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준)는 지난 5월 3일 부발면 죽당리 일원에서 벼 드문 모심기 재배 기술 확대 보급을 위한 시연행사를 가졌다. 온실가스를 줄이는 벼 드문 모심기는 육묘상자에 파종량을 늘리고, 모내기할 때 간격을 드물게 심어 벼를 재배하는 기술로 모기르기와 운반에 드는 노동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쓰러짐과 병해충도 감소시키는 장점이 있다. 드문 모심기에 알맞은 파종량은 상자당 280g 정도이고, 모 기르는 기간은 15일 정도가 적당하다. 본답에 이앙할 때는 3.3㎡당 40주, 45주, 50주(5본 이하/주당)로 드물게 식재하고, 빈 포기가 없도록 모판 투입과 이앙기 조작에 주의해야 한다. 드문 모심기는 기존 재배보다 상자에 심는 종자 양이 많아 적절한 모기르기 관리로 건강한 묘(건전모)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동일 면적당 모 기르기 상자의 개수가 줄기 때문에 상자당 처리하는 살충·살균제를 기존 보다 많이 뿌려야 약효를 볼 수 있다. 또한 드문 모심기는 파종량이 많기 때문에 모 기르는 기간이 증가하면 상자의 상토만으로는 양분이 부족할 수 있다. 이 경우 1∼2그램의 요소비료를 물에 녹여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 실버카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보행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실버카(보행보조기)를 지원하여 안전한 보행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활동기회를 넓혀 사회참여 확대에 의의가 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손수 직접 만든 점보 카네이션과 함께 30명의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충종 민간위원장은 “거동불편한 어르신들께서 유모차나 쇼핑카트를 이용하시는데 보행안전이 많이 걱정되었다. 안전한 보행으로 더욱 활동적인 생활하시기를 바란다”고 뜻을 전했으며 김동윤 공공위원장은 “고령자의 거동장애는 삶의질을 떨어뜨리고 독립적인 생활을 제한하여 사회적 고립이 증가될 수 있다.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응원한다”고 뜻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독거노인과 1대1로 결연을 맺어 행복드림사랑단을 구성하여 은 독거노인 10가구에게 매월 두 번씩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과 다른 후원물품을 전달하면서 안부확인을 진행하며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행복드림사랑단은 지역내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과 1대1 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가정방문과 안부확인을 추진하면서 직접방문을 통해 지역복지의 일선에서 소외계층을 꼼꼼히 살피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 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수행과 함께 강천면 사회안전망 구성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주남 강천면장은 “행복드림사랑단 운영과 1대1 결연에 참여해주신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돌봄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살피는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2년 공모전시에서 선정된 풍경보기 그룹 회원전이 “꽃”을 주제한 작품들로 5월 13일(금) ~ 5월 24일(화)까지 개최된다. ‘풍경보기’ 전시그룹은 매년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위안을 주고자 정기 전시를 마련해왔다. 또한, 여주지역의 예술인들로 구성된 이 전시그룹의 작가들은 지역 주민들과 관람객들에게 그림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소통하고자 노력하는 전시단체이다. 캔버스에 마음을 담기 시작한 지 어느덧 21회가 되는 ‘풍경보기 展’의 작가들은 호기심 많은 소년, 소녀처럼 꿈을 간직한 채, 자연을 그림에 담으려는 열정이 가득하다. 이들은 꾸준한 야외스케치 활동을 통해 주로 유화나 수채화로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표현한다. 자연을 화폭에 담아내면서 작가 자신이 치유 받고, 그 감동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자 함이 각각의 그림에 잘 나타나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13명의 작가가 총 39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이번 풍경보기 제21회 정기전은 기나긴 코로나의 상황 속에서 미처 몰랐던 소소한 일상의 나날들에 "꽃"으로 그 감사함을 전한다. “그 어떤 세상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태희)와 호법면새마을협의회(회장 이호환, 문인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6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간식지원 및 꽃바구니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호법면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는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및 호법면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직접 꽃바구니를 만들고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하여 간식과 같이 전달하였으며, 건강 및 생활환경 모니터링 등을 진행하면서 협업된 마을공동체 모습을 보여주었고, 따뜻한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을 하면서 가정의 달을 더욱 뜻 깊게 만들었다. 이태희 호법면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 하여 우리 주변의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뿌듯하며, 기관단체들이 협업하여 진행함으로써 하나 된 호법면을 볼 수 있었으며 따듯한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5월 4일 관고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면서 제4기 협의체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 4기 협의체 위원으로 총 20명을 위촉하였으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임원 선출도 함께 진행하였다. 민간위원장에는 3기 위원장이었던 김종원 위원장이 연임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으며, 부위원장(이정우)과 간사(김원기)도 연임 결정됐다. 4기 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추대된 김종원 위원장은 “ 3기 협의체 위원으로 관고동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을 위해 봉사하면서 무엇보다 보람을 많이 느꼈으며, 앞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4기에서도 함께 위촉된 위원들과 관고동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민간위원장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또한 4기 협의체 위원으로 신규 위촉된 위원들도 “3기 협의체 위원님들의 모습을 본받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 하겠다”라며 위촉 소감을 밝혔다. 이에 공공위원장인 노재덕 동장도“협의체 위원들의 일치되는 모습을 보면서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봉사가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란 확신이 든다”며, “위원님들의 열정과 봉사를 토대로 함께 살아가기 좋은 행복한 관고동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경규)은 지난 6일 제50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인해 이웃과 소통의 시간이 적어지고 외로움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셨을 어르신들을 위해 “감사해‘孝’ 사랑해‘孝’ 건강하세‘孝’”라는 슬로건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관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과 분관 청미노인복지관에서 각각 500여명과 3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드라이브스루와 워크스루 방식으로 카네이션 화분과 선물을 전달하여 오랜만에 어르신들과 인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네일아트, 가훈써주기, 포토존, 추억의 뽑기 등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활기찬 복지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더불어 행사 참여가 어려운 취약계층 재가 어르신(밑반찬 서비스 수혜자) 150명에게 지역사회 후원금으로 준비한 카네이션 화분과 전병과자 세트를 전달했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300여명에게 감사카드와 함께 sk하이닉스가 후원한 카네이션과 직원들이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각 가정에 방문하여 달아드리는 등 지역의 어르신들이 어버이날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 마장면주민자치회(회장 장경희)와 이천마장행복주택 주거행복지원센터(센터장 김희라)에서는 지난 6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힐링 반려식물 함께 키우기 프로그램과 어버이날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께 반려식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일상의 소소한 기쁨을 나누고 정서적 안정감과 우울감 개선 및 외로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더불어 행복주택 주거행복지원센터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떡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마장행복주택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1인 가구가 많은 행복주택에 필요한 교감·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경희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식물이지만 어르신들께 희망과 행복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과 행복을 실천하는 마장면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 강천면 한승례(66)씨가 지난 6일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보건복지부가 주관하여 열린 효사랑 큰잔치 기념식에서 효행 실천 유공자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수상자와 동행 가족 1명만 입장이 가능하였으며, 타인에게 귀감이 된 52명(국민훈장 1명, 국민포장 1명, 대통령 표창 10명, 국무총리 표창 10명, 장관표창 30명)에게 정부 표창이 수여됐다. 강천면 걸은3리 한승례(66)씨는 40년 전 강천으로 시집을 온 후 현재까지 91세의 시부를 극진히 봉양하였으며, 효를 생활 근본으로 하여 3대가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한승례 씨는 “자식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정성을 다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가족과 이웃 주민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남 강천면장은 “정부 포상을 받으신 한승례님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극진한 부모봉양과 가정에 대한 깊은 헌신으로 타인의 귀감이 되는 뜻깊은 포상을 받으셨다고 생각한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행을 실천하여 아름다운 사회가 만들어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 금사면 이포리에 위치한 178-12베이커리카페(대표 전찬영)에서 직접 만든 빵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해 10월 오픈한 178-12베이커리카페는 올해 초부터 금사지역아동센터와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 중인 채움나눔냉장고에 지속적으로 빵을 후원하고 있다. 전찬영 178-12베이커리카페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사업을 시작하면서 지역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빵 나눔을 시작했다”며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종희 금사면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빵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