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운영위원회 ‘너나들이’와 동아리 연합과 함께 시설 및 활동에 관한 제안을 받는 2022년 상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성료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근거한 법적 기구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참여와 청소년시설 활성화를 위해 전국 청소년시설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기관장 간담회는 운영위원회뿐만 아니라 4개의 동아리연합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에게 직접 시설 및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제안을 통해 더 나은 청소년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됐으며 시설의 활성화를 이끌고 청소년들의 자발적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시설의 주인의식을 갖도록 만드는 과정이다. 간담회는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정일진 관장은 1부에서 상반기 팽성청소년문화의집 활동 내용을 발표하고 레크리에이션으로 간담회의 분위기를 유쾌하고 재미있게 만들었으며, 2부에서 청소년이 제시한 시설 및 프로그램 건의사항을 답변했다. 청소년이 제시한 프로그램 개선 내용으로는 교육영상제작활동, E-스포츠 대회, 주식 프로그램 등 다양한 내용을 제시했으며, 시설개선 부분으로는 팽성문화의집 위치에 관한 의견이 가장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1일까지 야외 숲속수영장을 운영한다. 코로나 여파로 2019년 이후 운영하지 못했던 수련원 숲속수영장은 3년 만에 시민들을 맞이하기 위해, 유아풀장 설치·그늘막 추가 확보·안전커버 설치·시설 미화작업 등 개장 준비가 한창이다. 총면적 2,869㎡인 숲속수영장은 평택시 대표 야외 수영장으로, 파라솔·샤워실 등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풀(pool)은 면적이 640㎡이고 수심 0.7~1.1m이며, 워터슬라이드(키140cm 이상)와 미끄럼틀(5세 이상)이 설치되어 있어 즐거운 물놀이를 할 수 있다. 울창한 숲에 둘러싸인 수련원 숲속수영장은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평택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이다. 이용객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취사를 금지하고 있다. 수영복과 수영모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면 소재 티셔츠를 착용하고 풀장 입장을 할 수 없다. 입장권은 초등학생 이하 5,000원, 중고등학생 6,000원, 성인 8,000원으로 입장 시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제17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포상'은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민주적 경영 체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지방공기업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평택도시공사는 주민 주도 유휴토지 활성화라는 참여 경영 우수사례와 더불어 지역 숙원사업의 가시적 성과 창출, 지역사회 혁신성장을 위한 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 지역상생 코로나19 극복 지원 등 성과로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나”등급을 달성하는 등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ESG) 기반의 끊임없는 경영혁신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지역 대표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지난 6월 서부의 관문으로 통하는 안중오거리 일대에 주민들이 편안하게 즐기는 예술이 있는 휴게공간으로 '희망 안중 미래로' 작품을 설치 했다고 밝혔다. '희망 안중 미래로'는 예술성이 가미된 벤치형태의 공공조형물로, 주민들이 가볍게 오가며 즐기는 주민들의 휴게공간으로 구성한 작품으로, 일상 속에서 향유하는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 작품은 2022년 5월 24일 안중출장소 입구에서 진행된 ‘주민참여 프로그램’에서 수집된 희망 메시지들을 모아 작품에 적용한 주민이 직접 참여한 공공조형물이다. 약 100명의 안중 주민들이 참여하여 제작한 메모에서 미래지향적, 희망적, 안중과 관련된 소망의 메시지를 골라 조형물에 담은 작품으로, 자신의 메모를 직접 찾아 읽어보는 즐거움까지 있는 작품이다. '희망 안중 미래로' 작품을 제작한 공공미술프로젝트팀 ‘인블루’는 배춘효(대표작가), 김창영(조각가), 김선(서양화가), 양미정(한국화가) 총 4인으로 구성된 팀이다. 오랜 시간 평택의 문화예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가로 이루어진 팀이며 이번 2022 경기도 공공미술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동삭동분회(회장 윤경아)는 18일 관내 저소득가정 10가구에 농산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꾸러미는 지역 로컬푸드 매장과 인근 지역농가에서 재배 수확한 다양한 농산물을 직구매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동삭동분회 회원들은 해당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다른 어려움은 없는지 살폈다. 윤경아 동삭동분회장은 “주변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과 웃음을 전해주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동삭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를 조성해 주신 회원님들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세교분회(회장 이원순)는 지난 15일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삼계탕 나눔 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 100여 분께 자유총연맹 세교분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삼계탕과 음식을 대접하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진행되었다. 이원순 회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여 행복이 가득한 세교동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어르신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신 자유총연맹 세교분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통복동분회(회장 성숙자)는 18일 농산물 꾸러미 10개를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에서 지역농산물 먹거리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각 지역별 분회를 통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농산물 꾸러미는 잡곡쌀, 계란, 단호박, 토마토 등 여러 가지로 풍성하게 구성해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혔다. 성숙자 회장은 “먹거리가 부족한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농산물 꾸러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생업에 바쁘신 와중에도 신선한 농산물 꾸러미 전달사업에 참여해주신 통복동분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서정동(동장 강경기)은 지난 15일 집중호우 등을 대비하여 수해가 발생했던 빌라주택 밀집지역 등 현장을 예찰했다. 이번 활동은 서정동 자율방재단(단장 권오운) 대원 10여 명이 동참하여 서정9통 일원 빌라주택 밀집지역 및 주요 저지대 도로변 우수관로에 쌓인 낙엽 및 이물질 제거 작업을 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권오운 단장은 “예측할 수 없는 기상이변 속에서도 방재단은 행정기관과 협력하여 빈틈없이 대응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강경기 서정동장은 “수시로 취약지역 확인과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여 출장소 등 관련 부서에 개선대책을 건의하고 자율방재단과 민간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지혜학교’에 선정되어 ‘삼국유사’를 주제로 전시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인문학의 가치 확산을 위해 도서관과 지역대학이 연계하여 운영하는 인문 심화프로그램으로 배다리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10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총 12회에 걸쳐 대면과 비대면 혼합으로 '삼국유사로 배우는 삶의 지혜'를 개강한다. 삼국유사는 신라・고구려・백제 삼국의 역사를 기록한 역사서일 뿐 아니라 설화, 사상, 민속 등을 포함하는 종합 문화사서로 다양한 고대인의 삶을 담고 있다. 소중한 기록의 가치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삶의 지혜를 전해주며 끊임없는 미래 문화 창출에 영감을 준다. 7월19일부터는 삼국유사의 가치를 알리는 '미래문화유산-삼국유사(제공: 대구교육박물관)' 전시회도 도서관 로비에 열린다. 삼국유사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부터 영화, 드라마, 뮤지컬, 오페라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재탄생한 삼국유사를 만나볼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임용필)는 지난 15일 개소식 및 현판식 개최를 통해 단체 출범을 대외적으로 표명했다.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세교동 소재)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최원용 평택시부시장, 유승영 평택시의장, 유의동 국회의원(평택시을), 홍기원 국회의원(평택시갑),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관련 기관단체장 및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회 출범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임용필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평택시는 100만 특례시로 향해 나아가고 있으나 많은 소상공인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소상공인 협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리며 연합회 임원 및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및 글로벌 경제위기로 힘든 시기에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힘을 모아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를 출범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평택시는 오는 8월 중 평택시 소상공인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소상공인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 연합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