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민호기)는 지난 23일 강릉시(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후원에 참여한 3개 단체와 함께 350만 원 상당의 지원물품을 강릉시 복구현장을 방문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물품은 피해현장 복구에 필요한 전기톱, 안전장화, 목장갑, 호미 등의 공구와 생수 및 음료, 간식 등 총 12종으로 이천시라이온스클럽(회장 박용기), 이천설봉라이온스클럽(회장 조선의),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권명희)가 각 100만원씩 후원하여 센터와 함께 준비 및 전달하였다.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이천시도 2년 전 재난상황을 겪어 지역의 슬픔과 이재민의 고통을 이해한다”며 “강릉시의 안전하고 빠른 복구를 응원하며 이천시자원봉사센터도 봉사자들과 함께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탤 것”이라는 위로의 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에서 가정환경의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이천시의 아동들을 위한 희망나눔장학금을 이천시에 전달했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2007년 국가와 국민 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희망시대를 열어보자는 염원으로 설립되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후원, 다문화가정 지원, 소외계층의 삶의질 개선을 위한 문화 사업 등에 힘쓰고 있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지난해 이천시 어린이들을 위한 장난감 8,700여 점(약 3억 원 상당) 기탁에 이어, 올해에는 이천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20명에게 매월 5만 원씩 1년간 후원하는 희망나눔장학금과, 원격수업이 보편화 되었지만 컴퓨터가 없어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을 위한 컴퓨터 2대를 함께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정안 회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올바르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천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든든한 동행자가 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5가정에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 하였다. 2020년 4월부터 시작한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은 올해도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하에 호법면새마을협의회와 협업으로 회원들이 직접 밑반찬을 조리하여 대상자 가정에 월 1회 가정방문 및 내방을 통해 반찬 전달과 함께 생활환경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호법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따뜻한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을 하고 있다. 이태희 호법면장(공공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영양불균형으로 건강에 취약한 저소득계층 대상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항상 협력을 아끼지 않는 주민 및 사회단체의 이웃사랑 실천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25일 중리동 행복마을관리소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이천시의원, 중리동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장, 중리동 기관․단체장 등 26여명이 참석했다. 중리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단월동(단월로38번길 1, 2층)에 소재하고 있으며, 공개모집을 통하여 채용된 지킴이와 사무원 등 7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며 활동하고 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마을 위험요소 순찰활동, 마을 환경 개선 등 지역주민의 생활 속 편의를 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으로 관리소에 대한 홍보활동과 함께 지역주민 맞춤형 특색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이성우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장은 “많은 지역주민들이 행복마을관리소가 제공하는 공공서비스의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주민의 불편사항을 살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마을주민간 교류가 위축되어 마을공동체 회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행복마을관리소가 마을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마을의 이야기를 듣고 지역단체와 연계하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 오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3월 27일에 오학동 관내 버스 승강장 일대에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은 오학동의 22개 버스승강장과 주변을 구석구석 청소하고 묵은 먼지, 불법 광고물 제거 등을 통해 승강장을 새롭게 단장하였다. 참여자들은 “봄을 맞이하여 겨울동안 묵은 먼지와 지저분한 광고물을 청소하여 내 마음도 맑아지는 기분이 든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깨끗하고 밝은 오학동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의 의지를 펼쳤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환경정화 활동으로 수고하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주변 위생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여주시 이미지 개선에도 크게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깨끗한 오학동을 조성하여 다시 찾고 싶은 여주가 될 수 있도록 한마음이 되어 노력하자”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 중앙동은 지난 24일 3월 2차 중앙동통장협의회 영상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실시한 영상회의에는 정송도 중앙통 통장협의회장과 중앙동 22개통 통장, 김문수 홍문지구대장, 진순덕 농업인 상담소장, 평생교육과 혁신교육팀, 여주시교육지원청 학생배치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평생교육과 혁신교육팀과 여주시교육지원청 학생배치팀은 4월 교육부 투자심사를 앞두고 이슈가 되고 있는 여주초 신설대체이전과 관련하여 사업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임영석 중앙동장은 “여주시 홈페이지에 '여주초교 이전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온라인 서명 코너가 개설됐다. 교육부 투자심사를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여주시민들의 염원을 교육부에 전달하고자 하는 서명인만큼 중앙동 주민들에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24일 산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 올해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개정건에 대한 논의와,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중점사업에 대한 계획수립 및 희망온누리(지정후원금)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열띤 논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대성 위원장은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와 더불어 더욱 적극적인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더 나아가 함께하는 이웃 나눔 문화조성에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박세윤 산북면장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한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 북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북내면 장암리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원종섭 님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성금을 맡긴 원종섭 님은 대한한돈협회 여주시지부장을 맡아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해왔으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힘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역을 위해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제선 북내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우리 이웃을 살피는 원종섭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맡겨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31일 명성황후생가 문예관에서‘하프의 항해’를 진행한다. 재단은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악기를 접할 수 있는 ‘악기의 항해’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3월에는 국내 유일의 자매 하프 듀오 ‘하프시스’가 출연, 아름다운 하프의 선율로 관객에게 따뜻한 봄을 선물한다. 두 대의 하프로만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하프시스가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Op.40', 드뷔시의 '청명한 달빛' 등의 곡들을 직접 편곡하고 연주해 더욱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또한, 연주 중 곡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관객들이 클래식을 조금 더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다. ‘하프시스’의 황리하, 황세희 자매는 지난 2021년 부산 클래식 음악제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제2회 아시아 하프 페스티벌, 제3회 홍콩 하프 페스티벌 참여하는 등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3월 ‘문화가 있는 날-하프의 항해’는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악기, 하프가 주인공이 되는 연주회로 봄의 정취와 잘 어우러지는 서정적인 시간이 될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는 여주지구 농촌지도자회에서 지난 3월 25일 코로나 극복을 위한 새봄맞이 대 청소를 강천보 일대에서 실시 하였다. 이날 참여한 여주지구 농촌지도자 회원들은 길고 긴 코로나의 터널에서 새봄의 기운을 받아 활력을 찾고 주위환경도 깨끗하게 만들어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힘이 되어 보고자 스스로 팔을 걷고 나서게 된 것이다 강천보 주변과 자전거도로, 남한강변등 묶은 쓰레기와 겨우내 흐트러진 나무들을 정리하는 회원들의 발거름은 행복했으며 우리고장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렇든 농촌지도자회는 농업을 영위하면서 농촌을 지키고, 농업인들의 권익에 앞장서는 진정한 농촌의 지킴이들이며 농업인 학습단체이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윤기수 여주지구 농촌지도자 회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들고 이상기후로 인해 농업이 점점더 어려운 시기지만 서로 단합하고 작은 것 부터 실천하고 최선을 다한다면 우리 농촌은 희망이 있다“며 회원들간 결속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