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립청미도서관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면강의와 비대면강의를 병행하여 진행한다. 대면강의로 5월 7일에는 카네이션 캔들 만들기 강좌가 진행된다. 5월 8일 어버이날을 미리 준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어버이날 선물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5월 21일에는 우리 집에 감성을 더하는 라탄 소품 만들기 수업이 진행된다. 라탄 공예는 라탄이라는 소재를 특별한 도구 없이 손끝으로 한 단 한 단 엮어 실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만들어보는 것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다. 오전에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연필꽂이를, 오후에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트레이 소품 만들기 수업이 진행된다. 비대면(ZOOM)강의로 영어랑놀자A/B가 진행된다. 5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3회차로 진행되며 영어 그림책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강좌로 워크북을 활용하여 수업이 진행된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10일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0호인 이천거북놀이 보존회의 상설 공연을 벚꽃이 만개한 설봉공원 내 이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처음 개최했다고 밝혔다. 처음 개최하는 상설 공연이었지만, 100명이 넘는 관람객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이천 거북놀이는 설봉공원 내 이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상설공연을 매월 2, 4째주 일요일 오후 3시에 개최하고, 체험행사를 매월 4째주 일요일 오후 2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지난 2018년 문화재청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문화재청과 경기도, 이천시가 힘을 합쳐 추진한 사업이다. 이천시민의 공원인 설봉공원 360-1 일원에 지하 1층, 지상3층 연면적 규모로 1,346.25㎡규모로 총사업비 66.5억(국비 50%, 시비 50%)을 들여 지난해 12월에 건립됐다. 2층에는 무형문화재 전시실과 전수교육실 그리고 실내공연장, 3층에는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사무실과 예능종목 연습실이 조성되어 있다. 이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6호 벼루장, 제41호 사기장, 제49호 목조각장, 제50호 이천거북놀이 등 모두 4종목이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 부발읍은 13일 부발읍행정복지센터와 신원3리 경로당에서 관내 3개 마을의 마을자치회 위촉식을 진행했다. 마을자치회가 구성된 죽당2리·가좌1리·신원3리는 지난 2월 21일부터 3월8일까지 위원을 공개모집하고 마을규약 제정 후 마을자치회 설치신청을 통해 결성되었다. 마을자치회 위원은 이장, 새마을지도자, 노인회장 등 당연직위원과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위원이며 죽당2리 15명, 신원3리 19명, 가좌1리 20명으로 구성되었다. 위촉식은 죽당2리·가좌1리 임원 8명이 부발읍행정복지센터에 참석하여 진행한 후 신원3리 위원 15명을 대상으로 신원3리 경로당에서 진행되었다. 구성된 마을자치회 위원들은 “2022년 이천시 마을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에 공모하였으며 사업 선정 후 마을의 현안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숙의하여 마을의 발전을 위해 마을자치회 활성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학엽 부발읍장은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마을자치회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여 더욱 발전하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 모가면 주민자치회는 13일 모가면 누리관에서 4월 주민자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금년도 모가면 주민자치회의 4개 분과(기획홍보분과, 문화분과, 교육환경분과, 행복증진분과/ 분과별 사업비 5백만원) 사업계획에 관한 보고와 2022년 주민총회 개최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분과사업으로 기획홍보분과에서는 7월초 개소 예정인 모가문화복지센터 및 버스정류장 등에 지역소식을 알릴 수 있는 LED 알림판 제작 설치, 문화분과에서는 전통주 빚기 체험, 교육분과에서는 모가면어린이자치회 구성, 행복증진분과에서는 23개리 마을에 면목인 모과나무를 심는 사업을 기획하였다. 이 사업들은 좀 더 구체적인 논의를 통해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2022년 주민총회 준비를 위한 TF팀을 구성 및 주민총회 의제발굴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방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춘우 모가면장은“주민자치위원님들의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에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가면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격려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희・송춘석)는 지난 13일 관내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프로필 사진을 촬영해주는 “내생애 가장 멋진날” 지역사회복지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저소득 노인에게 헤어와 메이크업을 지원하여 가장 멋진 모습으로 꾸며드리고, 인생사진을 찍어드림으로써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거리를 제공했다. 조승호 사진작가와 임부경, 장미선, 이화경, 홍정숙 메이크업 전문가의 재능기부와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시종일관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어르신 한분 한분의 개성이 담긴 멋진 사진들을 연출했다. 이번 사진촬영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화창한 봄날, 아름다운 모습으로 꾸며주고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어 지역사회에 감사함을 표했다.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안겨드려 뿌듯함을 느꼈다.”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어르신들에 대한 지역사회복지사업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멋지고 즐거운 하루를 어르신들에게 선물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대와 욕구에 맞는 복지사업을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29일까지 이사장을 공개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임명된다. 제출서류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경력기술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이며 서류는 29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recruit@yjcf.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사장은 재단을 대표하고 업무를 통할하게 되며,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으로 1년 단위마다 연임할 수 있다. 이사장 공개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여주세종문화재단 홈페이지, 여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는 최근 고온 건조, 강수량 급감, 강풍 등 기상여건이 불리하여 대형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22. 2. 1.~ 5. 15.)중이다. 특히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22. 3. 5.~ 4. 17.)동안에는 자체적으로 산림공원과와 읍·면에서 기동순찰반을 편성하여 산불방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3월 4일 경북울진·강원삼척 등에서 발생한 산불을 비롯해 예년에 비해 대형산불이 다수 발생하여 역대 최대 산림피해를 내고 있으며, 경기도 또한 이미 전년 전체 발생건수(기준일 ’22. 4. 8.)보다 많은 82건의 산불이 발생하였고, 피해면적도 213% 증가했다. 현재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가 ‘경계’로 격상된 가운데 여주시는 산불발생 신고접수 시 산불진화헬기를 선제적으로 투입하고, 산불전문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과학적인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아가 산림공원과(과장 박대우)는 평시 산불진화차량 및 진화장비를 수시점검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을 운영하며 산림 인접지역 소각금지, 산불 취약지 순찰 활동, 산불 예방홍보 활동을 실시하여 단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는 경기도 주관 2022년(2021년 실적)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 의 영예를 안아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11백만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세외수입 징수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원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지표를 평가항목으로 세외수입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특히 2021년도에는 체납자에 대한 즉각적인 재산압류와 고질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통한 징수 · 결손처분 등을 통해 이월체납액 징수율 34% 라는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세원관리과 이상면 과장은 앞으로도 공평과세 및 적극적인 징수활동과 함께 납세편의 시책도 적극 발굴하여 주민에게 다가가는 세외수입 부서가 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항진 여주시장은 13일, 여주시 현장PCR검사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신속항원검사를 현장PCR검사로 전환해 줄 것을 당부하는 건의서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제안센터에 전달하고 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 간사 임이자 의원, 김승희 연세대 약대 특임교수와 지방정부의 역할과 현장PCR검사 도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항진 시장은 건의서에서 “여주시 현장PCR검사는 데이터로 검증된 과학적인 검사 시스템”으로 “감염병 대응을 위한 신기술을 패스트트랙 제도를 통해 신속하게 승인해”, “전국 지자체 보건소를 감염병 병원체 확인 기관으로 확대해 진단검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호소하면서 “자치 방역 강화를 위해 노력해 온 지자체에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여주시는 2020년 12월 23일 전국 최초로 수탁기관으로 검체의 이동 없이 원스톱 검사 시스템을 구축하여 신속하게 검사 결과를 통보함으로써 음성자는 빠른 일상회복으로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으며, 양성자는 조기에 발견하여 N차 감염을 차단, 신속하게 치료를 지원할 수 있었다. 그 성과로 여주시는 인구 천 명당 확진자 수를 경기도 내에서 낮은 순위로 유지할 수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은 4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봄을 담은 썬캐쳐 만들기’를 진행한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여주시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매달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명성황후기념관 4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공장에서 만들어진 기성품이 넘쳐나는 때에 봄을 담은 소품을 만들며 수공예의 기쁨과 보람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투박하지만 따뜻하고 정다운 놀잇감과 생활의 물건을 만드는 수공예 전문가인 조현희 강사와 함께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손을 움직여 사고와 미감을 깨우는 어린이 손놀이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강사와 함께 리듬감 있는 몸놀이를 즐기며 명성황후생가유적지에 찾아온 봄을 즐기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또한, 정원을 함께 누비며 봄의 생태를 관찰하고 나뭇잎 등 자연물을 활용해 태양의 기운을 실내로 불러들인다는 의미를 가진 ‘썬캐쳐’를 만드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진오 이사장은 “모든 것이 풍족한 시기에 손으로 만드는 수공예의 즐거움을 알아가고, 어린이의 고유성과 창의성을 표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