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생활밀착형 공공도서관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세종대왕면에 여주기적의도서관을 조성하고 1월27일부터 시험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여주기적의도서관은 연면적 1,058㎡, 지상2층 규모로 어린이자료실, 유아실, 종합자료실, 강의실, 다목적실, 북카페, 휴게실 등의 시설과 각종 최신 정보시스템 들을 구비했으며 장서는 11,646권이다. 이번 시험운영은 개관 전, 도서관 운영에 이용되는 각종 전산·정보 시스템의 작동 및 연동, 시설 운용 등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과 보완을 위해 실시한다 시험운영 기간에는 자료실 이용과 자료의 대출 및 반납,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정식 개관은 3월 예정이다. 이번 도서관 조성을 통해 세종대왕면 주민들은 생활권내에서 지식정보 제공, 독서ㆍ문화강좌 및 공연, 인터넷서비스 등 수준 높은 도서관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지난 27일 여주시 대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충선,이용주)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해 대신농협(조합장 임광식) 실버봉사단(단장 이옥희)과 협력하여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명절맞이 ‘호랑이 기운 듬뿍! 설명절 복(福)상자 꾸러미’ 전달을 위한 배분 활동을 실시했다. 배분 봉사 현장에는 지사(協)회원 9명과 대신농협 실버봉사단 단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 이웃주민들에게 나눠줄 복상자 꾸러미를 일사분란하게 정리했다. 복상자 꾸러미는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고자 떡국떡, 조미김, 사골곰탕 등의 간편식품과 여주시에서 구입한 비타민, 관내 단체에서 기탁해주신 휴지로 알차게 채워 넣었다. 이에 대신농협 실버봉사단(단장 이옥희)은 “코로나로 물리적 거리는 멀어졌지만 설만큼은 이웃주민들이 덜 외로웠으면 한다.”라는 참여 소감을 남겼고, 이에 박충선∙이용주 지사協 공동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상자 꾸러미 배분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관내 저소득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가 광주시와 여주시와 함께 추진 중인, 경강선100만호 주택공급 대선공약 추진 제4차 실무회의에 3개시 자치단체장이 참석하여 실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3개시 자치단체장은 일제히 중장기 전략은 물론이고 현실성을 높일 수 있는 단기적 방안도 강구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추진이 가능한 범위를 설정하여 주민들의 바람이 충족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 대선공약 추진은 우선적으로 경강선GTX의 완성과 수도권규제혁신에 목표를 둔 전술적 측면이 강한 대선공약 개발이었다”고 밝히고 “대상지역이 자연보전권역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수도권규제로 인해 추진이 어려워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고, 또 타 지자체로부터 지역이기주의적 발상이라는 오해를 사기 쉬워 반대여론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이어서 “사실상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이라는 발상의 전환은 지방과 수도권의 부동산 자산가치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선진국에 진입한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둔화된 상황에서의 초일류 경쟁력을 확보하는 전략이라는 점을 장기적으로 설득해야 한다.”고 대선공약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 대월면 달모람부녀봉사회(총부녀회장 홍현숙)은 지난 25일 관내 홀몸어르신및 취약가정 4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 나눔봉사를 펼쳤다 달모람부녀봉사회에서는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의 날로 지정해 회원들이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생활의 어려움까지 상담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별히 이날은 석강농장(대표 김민규) 돼지고기를 100kg를 기부하여 코로나19 장기화에 힘들어하신 홀몸 어르신들의 설 명절을 위해 큰 도움이 되었다. 밑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손수 만든 만두와 떡을 주어 설 명절을 잘 보낼 것 같다. 우리 봉사회장님들이 복을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홍현숙 달모람부녀봉사회 총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홀몸어르신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고, 새해 복 많이 받길 기원한다”며, 봉사회원들의 뜻을 밝혔다. 장상엽 대월면장은“어르신들께서 코로나19로 인하여 바깥에 잘 나가지도 못하시고 날씨까지 추워 더더욱 힘든 상황이다”며“이럴 때 일수록 독거노인 안전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지난 26일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모가면분회 노인회(노인회장 이재훈)에서는 이천쌀(10kg) 48포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하였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설날을 맞아 모가농협(조합장 황순철)에서 후원하였고, 각 마을의 경로당 회장들이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어 주위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재훈 노인회장은 “연세가 많고 삶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고, 2018년부터 4년째 행사를 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매년 나눔행사를 개최하여 약소하지만 더욱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웃사랑 실천의 마음을 전하였다. 이춘우 모가면장은 “각 마을의 경로당 회장님들께서 직접 나서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고, 이러한 마음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환하게 밝혀주는 대보름의 밝은 달 같아서 넉넉한 설이 될 것 같다.” 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엄태준 이천시장은 “민생안정과 회복, 시민불편 해소, 시민행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엄 시장은 26일 새해 기자회견에서 “지난해까지 2년여에 걸쳐 관내 421개 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는 우리동네 한바퀴 대장정 결과를 토대로 시민들께서 현장에서 지적해 주신 불편을 하나라도 더 개선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이 펼치겠다”며 “채무 없는 탄탄한 재정을 기반으로 민선7기 시민과 약속한 주요사업들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코로나19로 심화된 양극화 해소와 사회복지안전망 구축, 균형발전, 시민편의와 지역의 미래를 위한 현안사업 추진을 보다 가속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생안정과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골목경제 회복을 지원하고, 시민을 위한 문화적 치유사업, 새로운 방역의료체계 수립 등 방역과 일상회복의 조화를 통해 ‘위드코로나’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균형발전으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2025년까지 355억 원을 투입해 각종 생활인프라가 부족한 남부권역 균형발전에 힘을 쏟고, 2023년 말까지 남부권 복합문화센터 건립, 공공임대주택 공급, 남이천 산업단지 조성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걷기여행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이천시 대표 명산인 정개산과 원적산 일원에 걷기 좋은 둘레길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0년 정개산과 원적산, 백사 산수유둘레길을 연결한 5.1km 구간 정비를 시작으로, 2021년에는 영원사 부근 급경사 임도를 우회한 둘레길 노선을 신규 발굴하여 트레킹을 즐기는 이천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정개산 등산로 입구에 31면의 주차장과 화장실, 쉼터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걷기여행 맞춤형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였다. 2022년에는 둘레길 주요 지점에 국가지점번호판 30개를 설치하여 긴급 상황 시 신속 정확한 위치 파악으로 골든아워를 확보 할 수 있도록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 둘레길’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특히 정개산 등산로 입구 넓고개에서 을미사변 이후 이천을 중심으로 의병연합부대가 최초 창설, 일본군과 전투하여 대승을 거둔‘이천의병’의 역사적 사건을 스토리텔링하여 역사탐방 둘레길 노선을 발굴하고, 이천시립박물관 근현대문화 전시와 연계한 역사문화 탐방 관광코스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걷기여행을 통해 탐방객의 삶과 질의 행복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과수의 구제역이라 불리는 과수 화상병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상시 예찰을 강화하고, 농가 궤양 제거 홍보, 화상병 전염 예방을 위한 농기구 소독 등이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사전예방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여 지도 점검한다. 과수 화상병은 사과․배에서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감염될 경우 잎, 줄기, 꽃, 과실 등이 마치 불에 덴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고 마르는 증상을 나타내며 현재는 치료제가 없고 확산 속도가 빨라 농가에게 큰 피해를 유발한다. 이에 농가에서는 겨울철 과수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하여 자가 예찰을 실시하고, 주요 병원균 월동처인 궤양 등 감염 위험원을 사전 제거하여 병 발생 환경을 최소화 하여야 한다. 특히, 궤양 제거시에는 강전정(궤양 부위로부터 40cm 이상 절단) 후 절단 부위가 마르기 전에 도포제(티오파네이트메틸도포제 등) 등 소독약을 발라 감염을 예방한다. 또한, 전정 도구의 소독이 중요하므로 전정 나무를 바꿀 때마다 70% 알코올에 최소 90초 이상 침지하여 사용하는 것이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천시 관계자는“과수 화상병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과수 재배 전 생육기에 상시적으로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1월 26일부터 2월 11일까지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지역특화자원 등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상반기 총 11명 참여를 목표로 한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이하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자이다. 신청방법은 모집기간 내에 주소지 읍면동에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하여 방문,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근로조건은 1주에 40시간 근무(단 65세 이상자는 주 25시간 근무)하며, 임금은 시간당 9,160원, 주차·월차 수당이 있으며 4대 보험에 가입된다.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는 3월부터 6월까지 손끝사랑(재봉기술), 일자리발굴단, 성호호수 관광자원화 사업, 마장면 둘레길 조성관리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1월17일부터 1월20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 7개소(이천 이마트,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업소 안전점검은 이천시, 이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 민간전문가,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와 합동점검으로 이루어졌다.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등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곳과 노후화된 판매시설 등을 주요 점검 대상으로 선정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건축물 구조부 결함 발생 여부, 화재 대비 소화장비 및 방화구획, 피난시설 등 유지관리상태, 전기시설 접지 적합여부 등을 점검하였다. 시 관계자는 즐거운 추석 명절 겨울철(화재, 한파 등) 안전사고에 주의하길 바라며, 점검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해 설 명절 이전까지 조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