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2022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번기 고질적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외국인을 단기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일정 수준 이상의 숙소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표준근로계약서를 작성해야한다. 신청은 오는 4월 8일까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계절근로자는 희망 근로기간에 따라 최대 체류 기간 5개월의 계절 근로(E-8)비자를 받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 근로 제공한 후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시는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외국 지자체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내국인 구인절차 등 사전절차 이행 후, 법무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의향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배정인원이 확정되면 사업 참여 농가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정과 사증 발급 등 입국 절차를 거쳐 조속히 농업 현장에 투입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해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 시립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한달간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여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4월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활성화 캠페인으로, 올해는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를 공식 주제로 하여 진행한다. 4월 9일에는 작가초청강연이 진행된다. 초등학교 현직교사이자 ‘그림책 한 권의 힘’을 출간한 이현아 작가를 초청했다. 이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우리 가족 그림책으로 소통'을 주제로, 그림책을 매개로 가족 간의 마음을 나누는 방법을 안내한다. 4월 16일에는 플라스틱과 화학성분 없이 지구살리기에 도움이 되는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주방비누 만들기'가 진행되며, 17일에는 미리 준비하는 5월 '카네이션액자만들기' 가 진행된다. 4월 한달간은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 환경에 관한 도서와 아이들의 일상과 심리를 익살과 판타지로 표현한 김영진 작가의 그림책을 전시하는 '책 골라주는 도서관'이 운영되며, 김영진작가의 그림책 중 친구 사귀기를 원화전시와 독서퀴즈로 만나볼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립마장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5세 이상 유·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될 어린이 영어그림책 읽기 프로젝트 “Miracle 100 Books 4기”를 모집한다. Miracle 100 Books는 작년 3월 첫 시작하여 총 150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였으며, 단시간 내에 모집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마장도서관의 유명 프로젝트이다. Miracle 100 Books는 영어그림책 100권 읽기를 목표로 하여, 연령 및 수준에 맞는 영어그림책을 선정하여 단계별로 구성·제공한다. 영어그림책 5권을 읽을 때마다 스티커 1개를 붙여 총 20개의 스티커를 완성해 나가며 책읽기를 통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100권 읽기를 달성한 어린이에게는 인증서 증정, 자료실 내 사진 전시 등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그림책을 통해 독서와 영어 실력 모두를 향상시키며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4기의 경우 올해 처음 Miracle 100 Books 참여 신청을 받는 기수이며, 3월 29일부터 이천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40명을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이웃돕기로 '행복한 동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이천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2월 초・중・고 입학생 책가방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대학 신입생 입학격려금 지원 사업까지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저소득가정의 아이들이 입학에 대한 걱정보다 설렘과 기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2022학년도 초・중・고등학교 입학생 217명에게 책가방과 학용품 등 24만 원 물품, 총 5,200만 원 상당을 지원하며, 안정적인 학업수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등한 교육 기회의 장을 마련해주었다. 또한 충분한 역량과 잠재력을 가졌으나 경제적・현실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저소득가정의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2022학년도 대학 신입생 68명에게 입학격려금을 100만 원씩 총 6,800만 원을 지원하며, 어려운 생활환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대학입학격려금을 받은 한 학생의 학부모는 “아이가 당연히 대학에 가야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등록금부터 입학에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 부담이 많이 되었다”며 “시에서 이렇게 큰 금액을 지원해주어 한시름 놓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립청미도서관은 오는 4월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면강의와 온라인강의를 병행하여 진행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경제와 재테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한 강연으로 현재 kbs joy에서 방영중인 ‘국민영수증’에서 머니트레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김경필 경제전문가 초청특강이 운영된다. 4월 7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2022년 경제의 이해와 자산관리’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책으로 쉽게 배우는 경제이야기’로 초1~2학년, 초3~4학년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4월 16일과 23일에 진행되며 온라인 강의(Zoom)로 진행된다. 체험강좌로는 프리져브드 플라워 화관 만들기와 봄을 부르는 무지개 리스 도어벨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강좌는 대면강의로 청미도서관 북카페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프로그램 모집은 3월 21일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일정은 이천시통합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오산시가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시민과의 접촉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해 시의 주요 사업 정보를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유튜브는 대한민국 국민 전 연령층에게 고루 높게 도달하는 대표적인 플랫폼이다. 시민들도 궁금한 것이 있으면 포털보다 유튜브를 검색해 찾는 것이 일상화될 정도로 생활패턴이 달라지고 있는 데다 지역의 이슈소식이나 필요지식을 시청자가 직접 선택하여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산시도 이에 착안해 유튜브 콘텐츠를 통한 시정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오산시는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시정 주요 소식뿐만 아니라 오산시 중점시책, 핫플레이스, 소소한 일상 등을 친근하게 풀어내고 특히 시의성 있는 영상은 빠르고 정확하게 제작해,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오산시를 알리는 수단으로 적극 활용해 호응을 얻는 중이다. 이미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반려동물테마파크 ▲시니어클럽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오산·수원·화성 잇는 동탄트램 등은 유튜브로 제작돼 시민들에게 알찬 정보로 전달됐다. 곽상욱 오산시장도 직접 '판매왕 곽부장'이라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가 임원 재공개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및 인원은 재단의 재산상황 및 회계 감사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되는 비상임 감사 1명이다. 지난 3월 11일까지 진행한 공개모집에서 예정직위 수의 2배수 미충족에 따른 재공고로 오는 4월 5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응모자격으로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여야 하며, 회계 및 감사분야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공인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등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임명 과정은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전형 방식으로 심사를 진행하며 서류접수는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모집 공고문과 지원서 양식 등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여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은 동학 제2대 교주 해월 최시형의 일대기를 담은 동학 역사소설 '해월'을 발간했다. 책은‘최후의 만찬’으로 2019년 제9회 혼불 문학상을 수상한 서철원 작가의 작품으로, 지난해 6월 해월 최시형 묘(경기도 여주시 주록리 산 96-19)의 경기도 문화재 지정을 기념해 지역 문화재와 역사 인물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1부 '여주의 산하'에서는 모든 것을 잃어버린 해월 최시형이 추격을 피해 포기하지 않고 역경을 넘어서는 과정을, 2부 '혁명의 날들'에서는 혁명을 위해 활약하는 최시형의 모습을 담아냈다. 책은 최시형의 삶을 중심에 두고 풀어나가지만 수탈과 부패가 들끓던 조선 말기 동학인의 저항정신을 조명하고, 부패한 권력에 들끓었던 민초들의 모습도 함께 그려내 눈길을 끈다. 작가는 책을 통해 “책은 갑자년 동학의 창도주 최제우의 처형을 시작으로 동학 2대 교주 최시형과 3대 교주 손병희까지의 연대기를 다룬다”며 “최시형 일대기뿐만 아니라 동학인에 대한 탄압과 권력에 맞서 싸운 이들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지역 내 동학의 흐름과 전투지역, 역사교육 방안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4월 1일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에서는 대상자 선정을 위해 2번째 추첨제를 실시한다.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올해 2월까지 선착순 현장 예약방식을 진행함에 따라 예약 전날 밤부터 텐트를 치고 노숙을 하는 등 산모와 가족이 야외에서 장시간 대기하는 사례로 인해 선착순 현장 예약방식의 문제에 대한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이에 여주시는 22년 1월부터 4차례의 자체 회의를 거쳐 추첨식으로 선정하여 여주시민 33%, 경기도민 33%, 감면대상자 33% 비율로 결정하였으며, 3월 2일 첫 추첨제를 통해 총 43명 신청하여 추첨률이 55.8% 이었다 여주시는 산후조리원의 추첨식 첫 시행 이후 야외 장시간 대기문제를 해소하였으며, 대상자 직접 추첨 실시로 선정의 공정성을 확보하여 적정한 서비스 수혜자 비율 반영 효과도 보고 있어 만족스러운 첫실시를 가졌으나 부부 및 자녀동반으로 인한 산후조리원 내부 밀집도 문제 해결을 위해 4월 접수부터는 신청일에 자녀동반 금지, 신청자 선정시 대상자 가족중 산모를 제외한 성인 보호자 1인만 출입가능(가족이 방문할 수 없는 경우 산모만 입실 가능)하게 하여 내부 밀집 문제 해결 및 코로나1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 세종대왕면 단체일동은 지난 21일 세종대왕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장홍기)를 방문하여 산불피해 지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경북 울진과 강원 강릉, 삼척 등 동해안 지역에서 일어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세종대왕면 ▲이장협의회, ▲새마을 남․녀 지도자, ▲체육회,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정성을 모았다. 세종대왕면 단체 일동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웃돕기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산불 피해 지원 특별성금 계좌로 입금하여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