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지난해 12월 29일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지원단으로부터 3개월간의 실현 타당성 평가 과정을 거쳐 사업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30일 환경부와 대상 지자체(25개)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한민국 탄소중립 이행에 앞장서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과 비대면 영상 참석이 동시에 이뤄지도록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한정애 환경부장관과 송옥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8개 대표 지자체장이 참석하였고, 김보라 안성시장을 포함한 17개 지자체장은 영상으로 참여했다. 선포식은 환경부의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중장기 추진계획 발표와 현장에 참석한 지자체의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계획 발표 후 환경부와 25개 지자체가 순서대로 협약서에 서명하고, 스마트 그린도시 비전을 공동으로 선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정애 환경부장관은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삶의 공간부터 친환경적으로 변해야한다”면서 “환경부도 스마트 그린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를 중심으로 그린뉴딜 시험 연구 사업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안성형 그린뉴딜 시험 연구 사업은 명확히 다른 안성 동부, 서북부, 남부 지역의 환경조건 특성에 따라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별로 새 소득 작물 육성 및 친환경적 재배방법 연구에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솔비타(Solvita) 부숙도 측정기를 활용한 시설채소농가 토양 분석, 바이오차 활용 시설토양의 염류집적현상 경감 및 토양환경 개선효과 검증, 비료절감형 비료 사용 시험연구, 종이멀칭과 같은 친환경 자재시험 연구 등으로, 안성형 친환경 재배확립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조정주 소장은 “새로운 기술 또는 자재를 선진농가에 먼저 시험하는 만큼 애로사항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나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환경과 사람, 경제가 동행하는 안성농업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 사업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4월부터 추진되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소규모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31일, 김보라 안성시장 및 외국어통역도우미 10명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민원실 외국어 통역도우미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8월 안성시는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민원실 외국어 통역도우미 사업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방문민원인 통역 47건 ▲코로나19 자가격리자 통역 37건 ▲민원서식 중국어 및 베트남어 번역 46건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코로나19라는 국가 재난 상황 속에서 외국인 자가격리자에게 생활수칙을 안내하고 격리자의 불편사항을 담당자에게 전달하여 통역도우미 역할의 중요성을 입증해왔다. 올해는 지난해 운영하였던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러시아어는 물론이고, 자가격리자 통역 중 수요가 발생한 태국어, 몽골어, 캄보디아어, 까딸로그어 등이 가능한 통역 도우미를 충원하여 총 11개 언어, 17명의 통역도우미를 운영한다. 이 중 12명은 지난해 업무 협약을 맺은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의 결혼이민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통역도우미는 본인들이 한국에 처음 와서 겪었던 민원 처리 불편에 대한 경험을 실제 민원실 외국어 통·번역에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31일 오전 11시 안성시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및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이규민 국회의원 사무소 소속 민규식 사무국장,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기술사업단장 등 약 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수소충전소 구축 경과보고 및 축사, 현판제막식, 수소충전 시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 수소충전소는 민간사업자가 아닌 지자체 소유의 부지에 구축된 경기도 최초의 수소충전소로써 친환경 미래차의 기반시설 구축으로 수소미래사회 진입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안성시 현수동 86번지 일원에 위치한 본 수소충전소는 총사업비 37억5천만 원을 투자하여 부지면적 1,600㎡, 건축면적 256㎡로 구축되었으며, 수소충전시설은 시간당 30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용량으로 시간당 수소승용차 10대, 수소버스 2대를 충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안성 수소충전소는 그간 수소차 연속 충전 시 수소탱크에 압축하는 대기시간이 길어지던 문제점을 해결하여, 대기시간이 거의 없이 수소를 충전함과 동시에 탱크에 압축하는 시스템을 이용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충전소 내 미세먼지 쉼터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이 일반 시민의 법률 정보제공 수요에 대응해 일상생활 속 생활법률 상식과 법령을 쉽고 재미있게 배워보는 '시민로스쿨' 강좌를 준비했다. '시민로스쿨' 강좌는 총 4개 강좌로 운영되며, 1강 청소년 문제(근로, 학교폭력 등)에 관한 강좌를 시작으로, 교통사고(과실비율, 소송 등), 성범죄, 부동산 거래(법률상식, 임대차와 매매) 등 일상생활에서 궁금증을 가질만한 주제로 구성됐다. 5월 6일 개강으로 4주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동안 운영된다. 모든 수업은 무료이며, ZOOM을 통한 비대면 강좌로 진행된다. 현재 지산초록도서관은 휴관 중으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접수만 가능하며 생활법률에 대해 배워보고 싶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4개 강좌 모두 접수 가능하며, 필요한 강좌만 접수할 수도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31일 평택시청 통합방위사무실에서 평택시 주한미군 아카이브 구축사업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평택시 주한미군 역사 자료구축 및 보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아카이브 사업 관련 전문가 중심으로 7명을 ‘평택시 주한미군 역사 자료구축 및 보존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고, 평택시 주한미군 역사 아카이브 구축사업 현황 공유 및 추진과정 중의 개선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평택문화원 최치선 상임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향후 아카이브 구축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주한미군 주둔・이전과 관련한 시민의 생활사를 담은 기록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민간단체들과의 견고한 협조체계 구축 및 공감대 형성, 폭넓은 수집을 위한 개인 수집처 확보 등 사업 추진과 관련한 사안들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현재 평택시에는 공공・민간・개인 등 다양한 부문에 산재되어 있는 주한미군 기지이전과 관련된 역사 기록물들을 조사・수집하는 ‘평택시 주한미군 역사 아카이브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은 재단 창립 1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3월 30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문화예술인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약 100여 명의 지역 문화예술인이 참석하였으며, 1부는 기조발제와 종합토론이 진행되었고, 2부는 재단 사업설명회 및 질의응답으로 운영되었다. 포럼 1부 기조발제는 김성하 연구위원(경기연구원)이 ‘평택문화재단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는데, 평택시와 지역 문화예술인 중간에 위치한 문화재단의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지역 문화공동체 형성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종합토론은 김동언 교수(경희대학교)를 좌장으로, 문복남 정책실장(경기민예총 평택지부), 임봄 부소장(평택인문연구소), 이예슬 대표(평택 청년고리)가 참여하였으며, 문화재단과 지역 문화예술인 간의 소통 강화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었다. 포럼 2부 재단 사업설명회를 통해 올해 진행될 공연·전시·축제·예술인 지원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이러진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이 그간 궁금해 왔던 점에 대한 답변이 이어졌다. 평택시문화재단 이상균 대표이사는 “이번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신평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지난 26일 주민들에게 화사한 봄거리를 선사하는 봄꽃을 식재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남녀지도자 12명이 참여해 형형색색의 팬지, 비올라 꽃 5,000여 본을 행정복지센터 인근 및 평택우체국, 평택소방서 앞 대로변에 식재했다. 신평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우리 신평동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의 조그마한 정성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기분 좋은 향기와 봄내음을 전했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남상우 신평동장은 “봄꽃이 예쁘게 피어나 주민들 마음에 평안과 기쁨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시간을 내어 한마음 한뜻으로 봄맞이 꽃심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신평동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신평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오성면은 지난 30일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부녀회, 새마을 지도자 등 관내 13개 단체와 공직자 50여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일제 대청소는 겨우내 쌓여 있던 시가지, 주요 도로변, 마을진입로, 숙성 체육공원 등을 구석구석 누비며 방치돼 있던 영농폐기물 및 생활 쓰레기 약 2톤 가량을 수거했다. 김영환 면장은 “영농철 바쁜 시기에도 깨끗한 오성면 만들기를 위해 참석해주신 관내 단체 회원 및 주민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하고 청결한 오성면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고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30일 쪽파김치담그기에 참여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대상으로 ‘나눔사랑 나누기’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위원회 위원들은 정성껏 쪽파김치를 담그고 포장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등 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학원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회원들의 정성스런 손길이 지역의 소외계층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민원 고덕면장은 “코로나로 힘든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분들에게 따뜻한 온길로 관심을 가지는 것은 모든 지역주민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나눔사랑 나누기’ 행사를 준비하고 대상자에게 전달까지 협력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