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은 3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로 '명성황후생가유적지에서 만나는 숲밧줄 놀이! 신나는 봄놀이!'를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시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매달 다양한 프로그램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첫 번째 문화가 있는 날은 가족과 함께 태몽을 주제로 한‘숲밧줄 놀이’와 ‘자연미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숲밧줄 놀이’는 밧줄과 나무를 이용해 다양한 구조물을 만들어보는 활동이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체험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고, 복잡한 놀이 구조물을 만들며 즐기는 과정을 통해 참여자의 창의성과 협동성을 기를 수 있다.‘자연미술’은 꽃잎, 나뭇잎 등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소재로 자신의 창의성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은 산림레포츠 및 숲놀이 전문가인 정송이 강사의 체계적인 안내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명성황후 출생의 전설이 전해지는 장소를 탐방하고, 자연에서 얻은 나뭇잎, 가지 등으로 자신의 태몽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보호자와 어린이가 함께 탄생을 의미하는 밧줄 구조물을 만들고, 신나는 놀이로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과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관내 개별주택의 가격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20일간) 가격공시 대상인 17,752호 주택의 개별주택가격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 제출을 받는다. 열람대상 개별주택가격은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주택 및 그 부속토지의 가격으로 4월 29일 가격 결정 공시를 거쳐 지방세 및 국세 등의 과세 기준으로 폭넓게 활용된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여주시청 세정과(과표조사팀) 및 주택소재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전화)하여 개별주택가격 열람부를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마련된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하여 4월 11일까지 여주시청 세정과 과표조사팀 및 각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 상의 주택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이 끝난 후 표준주택의 가격, 인근 개별 주택지와의 가격균형 등을 고려하여 현장 재조사를 거쳐,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여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득한 후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에서는 여주21C농업인대학 입학식을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교육 과정별로 3회에 거쳐 개최하였다. 여주시 정예농업인 양성을 위한 여주21C농업인대학은 매년 여주 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교육 과정으로, 2002년 제1기를 시작으로 작년 20기까지 총 1,59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올해는 생명농업과, 생활원예과, 경영마케팅과 3개과 102명의 교육생이 선정되었다.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3월 22일부터 약 9개월간 내부강사 및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층적인 교육을 실시하며, 실습교육·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상황에 따라 집합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입학식에는 여주21C농업인대학 총장인 이항진 여주시장과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 및 정석대 여주21C농업인대학 총동문회 회장 등이 참석해 교육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환영사에서 “여주21C농업인대학이 어려운 농업현실 속에서 농업인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졸업식에서도 교육생 전원 웃는 얼굴로 보기를 바란다.“며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보건소(소장 엄경숙)에서는 최근 계속되는 코로나19(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에 따라 여주시민의 생명권과 안전을 위해 '현장중심의 응급대응체계'로 전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정된 방역·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코자 보건소 의료인력은 집중관리군 의료기관 연계, 격리통지서 발부, 병상배정 등 고위험군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에 집중하기로 하였다. 현재 운영중인 재택치료 상시 상담콜 운영은 야간에 1명의 상담공무원이 자택에 거주하며 민원응대 방식을 확대하여 당직비상체계로 전환하여 보건소내 응급콜센터에서 6급(1명), 상담공무원(1명)이 상주하며 24시간 운영하게 된다. 24시간 응급콜센터는 비대면 진료, 단기 외래진료, 중환자 병상배정, 조제약 문의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의료인력의 한계로 키트 및 약품이 필요한 재택치료자에게 본청 각 부서의 지원·협조를 받아 3월 21일부터 오전, 오후로 나눠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키트 및 약품을 배송하고 있다. 한편 소아(5-11세) 및 청소년(12-17세) 3차 접종에 대하여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에 홍보하고 있으며, 노인요양시설 등 4차 접종에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지난 17일 장호원읍 장호원리 331-8번지 일원에 ‘이천시 남부권 복합문화 스포츠센터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이천시 남부권 복합문화 스포츠센터는 부지면적 9천㎡, 건축면적 7천138㎡, 지하3층 지상2층 규모로 국비 52억원과 도비 100억원을 확보하였고, 시비 148억원 포함한 총 300억원을 투입해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천시의 장호원읍, 설성면, 율면지역인 남부권역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과 체육시설이 부족하여, 이를 해소하기 위한 공공시설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이천시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다양한 문화예술 서비스제공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자 이천시 남부권 복합문화 스포츠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착공한 남부권 복합문화 스포츠센터는 단순한 체육시설이 아닌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공간 및 복합 실내체육시설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선제적 복지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부권 복합문화 스포츠센터에는 길이 25미터 5레인 수영장과 헬스장 및 다목적스포츠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지난 3월 8일 경기도 주관‘2022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추진에 관한 약정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은 자치단체가 직접 지역 및 산업적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에 적합한 수행기관을 선정하여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경기도 주관 공모사업이다. 올해 추진하는 도자특화인재 창업창직지원사업은 2019년, 2020년에 일자리창출 S등급, 2021년에는 A등급을 받은 계속사업이며 도비지원 93백만원과 시 자체부담금 92백만원을 합쳐 총 사업비 185백만원이 투입된다. 수행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 창업보육센터는 현재 창업 희망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3월부터는 창업교육 및 컨설팅 등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취‧창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및 한국세라믹기술원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는 031)645-1409로 문의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지역과 산업 특성을 고려한 도자산업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 16일 농업생명대학 입학생 및 내빈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학년도 이천농업생명대학(원) 입학식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지정좌석제 운영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1부는 개강식, 2부는 학사운영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되었다. 2022학년도 이천농업생명대학(원)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 과정을 개설했으며 1월 3일부터 입학생을 모집한 결과 총 132명이 지원하였고 학업계획서 및 면접평가를 통해 최종 125명을 선발했다. 입학생은 과정별로 △생활농업과(귀농‧귀촌) 40명, △친환경농업과(과수) 23명, △소득작목과(시설채소) 38명, △농업전문CEO과 24명이다. 이천농업생명대학(원)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35주간 운영되며 코로나19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온·오프라인 연계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천농업생명대학 학장인 엄태준 이천시장은 축하말씀에서 “교육을 통해 학우들과 좋은 인연도 맺으며 앞으로 영농분야의 발전을 선도하며 이천농업을 이끌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권익증진을 실현하기 위하여 3월 17일부터 생리용품 보편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이천시에 주소지를 둔 만11세에서 만18세(2004. 1. 1. ~ 2011. 12. 31.출생자)의 여성청소년이다. 지원 금액은 월 1만2000원, 연간 14만4000원으로 연 4회(분기별)로 나눠 신청한 달부터 월별 산정 후 기존 지역화폐가 아닌 별도 위생용품 지역화폐 카드로 금액이 지급되며, 연말까지 사용가능하다. 단, 지급된 금액은 다음 연도로 이월되지 않으며 분기별 지원 금액이 상이하기에 1분기 접수가 종료되는 4월 29일까지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모바일을 통하여 신청하거나 신분증 등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번 신청하면 전출 등 자격변동이 없는 한 만18세까지 지원된다. 이천시는 “이번 지원을 통하여 보다 많은 여성청소년이 건강권과 행복추구권을 보장받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러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인 이천시 여성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홍보 방안을 고려해 보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준)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관내 농업인의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자연재해에 대한 농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영농지원 특별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지원 특별 대책 기간은 봄철 농업재해에 대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각종 영농 추진상황 문제 해결을 위해 운영된다. 가뭄, 저온, 집중호우, 우박, 폭설, 병해충 등을 예찰하고, 작물 생육관리 기술지원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여 안정영농을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저온 및 강풍, 겨울에 이어 봄 가뭄이 계속되면서 마늘과 양파 등 월동작물은 토양수분 증발을 막기 위해 짚과 왕겨 등을 덮어주고 충분한 관수와 물에 녹인 물 비료를 주어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상이변 및 농업재해 빈도가 잦아짐에 따라 기상재해에 따른 사전준비 및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전입시민의 조기정착과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각종 생활정보를 담은 전입시민 생활안내서 ‘함께해요 이천살이’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함께해요 이천살이’는 행정·교통·환경·문화관광·일자리·복지·안전·건강·인문·농정·축산·참여·이천알기 등 10개 분야별 정보로 시민들이 필요한 내용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정’분야에서는 이천의 각종 소식지,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현황, 무료 법률상담 및 마을세무사 운영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고, ‘문화·관광’분야에서는 우리시를 대표하는 도자기축제, 쌀문화축제 등과 이천시립박물관, 서희역사관 등 다양한 시설을 소개하며, ‘일자리·복지’분야에는 이천시 일자리센터를 비롯해 노인 및 저소득층 지원 정보 등을 안내한다. ‘함께해요 이천살이’는 이천시 홈페이지(종합민원›민원시책›전입 생활안내서)에 게시하여 누구나 언제든지 쉽게 열람할 수 있게 하고,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하여 많은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전입시민 생활안내서가 전입시민의 이천시 정착에 유용하게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