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대덕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약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자원순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장바구니 사용 캠페인을 펼쳤다. 안재운 이장단협의회장은 “대덕면 이장단은 재사용 가능한 장바구니 사용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매월 회장 회의 시 주요 취약지역 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한 대덕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덕면은 3월 한 달 간 새마을 부녀회의 장바구니 사용 캠페인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협의회 등 관내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릴레이 장바구니 사용 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4월에는 관내 각종 회의 시 쓰레기 분리수거 릴레이 교육을 통해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기고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 실천법을 전파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공도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달 31일 서안성농협 라이스센터에서 남녀새마을지도자와 마을이장 등 40여명이 참여한 폐자원 모으기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고, 각 마을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은 마을별로 수집한 헌옷 및 폐자원을 행사장으로 옮기고 분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거 된 헌옷, 폐비닐, 농약병 등 폐자원은 처리업체를 통해 재활용되고,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윤경란 공도읍새마을부녀회장은 “폐자원 모으기는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발생한 수익금으로 지역 내 불우이웃을 돕는 사회 활동이기에 지속적인 추진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이번 행사는 지역 환경개선 및 사회약자를 돕는 뜻깊은 행사로,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서운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3명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제3차 공공기관 유치’를 희망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월 17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도 공공기관 제3차 이전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안성시에 ‘경기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복지재단’ 유치를 지지하고 응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박종인 주민자치위원장은 “안성시는 지난 1979년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유천취수장으로 인해 개발을 제한받아 왔고, 다른 경기도 지역에 비해 발전기회가 적었기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복지재단을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건호 서운면장은 “경기도의 균형발전을 위해 제3차 공공기관 이전에는 반드시 안성시가 선정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서운면민들과 힘을 합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안성1동은 지난달 31일, 안성천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청결한 안성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새봄맞이 안성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활동에 참여한 김보라 안성시장 및 안성1동 직원,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30여 명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하에 안성천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에 힘썼다. 안성1동은 새봄을 맞이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매월 진행되는 기관단체 환경정화활동과 더불어 지난달 29일 전 직원이 모여 주민센터 내부와 그 인근을 청소하는 등 봄맞이 특별 환경정화에 힘쓰고 있으며, 4월에는 쓰레기 투기가 빈번한 지역에 꽃밭을 조성하여 무단투기 근절에 앞장설 예정이다. 허오욱 안성1동장은 “오늘 깨끗한 안성천을 만들고자 여러 단체가 뜻을 함께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위안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안성1동 풍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벼 소면적 재배농가, 고령농가, 못자리 실패 농가를 대상으로 볍씨발아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볍씨발아기는 못자리에 필요한 볍씨를 일정한 온도(32~33℃)에서 산소를 공급하며 48~72시간 동안 침종하여 볍씨의 균일한 발아력과 생장을 도모할 수 있다. 특히 종자소독제를 함께 투입하면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세균벼알마름병 등 종자전염병을 사전에 방제할 수 있다. 정부보급종 소독종자는 살균제(이프코나졸 성분)를 볍씨 표면에 묻혀 놓은 상태이므로 반드시 침지소독해야 방제효과가 있으며, 미소독 종자는 살균제를 추가해 침지소독 해야 한다. 소독약제는 살균제와 살충제를 섞어서 한 번에 하며, 적용약제와 시기를 잘 지켜 소독 효과를 높이고, 농약잔류허용기준에 맞는 농약사용방법을 숙지하여 사용해야한다. 조정주 소장은 “볍씨의 균일한 생장과 종자전염병 등의 방제를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의 볍씨발아기 운영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종자소독과 관리를 소홀히 하면 못자리뿐만 아니라 본답에서도 피해가 많이 발생함으로, 관리를 철저히 하여 올해도 농업인들이 고품질 쌀 생산에 주력 할 수 있도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지난 30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직속기관 및 읍면동 회계담당 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계약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 업무담당자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명확하게 알려주고, 업무처리 미숙으로 감사에 반복 지적되는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되었으며, 감사법무당담관 정대종 주무관이 계약법령 해설과 업무처리 요령, 감사에 주로 지적되는 사례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전달했다. 시는 이번 회계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계약실무 교육을 통해 회계담당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회계업무의 투명성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감사 시 업무 연찬 부족 등으로 반복해서 지적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본인 업무관련 법령이나 지침 등 관계 규정을 명확히 숙지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공동으로 2021년 4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에 1990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 받은 이희룡(李熙龍, 1874~1948) 선생을 선정했다. 이희룡 선생(이명 李時殷)은 1919년 3월 1일 고종의 장례를 직접 참관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갔다가 만세운동을 목도한 뒤, 원곡면에서의 만세운동을 계획하고 3월 말부터 주민들을 권유하며 만세시위를 지속해 나가는데 앞장선 만세운동의 주역이다. 특히 4월 1일과 2일 원곡·양성면 독립만세운동의 주동자로 양성면 동항리에 소재한 면사무소, 양성우편소, 양성경찰주재소와 원곡면사무소 등을 파괴·방화하고, 일본인이 운영하던 잡화점과 고리대금업자의 집을 파괴하는 등 적극적인 행동으로 양성·원곡을 일제통치기관과 일본인이 없는 2일간의 해방지역으로 만들었다. 이러한 만세운동의 전개로 당시 동아일보 등 여러 언론지에서 ‘안성사건’으로 연일 보도가 이어졌으며, 안성이 민족대표의 재판에 평북 의주, 황해도 수안과 더불어 전국 3대 실력항쟁지로 거론되기도 했다. 한편, 이희룡 선생은 일제경찰에 체포되어 1921년 1월 22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최고 형량인 징역 12년형을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2021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모에서 대덕면 내리마을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자원순환마을 만들기’는 마을주민 주도로 생활환경을 둘러싼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으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좋은공동체가 주관하는 민-관, 광역(도), 기초(시)의 협력형 사업이다. 안성시에서는 1단계 마을로 대덕면 내리마을의 ‘에코 내리안, 위드 내리안’ 사업이 선정되어 1200만원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에코 내리안, 위드 내리안’ 사업은 외국인 거주민이 많은 대덕면 내리마을의 특성을 활용하여 다양한 언어로 환경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마을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또한, 시는 내리지역에 설치하는 ‘자원순환가게’와 ‘에코 내리안, 위드 내리안’을 연계하여 주민들이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성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자원순환마을 만들기로 주민들이 스스로 자원순환 분야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라며, 자원순환가게에 많은 관심과 참여로 올바른 분리배출에 동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2020년 귀속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4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 동안 발생한 법인의 모든 소득에 대해 납부하는 지방세로 2020년도 소득에 대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 및 납부해야 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또한 2개 이상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관할 지자체별로 안분 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하며, 안분하지 않고 1개 지자체에만 신고하거나 신고 첨부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는 무신고 가산세가 적용된다. 시는 2021년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관련 주요 개정사항 및 신고 시 유의사항을 요약한 리플릿 4500부를 제작하여 법인과 세무대리인에게 배포하는 등 원활한 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상법인은 해당기간에 정확한 신고와 납부를 통해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성실히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공서 방문은 최대한 자제하고, 가급적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방역조치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부터 실시한 이번 무료 예방접종은 폐렴구균 백신 접종력이 없는 만 65세 이상(1956.12.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내 49개의 위탁 병·의원을 방문하여 무료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폐렴은 1회 예방접종만으로도 패혈증, 균혈증,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어, 폐렴 예방접종은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하다. 또한, 만 65세 이상 고령자는 폐렴구균에 쉽게 노출될 수 있고, 일교차가 큰 봄이나 가을에 취약하므로 가을이 되기 전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떨어진 노년기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필수”라며, “아직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하지 못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께서는 가까운 위탁 병의원을 방문하여 예방접종을 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