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팽성읍 추팔리 일원 상습정체구간인 국도45호선의 교통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고 5일 밝혔다. 국도45호선 팽성읍 추팔리~신궁리 구간은 상습적인 교통정체 발생 구간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지속적으로 호소해왔다. 개선방안으로 국도45호선 신궁교차로 개선사업 실시설계용역을 수원국토관리사무소에서 지난달 24일 착수했다. 신궁교차로 개선사업은 기존 불완전입체교차로(2면)를 완전입체교차로(4면)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정장선 시장이 직접 국토부장관 면담 등 지속적인 사업건의를 추진해 2019년 12월 ‘제6단계 국도시설개량 기본계획’에 본 사업이 확정됐다. 수원국토관리사무소에서는 내년 1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행정절차 및 보상협의를 거쳐 2024년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국도45호선 추팔리~신궁리간 확장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국도45호선 확장사업은 추팔공단 사거리에서 신궁교차로까지 약 1.5㎞구간을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국토부 ‘제5차 국도5개년 계획’에 건의해 2020년 1월 대상사업으로 확정됐다. 국도45호선 확장은 사업비가 500억 미만으로서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제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 ‘안성시동부무한돌봄 네트워크팀’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진행한 이번 업무협약은 안성시 관내 위기가정 지원 및 노인 일자리 연계를 통한 지역 사회복지발전을 주목적으로 한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복지사각지대 주거개선을 위한 재활용품 수거 및 지원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사회봉사활동 나눔 참여 ▲노인일자리 활성화사업 방안을 위한 정보 공유 등에 대한 공동협력이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최갑선 이사장은 “공기업으로 지역사회 복지발전 공헌활동에 기여하고자 이번 MOU를 체결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특히 공단이 그 중심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보개면에 위치한 주식회사 에이플러스가 서안성푸드뱅크에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물품은 부식류(젤리) 총 2만3040개(1728만원 상당)이며, 주식회사 에이플러스의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기부에 참여해 침체된 기부문화에 활력을 불어 넣는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 주식회사 에이플러스의 정현일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 국민이 힘들어하는 시기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 안성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헌신하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부된 물품은 서안성푸드뱅크를 통해 안성시 지역 내 저소득가정 및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서운면은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2일 청렴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면직원이 참석하여 청렴의 상징인 배롱나무와 에메랄드그린을 식재하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서운면은 나무를 심고 남은 공간엔 꽃을 식재하여 ‘서운면 청렴이 자라는 화단’을 조성할 계획으로, 전 직원이 청렴나무를 심고 가꾸며 청렴의식 함양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김건호 서운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안성2동주민센터에서는 「청렴 생활 신문 스크랩」추진을 통해 직원들의 생활 속 청렴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청렴 생활 신문 스크랩은 각종 신문 기사 중 청렴 관련 우수 사례 및 청탁·비리 등 공직자의 청렴 생활에 반하는 기사를 스크랩하여 직원들과 공유함으로써 경각심을 일깨우고 청렴 생활을 실천하고자 추진하는 시책이다. 안성2동은 2019년부터 100여건의 기사를 스크랩하여 직원들과 공유하였으며, 주민센터에 방문하는 통장 및 기관단체장과도 해당 스크랩 기사를 공유하며 토론을 진행해왔다. 조수환 동장은 “부정·부패와 관련된 기사보다 청렴 우수 사례와 관련된 기사가 많은 공직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공직사회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안성2동이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경기도가 지난 2월 17일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7개를 경기 동북부 접경지역 및 자연보전권역 17개 시군으로 이전할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안성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복지재단을 유치하고자 범시민 서명 운동과 시민 참여 챌린지 등을 추진하여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일 임원회의를 개최하여 경기복지재단의 안성시 유치를 적극 지지하며, 경기복지재단이 안성시에 이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박석규 회장은 “안성시는 도농복합지역으로 다양한 복지모델을 제시할 수 있어 경기복지재단이 이전하기에 안성맞춤인 지역”이라고 말하며, “사회복지사 전 회원은 경기복지재단의 안성유치를 적극 희망하고 있으며 안성시와 경기복지재단이 상생하여 복지수준과 영역을 더 넓혀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의 약 220명의 회원은 사회복지사의 권익증진, 처우개선, 복지현장 실천기술을 개발․보급하여 안성지역 사회복지사업의 전문화와 사회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미양면 청년봉사단체 창조회가 지난 4일, 관내 거동이 불편하신 독거어르신 댁의 집안을 청소하는 봉사활동에 팔을 걷어 붙였다. 평소 미양면에 애향심을 갖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 온 창조회는 몸이 불편하여 집안에 못 쓰는 가재도구(장롱, 침대, 매트리스) 정리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계신 어르신의 사정을 전해 듣고, 쉬는 날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나섰으며, 어르신 댁의 가재도구 정리 및 집안청소를 하며 온종일 애썼다. 양승동 미양면장은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 준 창조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미양면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이상기후 등의 영향으로 최근 3년간 매년 반복되는 과수 개화기 저온 피해를 막기 위해 철저한 사전관리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올해 봄 기온이 다소 높고 기온변화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올해 배 개화시기가 평년대비 최대 4~5일정도 빠를 것으로 예측되어 사전 피해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개화기 냉해를 입은 암술은 검게 변하며 수정이 되지 않거나 꽃이 피어도 인공수분을 통한 수정이 어렵고, 열매가 맺혀도 이후 발육 부진으로 모양이 일정치 않은 기형과로 성장하면서 생산량 감소까지 이어질 수 있다. 저온 피해 예방법으로는 미세살수장치를 이용해 물을 뿌려 얼음으로 변할 때 나오는 열을 이용하는 살수법이나 방상팬을 가동해 상층부의 따뜻한 공기를 순환시키는 송풍법이 있고, 톱밥이나 왕겨 등을 태워 과원 내 기온을 높여주는 연소법이 있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방상팬, 미세살수장치 등 저온 피해 예방시설을 마련한 농가는 개화기 저온에 대비해 각 장치의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연소자재를 미리 준비하여 저온 발생 시 적극 대응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저온 피해가 심한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안성맞춤 온라인 체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교육은 안성시 농촌체험을 주제로 진행하며, 교육생들은 유튜브에 게시될 농촌체험영상을 보며 발송된 체험키트로 전통장(저염담북장) 만들기 체험을 하게 된다. 온라인 체험 교육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나, 1가구 1인 신청으로 제한하며, 교육접수는 안성시청 홈페이지(참여소통→모집공고)에서만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120명을 선발한다. 조준희 농촌사회과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험농가에 경제적 도움을 주고, 시민들에겐 코로나19의 우울감을 해소하며 농업‧농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안성맞춤 온라인 체험 교육은 이번 고향애 체험키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시청사 본관 2~3층 계단참 벽면에 수직정원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수직정원은 실내 벽면에서 식물이 자랄 수 있도록 새로운 벽면녹화 시스템으로 시공되었으며, 흙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세라믹 소재 전용배지에 생화를 식재함으로써 해충으로부터 자유롭고 식물의 성장과 관리에 특화되어있다. 본 수직정원에는 생화 8종 1050본이 식재되었으며, 자동관수 시스템을 통해 매일 아침 8시~9시에 물이 공급된다. 실내 공기 정화식물로 구성된 수직정원은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온 ․ 습도 조절 등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안성형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인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의 수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사를 생활밀착형 녹색 건물로 변화시킴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