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는 예상치 못한 재난˙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평택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에 보험사와의 신규계약을 통해 가스사고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와 화상수술비를 보장 항목에 추가했다. 4월 1일부터 갱신된 보험기간 중 가스의 누출사고, 누출로 인한 폭발・화재사고, 가스시설 및 가스용기, 가스용품 파열사고로 인해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가 발생된 경우 최대 보장금액은 1천 5백만원이며, 심재성 2도 이상 화상을 입고 수술 받을 시 1회당 화상수술비 보장금액은 100만원이다. 이외에 평택시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은 ▲자연재해사망 ▲폭발, 화재, 붕괴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뺑소니/무보험차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12세 이하) ▲성폭력범죄상해 보상금 ▲강력범죄상해 ▲농기계사고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이다. 시민안전보험의 보험료는 평택시에서 일괄 납부하기 때문에, 등록된 외국인을 포함해 평택시로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가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시 세교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중앙초등학교 1학년 학생 40여명에게 책가방 안전망토를 배부해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지원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책가방 안전 망토란 초등학생 저학년 아이들의 가방에 씌울 수 있는 형광색 덮개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제한속도를 뜻하는 시속 30㎞표시가 되어있다. 그 외에도 빛 반사, 방수기능이 있어 비가 오는 날 가방이 젖지 않고, 주・야간 눈에 잘 띄어 운전자가 스쿨존 진입 시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유도해 아이들의 안전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세교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를 담당하는 자치협력과(과장 문종호)는 “행복마을관리소 지역특색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책가방 안전망토를 배부하였다. 걸어 다니는 표지판인 안전망토가 눈에 띄면 속도를 줄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세교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에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마을 주민을 위한 공공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관리소로 학교주변, 빈집, 뒷골목 등 안전순찰 및 쓰레기 투기계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간단 집수리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평택호 내수면 어업계는 지난 29~30일 이틀간에 걸쳐 평택호에서 폐어망, 폐어구 및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평택호에서 조업하는 어업인들이 매년 자발적이고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환경정화활동은 자체 보유한 크레인 장착 어장관리선 2척과 어업인 30여명이 참여해 오성면 창내리, 당거리~안중읍 삼정리~팽성읍 신대리~현덕면 덕목리 수역을 중심으로 폐어망과 부유 쓰레기 등 약8톤을 수거했으며, 수거된 폐기물은 건조 경량화 하여 폐기물 전문처리업체에 위탁처리 할 계획이다. 이번 새봄맞이 평택호 환경정화활동을 주관한 김영수 평택호 내수면어업계장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어려운 시기지만 새봄을 맞아 깨끗한 환경에서 새 희망을 찾고자 이번활동을 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깨끗한 하천과 평택호 만들기에 협조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해에 어업인 단체와 공동으로 평택연안과 내수면 환경정화 활동을 총 11회 펼쳐 생활쓰레기를 비롯해 폐기물 약95톤을 처리한 바 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보개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주민자치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단투기 버려 보개, 청결마을 만들어 보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입양사업으로 관리 중인 도로변의 쓰레기 200kg 수거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관리가 취약한 도로변, 하천, 공원 등 다중이용 장소나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을 주민이나 단체가 입양해 지속․정기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으로, 보개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작년부터 보개면사무소에서부터 안성맞춤랜드까지의 도로 구간을 입양 관리함으로써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윤정옥 위원장은 “아름다운 경관은 물려받는 것보다 소중하게 가꿔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여 깨끗하게 가꿔간다면 분명 우리 고장은 더욱 살기 좋은 지역이 될 것이다. 앞으로 행복홀씨입양사업에 더 많은 단체와 주민들이 동참하였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일 보개면장은 “바쁜 농번기철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에 참여해 주신 주민 자치위원회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관내 사회단체와 마을회 뿐만 아니라 기업체와도 행복홀씨 입양사업 협약을 체결하여 관내 주민들이 주도하에 깨끗하고 살기 좋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보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9일, 회원 약 70여명과 함께 농촌 폐비닐 및 고철, 헌옷, 소주병, 농약병 등 약 30톤의 폐자원을 수거했다. 방치된 폐비닐 등은 불법 소각될 경우 농촌 지역의 대기오염뿐 아니라 산불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반드시 수거해 적정 처리해야한다. 이에,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농촌에서 발생하는 영농 폐비닐 등이 소각 또는 매립되지 않도록 집중 수거하여,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 및 자원 재활용을 위해 노력해 왔다. 허현욱 보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폐비닐 및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의 집중수거는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등 효과가 큰 활동으로, 범시민 운동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광일 보개면장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영농 폐기물의 적기 수거는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 등 아주 의미 있는 행사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농폐기물의 분리 배출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삼죽면사무소와 이장단협의회, 기관사회단체장은 30일, 아름답고 깨끗한 국사봉 등산로를 조성하기 위해 쓰레기 수거 등 산지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삼죽면 주요 시책인 ‘국사봉 등산로 꾸미기’의 일환으로, 누구나 등산하고 싶은 국사봉 등산로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사회단체장 및 이장단 회원 등 약 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모두가 깨끗한 국사봉 등산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정화활동에 힘썼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국사봉 등산로 산지 정화활동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삼죽면 단체장 및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해진 환경만큼 모두의 마음도 정화되는 하루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는 29일 양성면체육회가 회원 15명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양성면 관내 주요시설 방역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은 최근 코로나19가 재 확산의 조짐을 보임에 따라 지역 내 감염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양성면체육회에서 마련한 것으로, 이날 체육회는 양성초·중학교 체육관 및 옥외시설, 게이트볼장, 양성농협하나로마트 및 대회의실, 양성터미널 등 주민의 이용이 빈번한 관내 주요시설에 대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한경선 양성면체육회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재 확산에 경각심을 갖고, 관내 주요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통해 양성면 주민이 코로나19로부터 조금이라도 안전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순광 양성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방역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양성면체육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다”면서 “양성면체육회의 모범 사례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예방에 지역주민 모두가 최선을 다하도록 양성면에서도 방역수칙 준수 등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안성1동주민센터에서 지난 29일, 새봄을 맞이하여 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주민센터 내부와 인근 도로 및 공원 대청소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Clean up! 청렴 up!”이라는 구호 아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환경정화활동에 힘썼다. 허오욱 동장은 “이번 대청소가 직접 실천하는 적극적인 청렴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을 구축하고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안성1동주민센터는 시민을 위한 행정을 구현하고자 자체 특수시책을 마련하여 홍보물품을 제작하고, 지난 29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 19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성1동 직원과 함께 안성1동 통장단 및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했다. 행사를 통해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사각지대 없는 복지 지원을 약속하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아름다운 안성1동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모두가 다짐했다. 앞서 안성1동은 올해 민‧관이 함께 공조체계를 갖춰 복지사각지대 없는 안성1동, 청렴온도 100℃, 아름다운 안성1동 만들기 등 특수시책을 마련해 주민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적극 행정에 따른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최근 안성1동은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주민의 이야기에 더욱 더 귀를 기울이고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할 준비를 마쳤다. 허오욱 동장은 “안성1동 전 직원과 통장단,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력과 화합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청렴한 공직사
[경기헤드라인=임근무 기자] 안성시 고삼면사무소에서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상황이 늘어나고 이웃돌봄이 취약해지는 시기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한 『사랑愛 꽃 화분 나눔』사업을 시작했다. 3월부터 6월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되는 본 사업을 통해 고삼면 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 팀이 되어, 관내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계시는 40명의 어르신에게 매달 화사한 꽃 화분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들어드리는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꽃 화분을 받은 신창리 이 모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자식들도 자주 볼 수 없어 적적했는데 이렇게 고삼면직원들과 협의체위원들이 찾아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니 스트레스가 확 풀렸다”면서 고마움을 표했다. 꽃 화분을 전달한 협의체 한 모 위원은 “전달한 꽃 화분이 어르신들의 삶에 즐거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김부식 고삼면장은 “고삼면은 노인인구가 많아 홀로계신 어르신들에게 각별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고삼면이 되겠다”고 전했다.