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8일 안성시청 민원봉사실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2021년 4차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헌혈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에도 12차에 걸쳐 1727명이 참여하였으며, 안성시는 올해도 헌혈운동을 전개해 혈액 부족해소에 도움을 보탤 계획이다. 헌혈버스는 매달 둘째 주 안성시청 민원봉사실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평균 40명 내외의 시민 및 공무원들이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헌혈버스 소독 , 환기, 채혈 전 헌혈대상자 여행력 확인,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다. 헌혈을 원하는 자는 아침식사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되며, 헌혈 전일 및 당일 음주 금지 등 유의사항을 지켜야한다. 또한, 약물 복용자는 개인별 상담 후 헌혈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서 시민, 공무원 및 관내 공공기관의 헌혈 참여가 꼭 필요하므로 많은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공공기관 안성 유치를 위한 간무공무원들의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임병주 안성시부시장을 비롯해 국장, 관과소장, 읍면동장 등 68명이 참석하여,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경기복지재단 안성맞춤의 도시 안성시로 오세요’가 적힌 카드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경기도 공공기관의 안성 유치를 희망했다. 한편, 지난 2월 경기도의 공공기관 이전 계획 발표 이후, 안성시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복지재단을 중점 유치기관으로 선정하고 김보라 시장의 성명서 발표, 전담 TF팀 구성, 시민참여 SNS 챌린지, 시민추진단 구성, 범시민 서명운동 등을 통해 안성시의 적극적인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고덕면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일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버스승강장, 마을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2개 권역으로 나눠 추진했다. 윤민원 고덕면장은 “코로나19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위태로운 상황에 방역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일상 회복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원립 고덕면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방역 활동에 지속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 청년협의회는 지난 4일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서탄면에서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회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의 싱크대, 장판교체, 전기공사 등을 실시했다. 정영준 회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주거환경이 개선돼 기뻐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모 서탄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도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신 것에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으로 관내외 자원을 연계해 어려운 이웃과 위기가구를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체온측정과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진위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지난 2일 10명의 위원들이 모여 진위면 관내 승강장 및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행사는 관내 오염지역을 깨끗하게 정비해 자연환경을 지키고 쾌적한 진위면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소규모로 이동하며 진행했다. 염승연 위원장은 “겨우내 묵어있던 구석진 곳을 청소하며 마음까지 정화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지속적으로 이일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김상회 진위면장은 “다함께 어려움을 이겨내야 하는 시기에 바르게살기위원님들께서 진위면을 위해 끊임없는 애정을 주심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노후도서관 전면 리모델링으로 재개관한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각종 영상제작이 가능하도록 미디어 창작공간을 조성했으며 평택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4월부터 대관을 시작한다. 영상제작실은 최신 장비와 영상편집에 필요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구비했다. 영상제작실 내에는 편집 가능한 PC, 조명, 크로마키 배경지, 스탠드마이크, 무선마이크, 카메라, 캠코더 등 영상제작과 라이브 방송에 필요한 모든 장비가 구비돼 있다. 이용 가능한 편집프로그램은 어도비(ADOBE)에서 제공하는 모든 앱(프리미어 프로, 에프터 이펙트,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등 20여가지)과 ZOOM, OBS 등이다. 평소 영상제작을 하고 싶었지만 제작 장비와 편집프로그램이 없어 도전하지 못했던 평택 시민들과 유튜버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아주 유익한 공간이 될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영상제작에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지역주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미디어 리터러시를 경험하는 기회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경기 평택시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e-비즈니스 리더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 비대면 교육(ZOOM)으로 전환해 실시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소비문화로 정착됨에 따라 농업인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전자상거래 경영 기술 확산을 위한 ‘농업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최신 SNS 트렌드 학습 및 유튜브 채널 구축, 스마트폰 활용 동영상 UCC 제작, 라이브 방송 및 SNS 통합 마케팅 등 농업인들에게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핵심방법 중심으로 구성됐다. 유튜브를 통한 마케팅은 농업인이 농산물을 생산하는 과정을 소비자에게 현장감 있게 전달하고, 농장의 스토리를 담아 소비자와 소통을 통해 농산물의 안전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양성해 판로개척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평택시 농산물 브랜드 가치 향상으로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쇠퇴지역의 종합적인 환경개선과 체계적인 도시재생을 실현하고자 시 차원의 도시재생 방향 및 전략설정을 위한 '2030 평택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지난 1일 변경 수립했다. 시는 지난 2017년 6월 ‘2026 평택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최초 수립해 안정, 신평, 신장 등 7개 활성화지역을 지정했으며, ‘18년 안정, ‘19년 신평・신장지역, 서정동 새뜰마을, ‘20년 서정동(점촌)지역, 신장2동 우리동네살리기 등 총 9개의 도시재생사업이 국가(중앙) 및 광역공모 등에 선정돼 활발히 추진 중이다. '2030 평택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은 비전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새로운 도시 평택’을, 추진목표로는 ▲살기좋은 넉넉한 도시 ▲글로벌 정주교류 거점도시 ▲정체성 있는 특화도시 등을 세웠으며, 시 입지형태를 기능적으로 구분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정책방향 부합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정 7개의 활성화지역 외 지산, 서정, 비전, 원평 등 4개 지역을 추가로 지정, 총 11개소의 활성화지역을 지정했다. 시는 이번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 수립으로 도시재생사업 확대추진의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고덕국제신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지난 1일 다양한 청년문제를 주체적으로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제2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주도의 정책제안과 청년의 시정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구성된 지역청년의 대표적인 소통창구로 지난 2020년 11월 청년 네트워크 모집 후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다. 제2기 평청넷은 36명의 회원으로 자립분과, 문화예술분과, 소통분과로 나눠 평택의 청년정책 모니터링, 청년정책 의제 발굴과 제안 등을 하고 임기는 2021년 11월까지이다. 오는 5월 중에는 청년의 다양한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 제시 등 소통을 위한 청년네트워크 워크숍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청년들을 지지하고 응원하여 삶 전반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정주하며 살기 좋은 청년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 쓸 것이다”며 “평택의 다양한 청년정책 발굴과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열정적이고 역량 있는 평택 청년들의 많은 활동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2년 예산편성을 위한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편성 과정 등에 주민참여를 확대하는 제도로 작년 기준 주민제안사업 59건에 15억 5천만원을 2021년도 예산에 반영했다. 이번 공모는 시 소관사업 45억원, 읍면동 소관사업 15억원으로 구분해 진행하며, 총 한도액은 60억원으로, 시 소관사업은 시 전체 또는 2개 이상 읍면동에 해당되는 사업을 말하며, 읍면동 소관 사업은 읍면동별 지역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올해는 농・배수로 보수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분리해 별도의 예산으로 운영한다. 제안을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관련분야 아이디어를 담은 주민제안사업 공모 신청서를 작성해 시 홈페이지, 우편(평택시청 자치협력과), 자치협력과 및 출장소, 읍면동 방문접수 등의 방법으로 참가할 수 있다. 주민제안사업은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읍면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친 후 9월경 확정되며, 확정된 사업은 2022년 예산으로 시의회의 승인 후 최종 편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