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립효양도서관은 오는 4월 11일부터 2022년 작심 3권을 운영한다. 2022년 작심3권은 ART & BOOK 아카데미 운영 대표 전은경 강사와 함께 19세기를 대표하는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삶과 문학세계를 알아볼 수 있는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을 긴 호흡으로 함께 읽기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총 삼 개월(4.11.~7.6.)에 걸쳐 진행하며, 카카오톡으로 매일 정해진 범위를 읽고 단톡방에 인상 깊은 부분을 발췌하고 단상을 공유하며 완독할 수 있도록 격려할 예정이다. 2021년 작심3권에 참여했던 박광옥(이천시 백사면)씨는 “나이가 들면서 인지 능력이 떨어져 무게감 있는 책을 읽게 되면 읽은 곳을 몇 번 씩 또 읽게 되는데 이런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연필 들고 밑줄을 치며 집중해서 읽게 되어 좋았다.”며 “효양도서관 책 읽기 프로젝트를 지인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4월 5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영근 도서관과장은 “함께 읽기를 통해 고전문학을 더 깊이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도시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의 스트레스 및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초보 도시농부 체험교실’ 1학기 교육생을 4월 4일부터 4월 15까지 모집한다. 초보 도시농부 체험교실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교육텃밭 가드닝 체험교육과 원예치유 활동을 지원해주는 교육이다. 교육대상은 이천시민으로 교육기간 동안 빠짐없이 출석이 가능하며 교육장소 까지 개별이동이 가능한 자로 1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4월 26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텃밭 가드닝(주 1회) 및 원예치유(2주 1회)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텃밭 가드닝 교육은 모가면에 위치한 이천시도시농업교육관 안에 조성되어 있는 교육 텃밭을 한 학기 동안 가꾸는 활동이며, 원예치유 프로그램은 반려식물 심기, 꽃차 만들기 등 원예활동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는 교육이다. 희망하는 이천시민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4월 15일까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친환경원예팀에 방문 신청 또는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한편 2022년 초보 도시농부 체험교실은 1학기가 끝난 후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에서는 관내 농작물의 잡초 발생을 최소화하여 고품질 여주쌀의 안정적 생산과 농가 소득증대 도모하기 위하여 제초제 보조금 지원을 위한 추경 예산을 확보하였다. 이로써 최근 농약 원자재 비용상승에 따른 경영비 부담이 늘어난 농가 시름을 덜어줄 계획이다. 여주시 논 전면적 6,840ha를 대상으로 총 1,336,720천원의 사업비로 진행되며 초기제초제 46,000원/ha와 중기제초제 150,000원/ha 또는 이앙동시처리제 196,000원/ha 기준단가에서 40%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벼 수도작 담당 이소라 지도사는 “약제선정 심의에서 다양한 약제를 선정해 농업인이 필요한 약제를 폭 넓게 선택할 수 있게 되었고, 추후 다양한 사업 추진에도 수요자 맞춤형 사업으로 추진코자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농업기술센터 정건수 기술보급과장은 “여주쌀 산업 발전을 위해 신품종 지역 적응시험 및 쌀 산업 특구에 걸맞는 고품질 여주쌀 생산 단지 육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관내 농지의 수도작 재배농가에게 지원되며 4월 15일까지 읍면동 농업인상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백사면마을복지 계획의 특화사업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실시했다. 백사면 모전리 현대아파트 인근에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백사면 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이날 부스를 설치하여 복지 상담과 안내를 하고, 홍보물품을 나눠 주었으며, 마을 상가들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등 복지서비스를 홍보 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매월 마을버스정류장, 마을회관 등을 직접 찾아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백사면 마을복지계획의 특화사업이다. 협의체 임관빈 민간위원장은 “오늘 백사면을 위하여 보람 있는 일을 하여 기쁘고 백사면, 더 나아가 이천시 발전에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사면 협의체는 2022년 마을복지계획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시작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우리집이 달라졌어요’,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지원해주는 ‘백사면 복지지킴이’, 취약계층 초‧중‧고 재학생에게 소원선물을 전달하는 ‘백사면키다리아저씨사업’을 실시하여 지난해 보다 한층 강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원종오 백사면장은 “오늘 실시한 ‘찾아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북내면은 밥맛 좋기로 이름난 ‘여주대왕님표 쌀’의 못자리 준비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기계화 되었다 하더라도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이 시기에는 가족, 친지 모두가 일손을 거둬야 할 정도로 바쁘다. 북내면장은 지난 2일 관내를 순회하며 못자리를 준비하는 농가를 방문하여 농민들과 일손을 함께 하였다. 북내면장은 “올해 풍년을 기원하고, 농기계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도 신경 써 달라”며 더불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며 소임을 다하는 농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였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박물관은 2022년 4월 5일(화)부터 여주박물관 황마관 1층 류주현 문학전시실을 재개관한다. 묵사 류주현 선생(1921~1982년)은 여주 능서면(현 세종대왕면) 번도리에서 출생하였으며, '조선총독부', '대한제국', '파천무' 등 역사소설을 히트시키며, 대하역사소설이라는 장르를 개척한 소설가이다. 여주박물관은 류주현 선생의 장남 류호창 교수로부터 기증받은 유물을 중심으로 2010년부터 여주박물관 황마관 1층 류주현 문학전시실을 운영하였으며, 2021년 류주현 선생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노후화된 전시실을 개선하고자 추진했다. 이번에 전시되는 기증유물은 200여점으로 '장씨일가', '태양의 유산', '자매계보', '조선총독부', '대원군', '파천무' 등 류주현 선생의 작품집과 생전에 사용하셨던 만년필, 낙관, 안경 등 유품, 그리고 평소 고미술품에 관심이 많아 수집하셨던 도자기와 석불상 등이 있다. 또한 박두진, 황순원, 김동리 등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집에 친필 서명을 하여 류주현 선생에게 선물로 드린 작품집이 전시되는데 그 중 화가 김환기, 변종하와 삽화가 김세종, 김용환 등이 장정(裝幀)한 표지는 예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는 경기도 2022년 지역참여형 노동협업사업에 공모해 사업비 3천2백만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지역참여형 노동협업사업은 시와 지역 노동단체와 힘을 모아 지역맞춤형 노동권익 보호정책을 발굴‧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물류센터 노동실태조사’와 ‘청소년 노동인권 강사단 양성’ 2개 사업이 선정되어, 여주노동권익센터와 협업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국내최대 100만㎡ 물류단지 조성 및 일자리 3만명을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으로 이번 ‘물류센터 노동실태조사’는 물류 관련 노동자 지원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중‧고등학생 알바경험비율이 9%에 이르고 있고, 노동기초 지식부족으로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례 발생하는 등 청소년 노동교육에 대한 사회적 필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청소년 노동인권 강사단 양성’으로 조기 노동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도에서 3번째로 높은 고용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지역참여형 노동협업사업 추진으로 실효성 높은 지역맞춤형 노동정책을 추진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노동권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4월 4일 10시 이항진 여주시장은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과 함께 이천 농업기술센터에서 GTX-A 조기 착공을 위해 3개 시의 모든 정치세력의 단결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3개 시는 40여 년 동안 수도권정비법과 상수원보호관련 법률 등에 의한 각종 중첩 규제로 산업시설의 신설은 물론 기업들의 증설 투자조차 제한받아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는 물론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 구조적인 문제를 야기해 왔다. 이에 따라 여주를 비롯한 3개 시는 GTX의 국정과제 채택과 조기 착공을 이 같은 해묵은 숙제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과 균형발전이라는 과거와 미래의 모든 지역 과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로 여기고 있다. 이항진 시장은 “GTX의 경기 동남부권 연결은 단순히 교통 여건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서울까지 30분 안에 접근이 가능해져 3개 시는 콤팩트시티로, 문화관광 도시로, 수도권의 휴식처로, 수도권과 강원권을 잇는 강소도시로 변신할 수 있는 조건을 한방에 갖출 수 있게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그 효과는 수도권의 불균형 해소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2년 민방위 사이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2022년 민방위 교육이 사이버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여주시에 주소지를 둔 1~4년차, 5년차 이상의 민방위 대원 5,000여명이다. 사이버교육은 연차에 상관없이 1시간 이수하면 교육이수로 인정된다. PC나 스마트폰으로 ‘디지털민방위’ 홈페이지 접속(24시간 접속 가능)하여 이수할 수 있으며, 민방위 기본법 제23조에 따라 선거기간(5월17일~6월1일)중에는 교육이 실시되지 않는다. 교육훈련 통지는 대상자에게 알림톡으로 모바일 발송되고, 휴대폰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전자통지를 받을 수 있으며, 미수령자에게만 기존 종이통지서가 별도로 교부될 예정이다. 사이버교육은 기간 내에 디지털민방위 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사이버 교육을 받고 객관식 평가 70점 이상을 받으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사이버 교육 참여에 어려움이 있는 민방위 대원을 위해 서면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해당 대원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면교육 자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는 ‘2022년 세외수입 종합평가’를 실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6개 부서에 대해 4월 1일 시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세외수입 징수관리 ▲운영관리 ▲세입증대 ▲제도개선 등 4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두 그룹으로 나눠 이뤄졌다. 평가 결과 1그룹 최우수 행복민원과, 우수 농업정책과, 장려 교통행정과가 선정됐으며, 2그룹 최우수 점동면, 우수 흥천면, 장려 금사면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부서에는 부서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지급했다. 시는 세외수입 전반에 걸친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시상 ․ 격려한 이번 평가를 계기로 부서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부과·징수활동 전개를 통해 지방재정 확충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상면 세원관리과장은 “이번 세외수입 종합평가 우수부서 시상을 통해 묵묵히 세외수입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지방재정 확충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