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지난 5월 11일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영석, 한병주)와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충화, 부녀회장 길경숙)는 어버이날을 맞아 유휴시설인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 공유주방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여명에게 국수를 대접하였다. 여주시 중앙동은 노인인구수가 15%가 넘는 지역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노인분들을 초대하여 국수, 수육, 떡, 과일 등 음식을 대접하였다.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충화, 길경숙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는데 맛있게 드셔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병주 위원장은 “자녀들의 왕래가 뜸해지며 기본적인 지원을 못받는 노인들이 많은데 단순한 한 끼 식사가 아닌 따뜻한 마음도 받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영석 중앙동장은 “오늘 하루 애쓰신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 차원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 북내면(면장 전제선)은 지난 11일 SK 에코엔지니어링으로부터 이웃 돕기 여주 쌀 10kg 250포를 기탁받았다. 여주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공사 SK 에코엔지니어링은 이번 후원 이외에도 작년 10월 북내면 고구마 농가에서 생산한 고구마 10kg 40박스를 구입하여 지역의 어르신들 간식으로 전달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해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왔다. SK 에코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기부한 여주 쌀이 마을별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돼서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제선 북내면장은 “지역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SK 에코엔지니어링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신둔면 수광1리 마을주민들이 5월 10일 마을 어르신 80여분을 모시고 맛있는 점심을 대접하였다. 이날 행사는 마을주민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수광리 소재의 중식당 동명각에서 자장면 80인분, 강성한 교회에서 음료와 떡을 준비하여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수광1리 정종복이장은 “지난2년 코로나19로 경로당이 폐쇄되어 어르신들을 제대로 살펴보기 어려웠는데 이제 사회적 거리두기도 해제되어 경로당에서 맛있는 음식을 드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전했다. 우현녀 신둔면장은 “ 따뜻한 마음을 가진 주민들이 화합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주심에 감사드리며, 거리두기해제에 따라 앞으로 경로당 운영의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 대월면행정복지센터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섰다. 도움이 필요하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 복지안전망에서 벗어난 사례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 희망 우체통은 대월농협 본점(초지리) 앞 버스정류장에 위치해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당사자나 어려운 이웃의 사연을 적어 넣으면 복지담당 공무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백승자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많은 복지서비스가 있지만, 그럼에도 잘 모르고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사람들이 많이 있다. 희망 우체통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많이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상엽 대월면장은 “여러분의 작은 관심으로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이용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다음 달 10일까지 부부간의 갈등, 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30-50대 부부 10팀을 대상으로 부부관계 회복 프로그램 '행복한 부부, 아름다운 동행'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천시 행복솔루션클릭 플랫폼 협업 기관으로서 심리·가족 분야 상담을 담당하고 있는 이천시 가족센터가 매년 진행하는 부부관계 향상 프로그램의 효용성을 비대면 상담의 영역까지 확장시켜 이용자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업 프로그램은 한국상담학회 및 한국가족상담학회 전문가들이 직접 부부가 서로의 생각을 들어주고 실천적 의미와 가치를 존중할 수 있도록 갈등 관리 기술을 훈련하여 배우자를 우호적으로 느끼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과정을 습득하도록 도와준다. 특히 신청한 부부들의 원활한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상담 중 자녀 돌봄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부부교육, 집단상담, 부부 활동의 3단계 프로그램과 8회기의 개인 상담을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 접수는 다음 달 10일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이천시청 여성정책과 가족정책팀 또는 이천시 가족센터 가족사업 1팀으로 문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26명을 대상으로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가남읍 노인일자리사업은 6개조로 편성돼 12월까지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노인의 소득 창출은 물론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노인복지 사업으로 월 30시간의 근로를 제공하면 1인당 월27만원 이내로 활동비를 지급한다. 이번 안전사고 예방교육은 참여자 개인별 안전수칙, 낙상사고 예방, 교통 안전수칙,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내용으로 했다. 특히 고령의 참여자가 도로에서 활동하는 환경정화 사업의 특성을 반영해 교통 안전수칙에 대한 내용을 강조하였다. 노인일자리 이○○ 외 25명의 참여자들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면서 일상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하면서, 이번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해 “남은 사업 기간 동안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곽호영 가남읍장은 “일하시는 동안 활기차고 즐겁게 생활하시고, 우리 지역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자부심도 갖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저소득 독거노인 65가구를 대상으로 어버이주간을 맞이하여 정서지원을 하고자 반려화분나눔 행사를 가졌다. “어르신의 웃음꽃을 피워줘” 사업은 독거노인들에게 반려화분을 지원하여 가정방문 시 화분가꾸기에 대한 대화와 함께 어르신의 웃음을 찾아드리고자 하는 독거노인 정서지원 특화사업이다. 이번 나눔행사에서는 강천면 새마을부녀회에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손두부만들기와 함께 반려화분을 나누게되어 어버이날이 지나고 적적하게 계시는 독거노인에게 맛있는 손두부와 반려화분을 전달하게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 조영주 민간위원장은 “반려화분을 나눠드리면서 관내 외롭게 계시는 어르신들을 한 번 더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는 기회가 되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남 강천면장은 “반려화분 나눔에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과 직접만든 손두부를 전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강천면 이웃돕기를 위한 민관협력과 나눔이 활성화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북내면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올 초부터 휴관했던 경로당을 4월 25일부터 개방하여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여가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각 경로당 노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수칙 준수와 경로당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경로당 개방에 앞서 관내 24개 경로당은 소독과 청소, 환기를 통해 운영 재개를 위한 준비 및 최종 점검 사항을 전달하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은 코로나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면 경로당 출입과 이용을 할 수 있음을 안내했다. 한재민 분회장은 “북내면 모든 경로당이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며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하고, 북내면이 여주에서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전제선 북내면장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시길 바란다. 북내면도 안전하고 편안한 경로당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는 지난 4월 여주시 상동(인텔존 인근)에 남한강변과 시가지 도로를 연결하는 비상대피로 설치공사를 착수하여 공사를 완료함에 따라 여흥동 주민들이 운동과 힐링을 위해 자주 찾고 있는 남한강변에 대한 접근성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1년 9월 여흥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상동지역 주민들의 남한강 접근에 불편이 많다는 의견이 접수되어 국가하천 남한강 관리청인 한강유역환경청에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피력하여 이번 비상대피로가 설치되게 되었다. 비상대피로가 설치되기 이전에는 남한강 산책 등 남한강변 접근을 위해서는 여주대교 인근에 설치된 진입로를 이용하여 접근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비상대피로 추가설치를 통해 남한강변 접근시간을 단축시키고, 접근성을 개선하여 보다 많은 주민들이 남한강변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폭우, 환자발생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여 보다 안전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남한강변 도로는 여주대교에서 하동 세종병원과 양섬을 거쳐 여주보와 이포보는 물론 양평 서울까지 연결되는 도로로써 4대강 사업 시 설치된 연결로 외에 ‘21년 시청 뒤 연결계단이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농번기 농업인력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하여 5월 1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이의환 부시장과 몽골 바양홍고르 아이막시장(도지사)이 참석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천시(부시장 이의환)는 농촌일손부족, 인건비 상승을 완화하고자 지난 3월부터 베트남, 캄보디아 등 여러 국가와 농업파견 대상자 모집을 시도하여 어제 몽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협약식에는 이천시 이의환 부시장과 몽골 바양홍고르 D. Munkhsaikhan 시장(도지사) 등 9명이 참석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단기간(90일 또는 150일)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제도로, 이천시는 2022년 처음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추진한 바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근로자의 농가 배치에 앞서 근로조건, 산재보험 가입요령, 인권침해 방지와 농가(고용주)교육 등을 선행하고, 안전한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천시는 “앞으로도 농촌인력 추진을 위하여 다양한 국가와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