개소 지진옥외대피장소 관리실태를 점검하했다. 지진옥외대피장소는 지진 발생 시 인근주민들이 대피하는 장소로 학교 운동장, 광장 등 넓고 안전한 장소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점검은 현황관리, 시인성 확보여부, 표지판 파손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으며, 향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지진 대피요령과 리플렛 배부 등 지진관련 캠페인을 홍보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천시 청소년 생활문화센터 건립 설계용역 중간설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천부시장을 비롯해, 조기주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천제일고 교장과 관련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설계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 및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천시 청소년 생활문화센터 건립 사업은 생활 soc복합화사업의 일환이며, 이천시 안흥동 176번지 일원에 사업비 300억원(국비 52억 4천만원, 도비 45억원, 시비 202억 6천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8,500㎡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과학특화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개방형 벤처오피스가 있는 '인재육성존'과 동아리실, 공동체부엌, 음악실습실, GX연습실, 생활체육실, 마을카페가 있는 '주민생활문화존' 으로 어느 위치에서도 자유스럽게 연결이 되도록 하여 아동과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사랑받는 커뮤니티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는 청소년과 주민에게 융합을 통한 시너지가 창출되는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시각적 경험이 가능한 공공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중간설계 보고회를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 장호원새마을협의회는 18일 새마을협의회 회원들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호원 청미천 산책로에서 대대적인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펼쳤다. 이날 대청소에 참여한 회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청미천 산책로에서 청미교사거리까지 도로변과 하천변 주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품을 분리수거 하여 더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대청소에 앞서 박금순 부녀회장이 환경교육을 통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 ,투명 페트병 및 아이스팩 별도 수거 등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켜 더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앞장 서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박창기 새마을협회 회장은 “봄맞이 마을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너무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협의회 회원 모두가 클린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더 깨끗한 청미천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17일 중국 웨이팡시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번영과 발전을 약속했다. 온라인 화상회의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천시 관계자와 웨이팡시 류윈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들이 자리에 함께했으며,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와 주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 김경한 총영사 등이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양 도시는 2019년부터 웨이팡 국제 연축제와 이천도자기축제를 상호 방문하며 교류의 폭을 넓혔고, 코로나 사태로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장간 서신 교환 등을 통해 서로를 응원하며 돈독한 우정을 이어 왔다. 류윈 시장은 “이천시가 웨이팡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 과정에 많은 도움을 준 것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우호교류협약을 통해 두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이 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웨이팡시와 이천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각자 우수한 전통문화를 이어가면서도 미래를 지향해 나간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많은 도시”라며 “양도시가 우호교류도시로서, 또 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창의도시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 할 수 있기를 기대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세종대왕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여주시와 세종특별자치시가 공동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8일 세종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이항진 여주시장, 이춘희 세종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와 세종시가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계문화유산 영릉(세종대왕릉)이 위치한 여주시와 국가균형발전의 상징도시인 세종시가 세종대왕이라는 역사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세종과 한글의 전략적인 문화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양 도시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여주 뮤지컬 ‘세종, 1446’ 세종시 개최 ▲상호 문화예술 협력·교류 ▲여주-세종 한글진흥 정책 협력 등 문화분야에서의 교류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여주와 세종은 문화예술 및 한글진흥 정책분야를 시작으로 교육·관광·경제 등 점진적으로 상호교류 분야를 확대해 향후 공동발전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첫 발걸음으로 여주시와 세종시가 더욱 폭넓게 연결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여주시민과 세종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춘희 세종시장도 “양 도시의 역사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 가남읍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35명의 위원으로 주민자치회를 구성하고 4월 15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 복지회관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고광만 가남읍 주민자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 35명의 위원들이 자치활동을 통한 강화된 주민자치 역할 수행이 예상되며 자치분권 실현의 마중물이 되기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난타, 샌드아트 등 축하공연, 주민자치회 위원 3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위원 결의문 낭독, 고광만 주민자치회장의 출범선언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가남읍 주민자치회 출범을 기념하며 위원 35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50포를 기탁하여 출범식을 더욱 뜻깊게 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 김규창 도의원을 비롯해 시의원, 여주시 12개 읍면동 및 가남읍 유관 기관 및 사회 단체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가남읍 주민자치회 출범을 축하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가남읍 주민자치회의 본격적인 출발을 축하하고 앞으로 주민자치회를 통해 지역 현안과 의제를 주민들이 스스로 결정하고 해결해 나가는 토대를 마련한 만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