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2022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및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시행계획을 2월 10일 공고했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안전조치, 방범과 보안 시설 개선, 노후시설물 개선, 주민생활편의시설 개선 및 설치 등을 위한 비용의 일부를 시자체 예산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은 사용검사(승인)일로부터 7년이 경과한 30세대 이상의 아파트, 연립 및 다세대 주택이며,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은 사용검사(승인)일로부터 15년이 경과한 30세대미만 아파트, 연립 및 다세대 주택이다. 기 지원 받은 후 2년이 지나야지만 신청이 가능했었으나 조례개정을 거쳐 기 지원을 받은 공동주택이어도 동일 사업이 아니라면 신청가능하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오는 3월 8일까지 주택과 공동주택관리조사팀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 선정과 지원금은 사업의 시급성, 노후도, 단지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에서 4월중에 결정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 창전동에서 승리스포츠를 운영하며, 관고동 바르게살기협의회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 강상율 회장은 지난 2월 10일 어르신들의 생활 편익증진을 위해 150만원 상당의 고급 목욕타올 80장을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설성면분회(분회장: 김진식)에 기탁하였다. 강상율 회장(승리스포츠)은 이천시 14개 읍면동 중에서 노인의 비율이 높고, 열악한 교통으로 생활 활동이 불편한 설성면 어르신들을 위해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만 머무르게 되는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에, 이재석 설성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마을을 넘어 모든 이천시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써주심에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진식 대한노인회 이천지회 설성면 분회장은 “작은 나눔의 실천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모두가 힘든 코로나19 사태에도 지역사회의 훈훈한 나눔의 실천으로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금사면은 신경기변전소 반대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선학)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74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 날 기탁식에서 박선학 위원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시기 함께 이겨내자”고도 말했다. 강종희 금사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온정을 베풀어 주신 신경기변전소 반대 추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 세종대왕면 생활개선회에서 지난 10일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부럼세트 100개를 전했다. 박정례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나눔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차상위계층 등에게 부럼세트를 전달해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진행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장홍기 세종대왕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생각해주시는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에서는 키오스크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2022년 2월 10일부터 “키오스크 체험존” 운영을 시작했다. 터치스크린 방식의 자동화 단말기 ‘키오스크’를 이용하는 식당, 영화관, 병원, 관공서 등이 점차 늘어나 젊은 층의 생활은 한층 편해지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 등에게는 무인 점포에서 키오스크로 음식 주문하기란 쉽지 않을 일이다. 이에 여주시에서는 키오스크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취약계층이 키오스크 사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여주시 노인복지관(1호점)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2호점)에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하여 여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키오스크 사용법을 자유롭게 연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키오스 체험존 1호점에서는 여주시노인회 임원들을 모시고 키오스크 체험 교육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시대에 꼭 필요한 스마트폰을 활용한 백신 패스 발급 및 활용법 등의 강의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시 미래정보담당관 관계자는 “2022년부터는 매년 실시하던 정보화교육장 시민정보화교육 뿐만아니라, 키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이 비대면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인 '랜선 예술탐방대9-뽀득뽀득 씻어줘' 수강생을 2월 15일부터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40명을 모집한다. '랜선 예술탐방대'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여주 아이들을 대상으로 퀼트, 마크라메, 라탄 등 다양한 공예수업을 촬영해 재단의 유튜브, 네이버 채널에 게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게 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와 질 높은 교육키트를 무료로 제공해 온 가족이 집에서 안전하게 문화예술 교육을 체험할 수 있어 여주시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콘텐츠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랜선 예술탐방대9-뽀득뽀득 씻어줘'는 관내에서 공방을 운영하고 여주를 포함한 경기지역에서 활발히 강사로 활동 중인 전소연 공예가를 강사로 초빙, 집에서 온 가족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비누 공예를 기반으로 한 교육이다. 아이들은 녹이고 붓는 간단한 방식의 MP비누(Melt&Pour)를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방향제, 비누로 사용할 수 있는 모빌을 가족과 함께 만들며 협동심을 배우고 오감으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주민자치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 9일 오후 16:30분 이천시 5층 중회의실에서 14개 읍면동의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지난해 모가면, 창전동에 이어 올해 이천시의 12개 읍면동 모두가 주민자치회로 전환함에 따라 기존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에서 “주민자치협의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이날 협의회는 주민자치회 전면실시 이후 최초로 구성된 것으로 임원 선출과 정관 개정안 및 22년 주요사업 계획을 안건으로 논의하였다. 협의회 임원으로는 ▲회장에 중리동 이성우 회장, ▲부회장에 관고동 조완동 회장, ▲감사에 장호원읍 정재창 회장, ▲사무국장에 마장면 장경희 회장이 선출되었다. 이성우 이천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회 성공적 안착을 위해 14개 읍면동이 하나 되도록 주민을 위해 성실하게 봉사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올해가 주민자치회 전면실시의 원년인 만큼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실시, 마을자치 활성화 사업비 공모 등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스스로 발굴하여 지원하는 주민 주도형 마을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시가 2022 영국 프리미어 공예 아트페어 런던콜렉트(Collect 2022)에 참가한다. 런던 콜렉트는 오는 2월 23일부터 2월 27일까지 5일간 런던 서머셋하우스(Somerset House)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런던 콜렉트는 영국 공예청(Craft Council)이 주관하는 프리미어 공예 예술품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박물관과 공예 갤러리, 큐레이터, 디자이너, 개인 소장가 등 문화, 예술계 저명인사들이 우수한 작품을 발굴하고 전시기획과 문화교류를 도모하는 유럽의 대표적인 공예페어이다. 이천시는 대한민국 대표 도자 공예도시로서 한국의 도자 공예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실력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발굴,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런던 콜렉트와 런던 크래프트, 파리 메종오브제 등 유럽의 프리미어 아트페어에 이천도예인들의 참가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런던 콜렉트는 올해 6회째 참가하고 있다. 이번 런던 콜렉트에서 이천시는 “美 아우름 전통&현대”라는 주제로 한국도자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도자기와 공예품 46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판기, 박래헌, 유용철 등 이천시도자기명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2022년 제2차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을 포함해 총21명의 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고 민간위원장 선출 및 위촉식을 가졌으며, 현안사항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제4기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는 송춘석 위원(적십자 여주지구 협의회장)이, 부위원장으로는 변명숙 위원(신륵노인요양원장)이 선출되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협의체 분과별 구성을 논의하여, 보다 체계적인 협의체운영을 위한 기반을 다졌고, 2022년 연간사업추진계획과 신규사업안에 관하여 활발하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여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출산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함에 따라 오학동 자체 출산지원사업(현금10만원 지원)은 폐지하기로 결정하였다. 송춘석 신임민간위원장은 “올해 새롭게 구성된 제4기 협의체 위원들께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오학동의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틈틈한 복지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지역사회 내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는 2월 9일부터 22일까지 ‘재탄생하는 커뮤니티 허브, 시민아올센터 만들기’라는 주제로 위험건축물(여주시민회관)재생사업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수강생 35명 내외로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기본과정(5회차) 및 특화과정(6회차)으로 총11회차 교육과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로 운영된다. 기본과정에서는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특화과정은 위험건축물(여주시민회관) 재생사업에 대해 주민참여 워크숍 형태로 대면교육을 통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위험건축물(여주시민회관)재생사업에 관심있는 여주시민 누구나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여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zeners21@korea.kr)로 전송하거나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방문 접수,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2월 28일부터 5월 16일(매주 월요일, 오후 2시 ~ 5시)까지 운영되며 교육장소는 여흥동 주민자치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