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진위면 기업체 모임단체인 (사)진위 약진회에서 7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스크 10,000매를 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진위 약진회는 지역주민 및 기업체가 모여 지속적인 소통과 나눔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더불어 살 수 있는 지역문화를 조성하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이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수년간 해마다 성금 1,000만원과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의 자발적이고 선도적인 나눔을 주도하고 있다. 김상회 진위면장은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이어가 주시는 약진회 회원님들께 감사하며, 진위면이 꾸준히 성장하고 발전하는 원동력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흡연자의 금연 성공을 위해 비대면 금연 클리닉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금연상담실에서는 금연을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1:1 금연상담을 진행하고, 금연 물품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드라이브스루와 워킹스루 방법으로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등)와 행동 강화 용품(운동 4종세트, 은단 제제 등)을 지원하며, 사후관리 또한 유선 및 문자를 통해 관리한다. 아울러 금연 성공자에게 3개월에 배드민턴 라켓, 6개월에 인바디 체중계 또는 혈압기를 지급하며, 금연 성공 후에도 추가 6개월간 지속 관리를 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고위험군에는 고령자, 기저질환자, 암환자뿐만 아니라 흡연자가 포함돼 있어 또 하나의 생활방역인 금연은 매우 중요하므로, 이번 기회에 금연클리닉에 꼭 등록하셔서 금연에 성공하시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슈퍼오닝농업대학 입학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슈퍼오닝농업대학은 ‘세계를 주도하는 농업인이 되자’라는 교훈으로 FTA등으로 개방화되는 농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나아갈 수 있는 전문적인 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한 농업전문 교육과정으로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 슈퍼오닝농업대학 제14기는 친환경농업과 25명, 미래농업과 25명, 체험농업과 27명으로 총 77명이 선발됐으며, 학사운영은 4월 6일부터 시작해 11월 16일까지 학과별 26주 130시간의 교육으로 계획돼 있다. 이번 온라인 입학식은 온라인 플랫폼(ZOOM)을 활용해 농업기술센터 간부공무원과 과정장 소개, 농업대학 추진경과 보고, 슈퍼오닝농업대학장(평택시장)의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의 입학서약 선서, 내빈축사, 학사운영 관련 오리엔테이션 순서로 진행됐다. 온라인 입학식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앞서 온라인 면접으로 화상 프로그램을 경험해봐서 접속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며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의 경우 참석하기가 꺼려질 수도 있는데, 비대면으로 진행하니 안심이 된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어린이들의 안전교육을 위해 평택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간다. 시는 지난 6일부터 지역 내 초등학교 대상으로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재난사고에 취약한 초등학생들에게 재난・응급상황에서 적절한 안전 수칙에 따라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해왔다. 금년엔 총 23개교로부터 재난안전교육 신청을 접수 받아 1,870여명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초등학생 저학년・고학년 수준별로 심폐소생술 교육, 생활안전수칙 교육, 자연재난대처법 교육 및 감염병 대처법 등 4개 분야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교육을 진행할 것이고 초등학생 어린이뿐만 아니라 교육대상 시설을 점차 확대해 다문화가정 및 어르신 대상으로 안전취약계층 재난안전교육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기존 도심과 신규 개발지에 부족한 공공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도시계획 기법을 활용한 ‘사전협상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전협상제도는 민간이 보유한 저이용・미개발 부지를 공공과 민간이 사전협상을 진행해 공공성 있고 합리적인 도시계획변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립해 나가는 제도를 말한다. 현재 사전협상제도는 2021년 1월 기준으로 서울특별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대도시)가 도입 운영 중에 있다. 시는 작년 7월 도심지 내 부족한 공공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나가고자 사전협상제도 도입을 결정하고, 자체 연구와 조사를 통해 작년 11월 ‘사전협상 운영지침(안)’을 마련했다. 이후 두 차례 전문가 검증과 평택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사전협상 운영지침’을 확정한 후 행정예고까지 마친 상태다. 시는 언론브리핑을 통해 사전협상제도에 대한 소개, 협상단과 협상조정협의회 구성과 운영 방법, 공공기여율의 방법과 비율 등 주요 내용을 설명하면서, 이미 사전협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다른 차이점 세 가지를 제시했다. 첫 번째는 도시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다. 평택시는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소통과 협력을 통한 각종 지역현안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시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의회 홍선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함께했고, 시에서는 정장선 시장과 부시장,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시는 주요 현안 안건으로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및 해양안전체험관 추진상황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등 예비비 사용 ▲세계장애인 역도대회 추진현황 ▲탄소중립 추진전략 및 클린평택 프로젝트 추진 ▲알파탄약고 이전 및 지제세교지구 초등학교 설립 정상화 ▲AI관련 살처분 비용 예비비 사용 등을 설명하고 토의했다. 홍선의 의장은 “코로나19 극복 및 현안사업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평택시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현안 해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코로나19 백신의 본격적인 접종으로 현재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시의원과 지속적인 간담회 추진을 통해 지역현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삼죽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회에서는 7일, 봄맞이 거리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남·여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은 삼죽면 시내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수거하고, 버스정류장의 불법광고물 등을 제거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애썼다. 이재순 새마을 부녀회장은 “새마을 남·여 회원분들이 바쁘신 가운데도 자발적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삼죽면 거리를 만들어 주셨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오늘 거리환경정비에 참여하신 남·여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삼죽면을 만들고자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지난 6일, 안성시 공도읍 기관·사회단체장 약 30여명이 공도읍 용두리 완충녹지 일원에서 ‘아름답고 깨끗한 공도만들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행복홀씨 입양사업』적극 참여를 다짐하는 행사를 가졌다. 본 행사에 앞서, 행복홀씨 입양사업 참여 단체인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달 25일 주민자치위원 17명이 참석하여 승두천 일대의 쓰레기 300kg을 수거하였으며, 4월초 승두천 일대에 꽃 심기 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각 기관·사회단체에서는 단체별로 연중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공도기업인협의회는 초화류를 지원하여 “본 사업을 더욱 전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도행정복지센터 이호만 읍장은 “시민들과 단체가 행복홀씨입양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생활환경이 더욱 쾌적하게 개선된다면 공도는 누구나 살고 싶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지역이 될 것이다. 앞으로 동참하는 시민, 단체의 지속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도시정책과(과장 정창훈)에서는 활기찬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행복비타민으로 청렴에너지 충전’이라는 청렴시책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본 청렴시책은 직원 및 방문민원인들에게 봄철 면역력 강화와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을 나눔과 동시에 일상 속에서 청렴 실천을 마음에 새기고자 마련됐다. 또한, 과에서 키우는 식물에는 영양제를 공급하여, 새로 돋아나는 푸른 잎처럼 청렴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으며, 컴퓨터와 모니터로 가득 찬 사무실에 자연의 신선함을 더하고 직원과 식물 모두 활력을 찾고 에너지를 충전 받는 등 생기 가득하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의 의미도 더했다. 정창훈 도시정책과장은 “청렴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 속에 있는 것이다. 작은 비타민 하나로 사람과 식물 모두에게 애정과 관심을 주고 위로와 용기를 받는 시너지 효과가 청렴의 시작이 될 수 있다”며 “생각의 전환을 통해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행건) 사랑공U가족봉사단은 지난 7일, 3월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만든 수제 과일청 36개를 지역 내 홀로계신 어르신들과 코로나19로 마을 방역에 애쓰시는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가족봉사단은 월 1회 음식을 만들어 지역 내 독거어르신, 요양 시설에 음식 나눔 및 돌봄 활동을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족봉사단 문순분 회원은 “독거 어르신들과 코로나19로 애쓰시는 이웃들 모두 수제 과일청을 드시고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시길 바란다”며 이번 가족 봉사활동의 의미를 전했다. 정행건 관장은 “지역의 이웃을 위해 본 복지관 가족봉사단이 뜻깊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치고 힘들었을 소외이웃들이 마음 따뜻하고 행복한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