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지난 31일 신용기업 대표 이현은 산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세윤)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신용기업은 여주시 소재 건설자재 취급 업체로 지속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선행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세윤 산북면장은 “뜻깊은 일을 통해 지역사회 귀중한 나눔의 손길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며, “후원해주신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 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이 한글의 활용 사례와 문자적 기능을 조명한 ‘한글학술도서 3종’을 발간했다. 재단은 지난 3년 동안 29명의 언어 전문가가 참여한 ‘한글날 학술대회’를 개최, 한글의 세계적 위상과 가치를 조명하고 학술연구 교류를 통해 한글과 함께하는 지역문화 발전을 모색해왔다. 이번에 발간된 도서는 한글의 개념부터 확장 범위인 문해력, 언어의 단일성과 표준성까지 다뤄 독자들이 쉽게 한글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권 '위대한 유산 한글 580년의 여정(2019)'은 언문자모 28자를 만든 세종대왕과 조선어학회 활동 이야기를 다룬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이현희 교수 등 여러 전문가가 참여해 훈민정음 창제에 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담아내 의미를 더했다. 2권 '한글, 문해력, 민주주의 (2020)'은 언어적 사사회화 과정을 중심으로 문해력과 민주주의의 상관성을 살피며 한글의 나아갈 길을 논한다. 3권 '이주시대의 언어 (2021)'는 국제 학술대회로 개최해 코로나19 상황 속 변화하는 언어의 규범과 정체성을 탐구한 시의적절한 주제를 담아냈다. 특히 '이주시대의 언어' 단행본에 실린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 올해 말까지 전용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4월 9일(토), 어린이 뮤지컬 ‘도서관에 간 사자’를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선보인다. 어린이 뮤지컬 ‘도서관에 간 사자’는 뉴욕타임스, 퍼블리셔스 위클리 어린이책 베스트셀러, 문광부 추천도서, 한겨레 권장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인 동화작가 미셸 누드슨의 그림책을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어느 날, 도서관에 갑자기 나타나 도서관의 규칙을 자꾸 어기는 천방지축 사자와 아이들이 차츰 친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도서관에 간 사자’를 관람하는 아이들은 도서관 생활에서 지켜야 할 ‘떠들면 안된다.’, ‘뛰어다니면 안된다.’는 규칙의 중요성을 인지하게 될 뿐만 아니라 긴박한 상황에는 규칙을 깨야만 하는 공동체에 대한 인식 또한 갖게 된다. 또한, 실력파 배우들이 실감 나는 연기와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신나는 창작곡이 곁들여져 오랜만에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의 김진오 이사장은 "2년 넘게 계속되는 팬데믹 상황에 자유롭게 뛰어놀아야 할 우리 아이들이 가장 고통받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우리 재단은 안전에 유의하며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지난 3월 31일 지속가능한 평생학습공동체 조성을 위한 평생학습동아리 공모사업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평생학습동아리 공모는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12일간 30개 동아리가 응모하였으며, 심사결과 ▲우수평생학습동아리 10개, ▲경기평생학습동아리 18개가 선정됐다. 공모심사는 내·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서면심사로 진행되었으며,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고득점 순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상황으로 평생학습동아리의 공모참여 및 활동이 정체되어 있었으나, 2022년 평생학습동아리 등록제 실시 이후 학습동아리들의 많은 관심과 응모가 있었으며, 이를 계기로 평생학습동아리의 활성화는 물론, 자발적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습공동체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결과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또는 여주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여주시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지난 2021년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 공모사업에서 여주시 공동체 2개소가 선정된 데 이어, 올해 공모사업에서도 1개소가 선정되었다.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은 공동체 구성원들의 주도적인 틈새 돌봄을 통해 돌봄 서비스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고 관 주도의 공적 돌봄 한계를 보완하는 사업이다. 특히 여주시는 면 단위에 돌봄 환경조성이 추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아동돌봄공동체의 실효성이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이 사업에 선정된 공동체는 첫해 돌봄공간 시설 리모델링 비용 5천만 원을 지원 받으며, 3년 간 프로그램 사업비 6천만 원을 분할하여 지원 받는다. 올해 선정된 공동체는 가남읍의 ‘국경없는 청소년교실’이다. 대상 아동은 인근에 거주하거나 송삼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만 3세 ~ 만 12세 아동이다. 4월 시설공사에 들어가 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돌봄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매년 진행되는 공모사업인 만큼 많은 공동체의 관심과 참여로 아동돌봄공동체가 여주시에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며, 공동체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지난 30일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22호 ‘이천시 행복전령사’를 선정했다. 이날 칭찬릴레이는 21호 행복전령사인 한국여성농업인 이천시연합회 이재경 회장이 시의 장기발전과제와 시정시책을 연구하고 시정현안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고 있는 이천발전기획위원회를 제22호 대상자로 추천했다. 이천발전기획위원회는 각 분야별 8개 분과 7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위원들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민간, 단체의 대표로서 여러 채널에서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통한 다양한 의견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시민불편 해소와 시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날 심현익 부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처음 이천발전기획위원회가 출발했을 때의 열정과 의욕만큼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며, “그래도 이천 발전을 위한 열정으로 열심히 노력한 만큼 시민이 주인인 이천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 행복전령사는 관내 사회단체들의 공익적 활동을 소개하는 칭찬릴레이로 시민화합과 신뢰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다음 행복전령사는 이천발전기획위원회 심현익 부위원장의 추천으로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후계농업경영인의 영농기반 확충 및 농업의 전문화 유도를 위한 2022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추가 지원을 4월 1일부터 4월 22일까지 22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수후계농업경영인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 후 5년 이상(2017년 선정자까지 신청 가능)인 영농에 종사중인 농업인으로 1인당 2억원(연리 1%고정금리,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까지 융자를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영농규모 확대와 시설 개·보수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각 해당 읍·면·동에 4월 22일까지 이며,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자의 결격사유가 없는지 사전검토, 사업계획 및 개인 자질 등에 대한 1차 심사 후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교육문화정보원의 2차 평가와 도 후계농업경영인 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월 말에 최종선정을 한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미래농업을 이끌 일반후계농 16명(경쟁률 2.1:1)과, 유능한 인재 발굴을 위한 청년후계농19명(경쟁률 1.89:1)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일반후계농은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의 영농경력 10년 이하를 대상으로 선발하였고, 세대 당 최대 3억원(연리 2%, 5년 거치 10년 상환)의 융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선정자는 각종 영농교육과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융자금으로는 농지구입, 영농시설 설치, 농기계 구입 등이 가능하다. 청년후계농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영농경력 3년 이하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융자금 사용과 대부분 내용이 일반후계농과 동일하지만 최대 3년간 월 80~100만원의 영농정착 지원금(바우처)을 지급하는 추가 혜택이 있어 새로이 농업에 진입하는 청년농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천시의 경우 일반후계농, 청년후계농 지원 및 최종 선정 인원이 경기도 내 최고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은 4월 1일부터 18일까지 ‘찾아가는 예술수업-예술 집배원’의 예술강사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예술수업-예술 집배원’은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예술강사와 함께 아동⋅어르신⋅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가 문화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예술강사는 음악, 공예, 미술 등 다채로운 분야의 관내 예술인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발된다. 자격증, 교육경력 등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여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여주세종문화재단의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읽고 신청서, 교육 활동계획서의 자료를 내려받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경력, 기획력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한 예술강사는 올해 11월까지 아동⋅어르신⋅장애인 복지시설, 마을회관 등의 관내시설에서 교육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 ‘찾아가는 예술수업-예술 집배원’은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해 지역민의 평생교육을 실현할 뿐만 아니라 선발된 예술강사가 읍면동의 복지시설에 찾아가 문화 양극화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금사면은 지난 31일 금사면 새마을지도자(회장 박승현)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금사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옷 수거 및 봄맞이 대청소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 여주시의회 박시선 의장이 참석해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했다. 헌옷 수거행사는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헌옷과 신발, 가방 등을 수거했으며 이를 재활용하여 발생한 수익금은 각종 나눔 행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대청소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였으며, 금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포보까지 관내 크고 작은 생활 쓰레기와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상남 면 부녀회장은 “거리에 돌아다닐 때 쓰레기가 보이면 신경이 쓰였는데 이번 기회에 청소를 하게 되어 다행이다. 청소를 하면 거리가 깨끗해지고 주민들도 쾌적한 거리를 걸어 다닐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번 남녀 새마을지도자의 헌옷 수거 및 대청소 활동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깨끗하고 밝은 금사면 이미지 제고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