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지난달 17일부터 김보라 안성시장을 시작으로 경기도 공공기관 안성 유치를 위한 시민참여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경기도 공공기관의 안성 유치를 위한 안성 시민의 염원을 담아 학생부터 각계각층의 안성시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80명 이상의 시민이 챌린지를 이어나가고 있다. 챌린지는 참여를 지목받은 개인이 안성시 공식 페이스북 댓글 또는 개인 SNS 계정에 참여 사진을 게시한 후 안성시청 이메일로 사진과 개인 정보 활용 동의서를 전송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박주덕 전략기획담당관은 “공공기관 안성 유치를 위해 시민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해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안성시에서 공공기관을 유치할 수 있도록 끝까지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경기도의 공공기관 이전 계획 발표 이후, 안성시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복지재단을 중점 유치기관으로 선정하고 김보라 시장의 성명서 발표, 전담 TF팀 구성, 시민참여 SNS 챌린지, 시민추진단 구성, 범시민 서명운동 등을 통해 안성시의 적극적인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오는 15일까지 ‘2020년 기준 평택시 경제총조사’ 조사요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시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조사에는 만18세 이상이면서 조사 관련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조사요원에 지원할 수 있다. 시에서는 조사원 97명(예비 9명 포함), 조사지원담당자 3명, 조사관리자 19명을 모집한다. 신청서 접수는 경제총조사 홈페이지 또는 오프라인(평택시청 정보통신과 혹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으로 가능하다. 조사요원 합격자 명단은 오는 23일 18:00이후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원의 안전과 편의 도모를 위해 비대면 조사 방식을 확대 한다”고 밝히면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진 우수한 분들이 적극적으로 조사요원에 지원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푸른하늘 맑은평택’ 깨끗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동절기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주요 위반 사례로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 4건, 대기・폐수 배출허용기준초과 6건, 폐기물 무단투기 등 처리기준 위반 28건, 비산먼지발생사업 억제조치미흡 7건, 폐수누출・유출로 인한 공공수역오염 2건 등 총 129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으며, 적발한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12건, 폐기물 조치명령 16건, 과태료 부과 54건, 기타 47건의 행정처분을 하고, 그 중 무허가(신고) 영업 및 수백 톤의 폐기물 불법 처리업체 등 33개소에 대해서는 검찰 송치 및 공조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관내 폐기물, 미세(비산)먼지, 각종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민・관・검・경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인 환경감시망을 구축하는 등 특화된 지도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중하거나 고질적으로 반복하는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처벌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통해 시 환경 행정의 신뢰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평택시 관계자는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의 비전을 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지난 3월 1일부터 약 한달간에 걸쳐 모집 된 「2021년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참여 대상자 160명에 대한 사전 건강측정 및 상담을 4월 5일부터 시작했다. 사전 건강측정 검사는 혈압 측정, 공복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을 포함한 혈액검사와 체성분 검사, 각 영역별 상담이 포함되며 등록된 대상자에게는 핸드폰과 연동되는 활동량계도 지급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의 전문인력이 6개월간 대상자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영양, 운동 등 건강 콘텐츠와 건강 상담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사업으로, 송탄보건소에서는 2019년도부터 시범보건소로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는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에 따라 대면 건강 상담이 어려운 상황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으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 작년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추진 결과 참여대상자의 65.8%가 건강위험요인(혈압, 복부둘레, 공복혈당, 중성지방) 중 1개 이상 개선됐고, 전체적인 서비스 만족도는 84.8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경북지역에서 올 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및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통계상 최근 5년 평균 연간 226명이 발생했고 38명이 사망해 치명률 16.8%에 이르는 감염병이라고 밝혔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에 SFTS바이러스를 보유한 참 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 잠복기를 거쳐 38℃이상 고열, 구토, 설사 등 증상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며 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가 감소해 사망에 이르게 된다고 했다. 특히, SFTS는 예방 백신이 없음으로 농업,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은 농촌지역의 고 연령층은 나물채취 및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서식지인 풀밭 위에 앉거나 눕지 말고 옷 벗어두지 않는 등이 중요하다고 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야외 활동 후 14일 이내 38℃이상 고열,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 방문할 것을 당부함과 아울러 부락산, 진위천, 소풍정원 등에 진드기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11대 설치 운영하니 많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송탄동은 2021년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된 ‘송탄동 주민자치센터 벽화그리기’조성사업을 지난달 29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벽화 조성사업은 송탄동 주민자치센터(송탄작은도서관)의 노후된 건물 외벽 및 주차장 옹벽에 벽화 그리기를 통해, 건물 미관을 개선하고 이용자 및 인근주민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주는 도심 볼거리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우정식 송탄동장은 “벽화작업으로 새 단장을 한 송탄동 주민자치센터가 코로나19로 지친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주고, 마을의 자랑이 되는 명소로써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통복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봄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계절김치를 담가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웃에게 계절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 남녀지도자 10여 명이 참여해 전날 손질해둔 재료들로 직접 정성스럽게 열무김치와 배추 겉절이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했다. 이석주 회장과 손동옥 회장은 “우리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는 음식을 만들어 전달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준 통복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5일 주한미군 에이브람스 사령관을 만나 최근 현안사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알파탄약고 이전과 관련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 하였다. 이날 면담은 정장선 평택시장의 요청으로 이루어 졌으며 한미 간에 조율중인 알파 탄약고와 관련한 평택시의 의견을 전달하였다. 고덕 국제신도시는 약 14만5천여 명의 시민이 입주하게 되는 지역이며, 무엇보다도 학교건립 등의 문제는 학부모들의 중요 관심사항이지만 알파탄약고 이전이 지연되면서 시민들의 걱정이 한층 커졌다고 전하며 주한 미군의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요청하였다. 이에 에이브람스 사령관은 “탄약고 이전 사업과 관련한 평택시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며 “주한미군도 어려움이 있지만 탄약고 이전이 원활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번 면담을 통해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에이브람스 사령관이 한미동맹과 평택시와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하는 적극적인 노력을 해주고 있다”고 전하며 감사를 표하였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서탄면행정복지센터는 5일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공무원 등 20여명이 봄을 맞아 봄꽃 식재에 나섰다. 이날 봄꽃 식재는 금암 주유소 일대, 행정복지센터 일대를 중심으로 봄꽃 9,400여 본을 식재하고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새봄맞이에 나섰다. 이날은 굳어버린 토양에 땅 고르기와 흙 채우기 작업을 실시해 배부 받은 팬지, 비올라 등 봄꽃 9,400여 본을 식재했다. 김상모 서탄면장은 “새 봄을 맞아 단체와 함께 도로변을 가꾸면서 환경 정비도 이뤄져 마을이 더욱 화사하고 깨끗한 곳으로 변모됐다. 이번 꽃길 조성이 지역주민들에게 제일 먼저 봄을 맞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가족, 이웃의 돌봄이 없는 저소득 취약 어르신에게 후원물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는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승강기 청소 수익금, 회비 등을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하는 물품이라 더욱 뜻깊다. 후원물품은 백미(10㎏), 봄 이불, 마스크, 물티슈 등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봄철 동안 소요되는 충분한 양이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저소득층 아동에게 태블릿 PC 지원, 구호물품 지원, 밑반찬 지원, 홀몸 어르신 영정사진 찍기, 생신상 차려드리기,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지역 내 소외 계층 돌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윤민원 고덕면장은 “그동안 고생하여 마련한 소중한 기금으로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해 주신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살뜰히 살펴서 맞춤형 복지실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