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가 사회취약계층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시행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20호, 매입임대 20호 총 40호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전세임대사업은 입주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 한도액 범위 내에서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G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임대 조건은 전세 또는 보증부월세 방식이다. 임대기간은 2년이고 9회 재계약(최장 20년 거주)이 가능하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지원 한도액(1억2000만원) 범위 내 전세보증금 5%를 부담하면 되고, 전세보증금의 나머지 95%에 대한 연 1~2% 이자를 GH로 매월 납부하게 된다. 매입임대사업은 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가구·다세대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 후 시중 시세의 30%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으로 계약기간은 2년, 재계약 요건 충족 시 최대 20년 거주가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전세임대:2월4일, 매입임대:1월25일) 현재 여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1순위(생계·의료 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월평균소득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지난 5일 ‘이천시-세토시 도자 교류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 세토시가 이천시의 노승철 도예가를 초청하여 일본 작가와 온라인으로 교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노 작가는 이천도자예술마을인 예스파크를 소개하고, 자신의 작품 활동과 공방, 작품 제작과정 등을 소개하며 일본 참가자들과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승철 작가와 일본의 스기야마 에코 작가 2명이 참여하여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간으로 작업장 라이브 영상을 공유하고 제작과정에 대한 대화를 주고받으며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진행됐다. 노 작가가 행사기간 제작한 작품 2점은 일본으로 보내져 오는 3월 13일까지 한 달 동안 세토시 미술관에 전시된다. 한편, 세토시는 일본 아이치현에 위치한 인구 약 13만의 소도시로 일본의 대표적인 도자 도시다. 이천시와는 지난 2006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행정, 청소년,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감사 사례 공유를 통해 반복 지적사례를 줄이기 위해 ‘2022년 이천시 감사 사례집’을 펴냈다고 8일 밝혔다. 사례집은 최근 3년간 시 자체감사 및 상급기관 감사에서 공통으로 지적되는 사항 중심으로 분석·정리하여 수록하였으며, 담당관·과·소, 읍·면·동 및 산하기관까지 배부해 일선 행정 추진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발간했다. 특히 이번 사례집은 관행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거나 법령의 해석 및 적용 오류로 인한 부적정한 행정처리 등으로 각종 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된 사항을 분야별로 구분하였으며, 자체감사 7개 분야 88건, 경기도 감사 7개 분야 45건 등 약 160건의 사례를 담고 있다. 또한 지적사항 외에 적용기준 및 근거법령, 업무처리 시 유의사항 등을 작성하여 직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시는 이번 감사 사례집 제작을 위해 2021년 8월부터 분야별 감사자료를 분석했고, 다양한 사례를 싣기 위해 자체감사 외에도 타 지자체의 감사 사례를 수집하고 여러차례의 교정작업을 통해 사례집의 정확성을 높이고자 했다. 한편, 김동호 감사법무담당관은 “이번 감사 사례집이 이천시 공직자들의 소관업무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라 2022년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동수당은 아동의 권리 및 복지 증진,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월 10만원씩 지급하는 제도이다.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까지 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2014년 2월생부터 2015년 3월생 아동은 만 8세 생일이 도래하는 달의 전달까지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을 지급받게 되는데, 오는 4월에 해당 1월 ~ 3월분을 소급 지급한다. 아동수당 수급 이력이 있는 아동은 별도 신청이 필요하지 않지만, 보호자나 지급 계좌 등 정보변경이 필요한 경우 사전신청기간(2022. 2. 9. ~ 3. 31.) 내 아동의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온라인 ‘복지로’ 및 ‘정부24’ 가능)로 신청해야 하고 2014년 2월생부터 2015년 3월생 아동 중 신규신청자도 사전신청 기간 내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아동수당 수급 이력이 있는 아동(보호자) 중 계좌 및 보호자 정보 변경이 필요한 경우 반드시 사전신청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며 “연령확대에 따른 아동수당 지급이 누락 없도록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전국적인 오미크론의 본격적인 확산 및 설 연휴 영향으로 다음 주 더욱 집중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연계하여 대응 회의를 실시하였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이천시장)을 주재로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위험도 평가 및 전망 ▲오미크론 급증 대응방안 ▲연장된 거리두기 방역점검 등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였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최근 설 연휴 이후 가족, 친척, 지인을 통한 감염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이 최고의 방역임을 당부하며, 사적모임을 자제하여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동참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4일 2022 이천시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을 위해 새로 채용한 설성면, 창전동, 중리동 지킴이 및 사무원들에게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천시 행복마을관리소는 지금까지 창전, 모가, 중리, 설성 4개소의 행복마을관리소를 개소한 상태로, 이번 교육은 설성면 9명, 창전동 3명, 중리동 7명의 신규채용이 완료된 행복마을관리소의 지킴이와 사무원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행복마을관리소의 기능 및 근무자들의 역할, 근무 시 준수사항 등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2021년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우수사례를 함께 시청하는 시간도 갖았는데, 앞으로 각 읍면동 여건에 맞는 특색사업을 운영하여 행복마을관리소를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과 의욕을 북돋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사무원은 “공공서비스가 직접 닿지 못하는 곳에서 어려움을 찾아내 알리고 해결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점이 매우 보람될 것 같다. 우리마을을 어떻게 하면 행복하고 활기찬 마을로 만들 수 있을지 생각해 봐야겠다.”며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행복마을관리소는 약자안전도움, 지역순찰 및 환경정비, 공구대여, 택배보관서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는 오는 21일부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여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여권 상담 서비스는 카카오톡을 이용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여권 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 서비스이다. 카카오톡이 가능한 스마트폰을 소지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여주시' 또는 '여주시 여권'을 검색해 채널 추가를 하면 된다. 서비스 제공 내용은 △여권 발급 및 수령 △여권 사진 △분실 시 대처 방법 △해외 여행 시 유의사항 그 외 최신 규정과 시정 정보 등을 친근한 메시지로 전달하여 시민 접근성 향상과 다양한 소통창구의 역할을 도모하고자 한다. 서비스 개시 후에는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시나리오를 지속 수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카카오톡 여권 상담 서비스를 통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서비스의 조기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한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는 2월 7일부터 2월 25일까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촉진, 여성인권보호 및 복지증진 등을 위해 '2022년 여주시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여주시에 두고 최근 1년간 양성평등 관련분야 사업추진실적이 있는 양성평등참여확대, 양성평등문화확산,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인권보호 및 복지증진 등을 위하여 활동하는 비영리 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지원사업은 △양성평등 촉진 및 확산을 위한 사업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사업 △여성의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사업 △다문화가족 등 가족지원사업이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5,000만원이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최고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공고내용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여성가족과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은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단체를 선정하며, 4월부터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관계자는 “우수한 사업이 많이 발굴되어 건강하고 양성평등한 사회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는 청년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하여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월 18일까지 여주시 거주 만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참여자 20명을 모집하며, 모집분야는 ▷지역혁신형 청년일자리 ▷지역포용형 청년일자리 ▷청년 창업성장 플러스 지원사업 총 3개이다. ‘여주 지역혁신형·지역포용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등이 청년을 신규 고용할 경우 청년 인건비를 기업에 지원하여 기업에게는 인력난 해소를, 참여청년에게는 고용 안정성과 직무교육·워크숍 등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기업과 청년이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사업이다. ‘여주 청년 창업성장 플러스 지원사업’은 청년 1명 이상을 고용중인 창업7년 이내 청년에게 1년간 시제품·홍보비·공간임차료 등 간접비를 월 70만원 지원하며, 2년차에 청년 1명을 추가(신규) 채용 시 1년간 인건비를 지원하여 창업 청년의 지속정착 및 지역 청년의 추가 고용 창출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모집내용은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입법예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접수는 여주시 사회복지과로 방문 또는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 중앙동은 지난 4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2 청렴·소통의 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2022년 청렴·소통의 날은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시민이 중심인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을 강조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중앙동은 2021년도 행정종합관찰제 운영 결과, 관찰평가 부분 ‘우수’ 부서에 선정됨을 공지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임영석 중앙동장은 “우리 중앙동은 청념·소통의 날을 통해서, 공직자가 지녀야할 청렴의 마음가짐을 다짐하고, 청렴 여주를 위해 앞장서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매월 실시되는 친절 및 공직 윤리교육과 더불어 청렴·소통의 날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중앙동을 확립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공감하며 함께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